목차
Ⅰ. 서론
Ⅱ. 민주시민교육의 목표
Ⅲ. 민주시민교육의 성격
Ⅳ. 민주시민교육의 관련법안
1. 민주시민교육지원법안
1) 교육주체 및 교육대상
2) 교육내용 및 방법
3) 민주시민교육원
4) 국회의 지원
5) 기타
2. 시민교육진흥법안
1) 국가의 책임 및 시민교육의 기본방향
2) 시민교육의 내용
3) 교육주체 및 교육대상
4) 중앙시민교육위원회
5)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6) 기타
Ⅴ. 민주시민교육의 사회교육
Ⅵ. 민주시민교육의 교수학습방법
Ⅶ. 민주시민교육의 문제점
Ⅷ. 향후 민주시민교육의 과제
1. 시민평생학습지원법을 제정함으로써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라
2. 민주시민교육 지원 기금을 확보하라
3. 중간 리더쉽을 키워라
4. 시민중간리더를 중심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을 촉진하고, 학습동아리를 시민운동의 중심세력으로 확장하라
5. 시민사회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Ⅸ. 결론
참고문헌
Ⅱ. 민주시민교육의 목표
Ⅲ. 민주시민교육의 성격
Ⅳ. 민주시민교육의 관련법안
1. 민주시민교육지원법안
1) 교육주체 및 교육대상
2) 교육내용 및 방법
3) 민주시민교육원
4) 국회의 지원
5) 기타
2. 시민교육진흥법안
1) 국가의 책임 및 시민교육의 기본방향
2) 시민교육의 내용
3) 교육주체 및 교육대상
4) 중앙시민교육위원회
5)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6) 기타
Ⅴ. 민주시민교육의 사회교육
Ⅵ. 민주시민교육의 교수학습방법
Ⅶ. 민주시민교육의 문제점
Ⅷ. 향후 민주시민교육의 과제
1. 시민평생학습지원법을 제정함으로써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라
2. 민주시민교육 지원 기금을 확보하라
3. 중간 리더쉽을 키워라
4. 시민중간리더를 중심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을 촉진하고, 학습동아리를 시민운동의 중심세력으로 확장하라
5. 시민사회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주민자치운동에서 그 맹아가 발견된다. 특정한 강사나 교육자가 시민들의 학습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민주적이고 평등한 소통의 단위인 학습동아리를 형성하여 시민들이 교육과 학습의 주체로 나서게 하고 있다. 학습동아리에서, 학습은 조직을 살아있게 하고 조직은 학습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학습동아리는 동원을 위한 조직이나 특정한 목적달성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자체정화와 자체발전의 기제를 가진다. 학습동아리는 피라미드 구조가 아니라 평등한 망상구조이기 때문에 조직의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주변의 여러 노드가 동시적으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자체정화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개체와 조직이 동시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부적 목적이 없이도 자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참여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한 책임을 자발적으로 부여받도록 하는 조직구성이 필요하다. 환경도우미 교육에서 나타나는 학습자와 교육자, 교육장과 생활장의 순환과정 등은 참여자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낸다. 학습자는 ‘배우기만’하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르치는 도우미가 되며, 교육장을 벗어나 지역 환경의 문제를 탐구하고 설명하며 해결하는 주체가 된다. 민주시민교육이 인위적으로 구분된 경계를 삶의 논리로 희석화시키면서 시민 개개인을 삶의 주체로 일으켜 세우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학습동아리는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이 된다. 이는 또한 기존 시민운동의 일회적 쟁점 확산의 사업을 넘어선, 시민운동의 조직적 비전이기도 하다.
5. 시민사회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현대사회를 지식기반사회, 정보사회 등으로 명명하는 것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으로 지식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담론적 차원에서 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이 인간을 자원(resource)으로 바라보는 인적자원에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한 것은 단지 용어의 전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내용과 전망을 제공하지 못하는 실천 영역은 자리를 잃게 된다’는 시스템의 작동논리가 언어화되어 나타난 것으로 볼 필요가 있다.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막연한 ‘인간적인 것’은 무가치하게 간주된다.
시민사회를 확장하고 복원하고자 하는 노력은 무가치화되어가고 있는 ‘인간적인 것’을 가치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그러나 인간화를 주장한다고 해서 저절로 시스템이 인간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스템의 논리가 헤게모니를 획득하는 과정에 맞대응하여 대항 헤게모니를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교육적 과제는 인간을 되살리는 교육을 구체적이고도 활용가능한 지식의 형태로 축적하고 소통시키는 일이다.
예컨대 시민사회 지식데이터베이스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절차적-문제해결적 지식이 축적된다. 초기에 축적된 지식은 정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나, 골간이 되는 지식이라는 점에서 각 현장에서 적용되어 풍부화 될 수 있다. 풍부화 된 내용은 다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여과되면서 구체적이면서도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정리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맞는 시민운동의 노하우를 매뉴얼 형태로 정리한 내용이자 아이디어뱅크로서, 부가적 지식 창출의 기초가 된다.
Ⅸ. 결론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 왔다. 5천년 역사 속에 문화 민족으로서의 귀중한 유산으로 예절이 우리 생활의 근본이 되어 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하며 패륜적인 사건들, 고도의 경제 성장 속에서 전도된 가치관, 지식 위주의 경쟁심, 이기심만을 조장하는 교육 풍토, 또한 도시화,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 이기주의 및 가정 전통 문화의 붕괴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도덕 불감증의 사회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 풍토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예절바른 어린이, 올바른 품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을까 심히 염려되는 바이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을 곧잘 한다.
‘버릇이 없다’는 말은 함부로 행동하며 예절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교육기관은 물론 가정과 사회가 다같이 책임을 느끼고 어린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 하겠다.
