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3
1. 소니 선정이유
2. 소니 기업소개
3. 소니의 성장배경
4. 소니의 경영방침
Ⅱ. 소니의 실패사례 ····················· 4
1. 소니TV와 삼성
2. 플레이스테이션 3
3. PSP
Ⅲ. 소니의 문제점 ······················ 8
Ⅳ. 소니가 소비자에게 외면 받은 이유 ·········· 9
V. 결론
- 소니에 대한 생각
1. 소니 선정이유
2. 소니 기업소개
3. 소니의 성장배경
4. 소니의 경영방침
Ⅱ. 소니의 실패사례 ····················· 4
1. 소니TV와 삼성
2. 플레이스테이션 3
3. PSP
Ⅲ. 소니의 문제점 ······················ 8
Ⅳ. 소니가 소비자에게 외면 받은 이유 ·········· 9
V. 결론
- 소니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을 이루고 있으며 예상보다 적자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평가도 제대로 내려줘야 되겠지요. 소니와 소니코리아의 실적 개선을 기원합니다.
9일 LG경제연구원이 ‘소니 사례에서 배우는 계획의 오류’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남들보다 앞서는 혜안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웠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소니의 실수가 결국은 실패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배워야이 교훈을 말 실수있습니다. 미래(그러한 미래가 올 수수있을 지는 모르지만)에 전 세계 전자업체를 재패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LG전자를 위한 보고서인 듯 합니다.
사실 소니의 혜안은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것입니다. 95년 취임한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당시 CEO는 다가오는 미래에는 디지털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하드웨어는 차별화 요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와 소니 제품을 엮어주는 네트워킹 기술이 실적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드웨어는 모든 제품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 여전히 경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봅니다만 소니의 경우 전형적인 완제품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이 같은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업체로 비교하면 삼성전자보단 LG전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이 노부유키는 이러한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95년 인터넷 접속회사인 소네트를 설립했고 디지털 위성 방송 사업에도 진출합니다. CBS레코드와 콜럼비아 영화사도 인수하죠. 소니의 TV, 오디오, 휴대용 미디어기기, 게임기 등에서 돌아가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기 위해 97년 바이오라는 브랜드로 PC 사업에도 뛰어듭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같은 소니의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소니가 너무 앞서갔고 구체적이었으며 자신만만했다는 점을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TV 부문에선 LCD, PDP가 아닌 OLED에 앞서 투자했다가 사업을 접었고,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에 무시하고 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너무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큰 실패의 이유로 자만심을 꼽았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우월한 전력과 우수한 군사를 보유한 일본군이 미군을 얕보는 실수를 범한 것처럼, 소니 역시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에 빠진 것이 큰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사례로는 2004년 아이팟에 대응하는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를 출시했을 때 MP3가 아닌 독자 디지털 오디오 포맷인 ATRAC를 적극적으로 밀었다가 실패했고, 바이오가 아닌 다른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바이오하고만 연결되는 소니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써야 하는 불편한 방식을 꼽았습니다. 소니 왕국에 소비자를 붙잡아두고자 했던 전략이 불편함으로 다가온 것이죠.
보고서는 도요타 제품 불량 사태에서 미국 사회가 보여준 것처럼, 시기의 대상이 된 기업은 약점을 보이면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니가 사업에서 오만함을 보이자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경쟁기업들마저 점차적으로 소니의 반대세력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는 애플이지만 소니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애플 제품의 가두리 방식도 충분한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보고서가 LG전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겸손의 미덕, 계획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 기업의 전략도 함께 소개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틈새를 파고든 맥스폰의 판매 호조에서 볼 수 있듯 LG전자의 시장 파악 능력과 대응력, 2인자·3인자로써의 위상은 이제 충분합니다. 삼성전자가 LED TV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맛보았듯 LG전자가 어떤 분야에서건 1위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뒤집을 수 있는 한 발 앞선 혁신 제품, 서비스의 개발이 요원합니다.