교육은 어떤 형태이건 인간적 관계와 유대 속에서 이루어진다. 생활지도는 교육자와 피교육자 사이의 직접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교사와 아동이 맺고 있는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생활지도는 어렵게 된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형성이 곧 생활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본적인 예절 생활 중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 바르게 인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고리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라 할 수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주고받는 밝은 인사 한마디는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 속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대체로 선진 외국인들은 낯선 사람끼리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간단하고 정겨운 인사를 주고받는다. 우리도 마주치는 사람끼리 밝은 표정으로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기르는 것이 꼭 필요하다. 내가 먼저 바르게 인사하는 생활이 어린 시절부터 길러져 습관화된다면 이것이 곧 인간 교육의 근본이 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교육인적자원부(1993), 민주시민교육 지도자료
김정수(1999), 한국사회교육현장 -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 : 무르익은 민주시민교육 정치적 중립과 질적 보완이 성패 관건, 자유공론, 한국자유총연맹
김태영(1995), 민주시민교육의 이념과 목표, 특집1: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김호성(1999), 전통사상과 민주시민교육, 정치문화와 민주시민교육
김율리(2003), 민주시민교육이론과 교수·학습에 대한 연구 - 초등도덕과를 중심으로, 서울교대
장진호(1979), 사회교육의 방향, 서울 : 정익사
이를 위해서는 모든 참여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한 책임을 자발적으로 부여받도록 하는 조직구성이 필요하다. 환경도우미 교육에서 나타나는 학습자와 교육자, 교육장과 생활장의 순환과정 등은 참여자가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낸다. 학습자는 ‘배우기만’하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르치는 도우미가 되며, 교육장을 벗어나 지역 환경의 문제를 탐구하고 설명하며 해결하는 주체가 된다. 민주시민교육이 인위적으로 구분된 경계를 삶의 논리로 희석화시키면서 시민 개개인을 삶의 주체로 일으켜 세우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학습동아리는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이 된다. 이는 또한 기존 시민운동의 일회적 쟁점 확산의 사업을 넘어선, 시민운동의 조직적 비전이기도 하다.
5. 시민사회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현대사회를 지식기반사회, 정보사회 등으로 명명하는 것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으로 지식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담론적 차원에서 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이 인간을 자원(resource)으로 바라보는 인적자원에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한 것은 단지 용어의 전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내용과 전망을 제공하지 못하는 실천 영역은 자리를 잃게 된다’는 시스템의 작동논리가 언어화되어 나타난 것으로 볼 필요가 있다. 사회의 시스템 속에서, 막연한 ‘인간적인 것’은 무가치하게 간주된다.
시민사회를 확장하고 복원하고자 하는 노력은 무가치화되어가고 있는 ‘인간적인 것’을 가치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그러나 인간화를 주장한다고 해서 저절로 시스템이 인간화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시스템의 논리가 헤게모니를 획득하는 과정에 맞대응하여 대항 헤게모니를 구축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교육적 과제는 인간을 되살리는 교육을 구체적이고도 활용가능한 지식의 형태로 축적하고 소통시키는 일이다.
예컨대 시민사회 지식데이터베이스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데 필요한 절차적-문제해결적 지식이 축적된다. 초기에 축적된 지식은 정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나, 골간이 되는 지식이라는 점에서 각 현장에서 적용되어 풍부화 될 수 있다. 풍부화 된 내용은 다시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여과되면서 구체적이면서도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정리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맞는 시민운동의 노하우를 매뉴얼 형태로 정리한 내용이자 아이디어뱅크로서, 부가적 지식 창출의 기초가 된다.
Ⅸ. 결론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 왔다. 5천년 역사 속에 문화 민족으로서의 귀중한 유산으로 예절이 우리 생활의 근본이 되어 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하며 패륜적인 사건들, 고도의 경제 성장 속에서 전도된 가치관, 지식 위주의 경쟁심, 이기심만을 조장하는 교육 풍토, 또한 도시화,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 이기주의 및 가정 전통 문화의 붕괴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도덕 불감증의 사회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 풍토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예절바른 어린이, 올바른 품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랄 수 있을까 심히 염려되는 바이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을 곧잘 한다.
‘버릇이 없다’는 말은 함부로 행동하며 예절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교육기관은 물론 가정과 사회가 다같이 책임을 느끼고 어린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 하겠다.
교육은 어떤 형태이건 인간적 관계와 유대 속에서 이루어진다. 생활지도는 교육자와 피교육자 사이의 직접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교사와 아동이 맺고 있는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생활지도는 어렵게 된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형성이 곧 생활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기본적인 예절 생활 중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 바르게 인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고리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라 할 수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주고받는 밝은 인사 한마디는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 속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대체로 선진 외국인들은 낯선 사람끼리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간단하고 정겨운 인사를 주고받는다. 우리도 마주치는 사람끼리 밝은 표정으로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기르는 것이 꼭 필요하다. 내가 먼저 바르게 인사하는 생활이 어린 시절부터 길러져 습관화된다면 이것이 곧 인간 교육의 근본이 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교육인적자원부(1993), 민주시민교육 지도자료
김정수(1999), 한국사회교육현장 -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 : 무르익은 민주시민교육 정치적 중립과 질적 보완이 성패 관건, 자유공론, 한국자유총연맹
김태영(1995), 민주시민교육의 이념과 목표, 특집1: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김호성(1999), 전통사상과 민주시민교육, 정치문화와 민주시민교육
김율리(2003), 민주시민교육이론과 교수·학습에 대한 연구 - 초등도덕과를 중심으로, 서울교대
장진호(1979), 사회교육의 방향, 서울 : 정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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