소니 경영진 총사퇴, 외국인CEO탄생 내막은?
소니 OB들의 책임론 분출, 사외이사들도 등돌려 히트상품 고갈로 상품경쟁력 급강하 소니 명운은 전자부문 부활에 좌우 소니 이데이 노부유키(出井伸之) 회장과 안도 쿠니타케(安藤國威) 사장은 ‘2006년도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V자 회복 케치프레이즈를 내걸었지만 도중에 퇴진하게 되었다. 이데이 집행부는 사외이사와 OB의 ‘외압’에 저항하지 못하고 총퇴진하게 되었다. 소니의 개혁은 외국인 최고경영자와 주변에서 뒷받침해주는 기술계 수뇌의 손에 맡겨졌다. 소니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경영진 쇄신’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한 때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라고 칭찬받았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겸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사내 이사 8명 중 7명이 퇴임했다. 이데이 회장의 후임에는 영화, 음악과 미국사업을 총괄하던 영국인 하워드 스트링거 부사장 및 최고집행자(chief operating officer:COO)가 6월 22일부로 취임한다. 안도 쿠니타케 사장의 후임으로는 기술계인 츄바치 료지(中鉢良治) 부사장이 잇는다. 경영진 대거 퇴진의 이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회사는 OB나 ‘지명위원회’가 결정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번 인사는 어디까지 나와 안도 사장이 결정한 것입니다.” 새경영진 발표회견에서 인사한 이데이 회장은 보도진의 질문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예방책을 폈다. 그러나 관계자 증언에서는 다른 사실이 떠오르고 있다. “I(이데이) 씨는 자기가 퇴진을 요청했다질문이 지만 반드경영정확하다질는 할 수 없지요. 1막, 2막의 긴 드라마가 있은 다음 최종회에서 당사자가 정했다는 말이죠.”(소니 그룹 간부) 방아쇠는 작이죠말 ‘소니 상업전’의 참패에서 당겨졌다. AV기기 등 전자부문의 재건을 진행하고 있는 소니는 충분히 준비를 하고 연말 상업전에 뛰어들었지만 크게 고전한 것이다. 1월 중순에는 제 3분기 결산발표를 앞두고 연간 업적 전망을 대폭 하향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 아래서 일부 사외이사들지명위데이 회장 등 현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실은 전자부문 출신의 OB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위데이를 끌어내리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訣弩
9일 LG경제연구원이 ‘소니 사례에서 배우는 계획의 오류’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남들보다 앞서는 혜안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웠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소니의 실수가 결국은 실패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배워야이 교훈을 말 실수있습니다. 미래(그러한 미래가 올 수수있을 지는 모르지만)에 전 세계 전자업체를 재패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LG전자를 위한 보고서인 듯 합니다.
사실 소니의 혜안은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것입니다. 95년 취임한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당시 CEO는 다가오는 미래에는 디지털의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하드웨어는 차별화 요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와 소니 제품을 엮어주는 네트워킹 기술이 실적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드웨어는 모든 제품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 여전히 경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봅니다만 소니의 경우 전형적인 완제품 제조업체이기 때문에 이 같은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업체로 비교하면 삼성전자보단 LG전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이 노부유키는 이러한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95년 인터넷 접속회사인 소네트를 설립했고 디지털 위성 방송 사업에도 진출합니다. CBS레코드와 콜럼비아 영화사도 인수하죠. 소니의 TV, 오디오, 휴대용 미디어기기, 게임기 등에서 돌아가는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기 위해 97년 바이오라는 브랜드로 PC 사업에도 뛰어듭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같은 소니의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소니가 너무 앞서갔고 구체적이었으며 자신만만했다는 점을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TV 부문에선 LCD, PDP가 아닌 OLED에 앞서 투자했다가 사업을 접었고,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에 무시하고 미디어, 게임,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너무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큰 실패의 이유로 자만심을 꼽았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우월한 전력과 우수한 군사를 보유한 일본군이 미군을 얕보는 실수를 범한 것처럼, 소니 역시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에 빠진 것이 큰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사례로는 2004년 아이팟에 대응하는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를 출시했을 때 MP3가 아닌 독자 디지털 오디오 포맷인 ATRAC를 적극적으로 밀었다가 실패했고, 바이오가 아닌 다른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바이오하고만 연결되는 소니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써야 하는 불편한 방식을 꼽았습니다. 소니 왕국에 소비자를 붙잡아두고자 했던 전략이 불편함으로 다가온 것이죠.
보고서는 도요타 제품 불량 사태에서 미국 사회가 보여준 것처럼, 시기의 대상이 된 기업은 약점을 보이면 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니가 사업에서 오만함을 보이자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경쟁기업들마저 점차적으로 소니의 반대세력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잘 나가는 애플이지만 소니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애플 제품의 가두리 방식도 충분한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보고서가 LG전자를 위한 것이었다면 겸손의 미덕, 계획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 기업의 전략도 함께 소개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틈새를 파고든 맥스폰의 판매 호조에서 볼 수 있듯 LG전자의 시장 파악 능력과 대응력, 2인자·3인자로써의 위상은 이제 충분합니다. 삼성전자가 LED TV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맛보았듯 LG전자가 어떤 분야에서건 1위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뒤집을 수 있는 한 발 앞선 혁신 제품, 서비스의 개발이 요원합니다.
소니 경영진 총사퇴, 외국인CEO탄생 내막은?
소니 OB들의 책임론 분출, 사외이사들도 등돌려 히트상품 고갈로 상품경쟁력 급강하 소니 명운은 전자부문 부활에 좌우 소니 이데이 노부유키(出井伸之) 회장과 안도 쿠니타케(安藤國威) 사장은 ‘2006년도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V자 회복 케치프레이즈를 내걸었지만 도중에 퇴진하게 되었다. 이데이 집행부는 사외이사와 OB의 ‘외압’에 저항하지 못하고 총퇴진하게 되었다. 소니의 개혁은 외국인 최고경영자와 주변에서 뒷받침해주는 기술계 수뇌의 손에 맡겨졌다. 소니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경영진 쇄신’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한 때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라고 칭찬받았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겸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사내 이사 8명 중 7명이 퇴임했다. 이데이 회장의 후임에는 영화, 음악과 미국사업을 총괄하던 영국인 하워드 스트링거 부사장 및 최고집행자(chief operating officer:COO)가 6월 22일부로 취임한다. 안도 쿠니타케 사장의 후임으로는 기술계인 츄바치 료지(中鉢良治) 부사장이 잇는다. 경영진 대거 퇴진의 이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회사는 OB나 ‘지명위원회’가 결정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번 인사는 어디까지 나와 안도 사장이 결정한 것입니다.” 새경영진 발표회견에서 인사한 이데이 회장은 보도진의 질문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예방책을 폈다. 그러나 관계자 증언에서는 다른 사실이 떠오르고 있다. “I(이데이) 씨는 자기가 퇴진을 요청했다질문이 지만 반드경영정확하다질는 할 수 없지요. 1막, 2막의 긴 드라마가 있은 다음 최종회에서 당사자가 정했다는 말이죠.”(소니 그룹 간부) 방아쇠는 작이죠말 ‘소니 상업전’의 참패에서 당겨졌다. AV기기 등 전자부문의 재건을 진행하고 있는 소니는 충분히 준비를 하고 연말 상업전에 뛰어들었지만 크게 고전한 것이다. 1월 중순에는 제 3분기 결산발표를 앞두고 연간 업적 전망을 대폭 하향 수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 아래서 일부 사외이사들지명위데이 회장 등 현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실은 전자부문 출신의 OB사이에서는 예전부터 ‘위데이를 끌어내리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訣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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