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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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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의 배경

Ⅲ.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의 이념

Ⅳ.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의 원리

Ⅴ. 독일의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 사례
1. 토이펠스 생태학습장(Teufelsökowerk)
1) 학생 및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
2)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
2. 마르짠에 있는 생태교육협회
3. 라테노우에 있는 생태학습장
4. 토르노우성의 환경교육장과 생태농장

Ⅵ.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의 개혁 과제
1. 가장 중요한 생태론적 개혁과제 중의 하나는 작은 학교 정책이다
2. 교육에 대한 국가적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지역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3. 권위적인 행정체계를 철저히 개혁하고 교육의 민주화를 더욱 신장시켜야 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였다.
- 자연보호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환경학습장(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
- 에너지 절약, 대기오염 방지, 소음공해 방지, 수질보전, 환경친화적인 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환경보전의 촉진
- 민간 환경단체와 자연보호 단체, 자원봉사활동의 지원
- 토착 동식물의 보호와 연구
- 종 다양성의 유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식물의 보호 및 연구
이곳에서는 연중 정규, 비정규 프로그램으로 강연, 강좌, 전시회, 탐사여행, 세미나 등이 개최되고 있으며, 이곳의 연못, 풀지붕, 풀밭, 자연정원, 벌집, 동물(지렁이, 노린재, 쥐며느리, 개미 등)서식장, 퇴비장 등은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매력적인 교육장소인 동시에 인근 호수와 어우러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러한 학습장과 전시물들은 사람들에게서 친환경적, 친자연적 사고와 행동을 유발시키는 정보와 동기를 부여하였다. 1989년 이후 생태학습장은 독일 자연보호센터의 전국적인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브란덴부르크 지역에 6개의 생태학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토이펠스 생태학습장의 프로그램은 (1) 학생 및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2)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다.
1) 학생 및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비정규적인 경우가 많은데 학교나 교사들과의 개별적인 약속에 의해 수시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시청 환경부서나 교육청 환경교육부에 설치된 교육상담소는 생태학습장과 긴밀한 협조 하에 일선학교에 생태학습장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상담해 주며, 견학, 현장수업, 교사연수 등을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봄가을에는 하루 평균 두 학급정도가 이곳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한다. 수질측정, 소음측정, 에너지 소비량 조사, 대기 오염기체의 측정 등에 필요한 실험기자재와, 환경교육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일선 학교로의 출장수업도 요청할 수 있다. 오염 측정과 같은 이화학적 프로그램과 더불어 생태학습장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물을 활용한 자연체험교육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외에도 시 근교에 있는 숲으로 소풍이나 자전거 여행을 통해 초목과 자연생태계를 지도하고, 아울러 건강한 식생활과 교통교육도 실시한다.
교사들을 위한 연수과정에서는 각 교과목의 특성에 기초한 다양한 환경교육법을 개발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통합적 시각에서의 교육, 교과목간의 공동연구, 지속적 환경교육방법을 제시한다.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제작하는 방법을 지도하며, 교사들끼리 개발한 자료에 대해 토론하고 상호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교육의 중점주제는 다음과 같다.
- 생활 속에서의 물- 물의 보전과 수로의 축조
- 대기오염과 교통 - 환경친화적 교통문화
- 소음공해- 숲의 이용
- 환경친화적 식생활과 농업- 야생벌의 생태
- 천연섬유와 천연염료- 고장의 지리와 역사
- 환경친화형 학교- 인터넷을 이용한 환경교육
2)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
이곳에서는 학생, 교사 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태학습장은 다음과 같은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4월-10월>
① 매월 첫째 일요일 - 인근 숲에서 생태공원으로의 산보: 동식물의 분포와 주변환경과의 관계, 지형적 특성관찰
② 매월 둘째 일요일 - 생태학습장(베를린의 생태학습장의 경우 역사적인 기념물이므로) 견학
③ 매월 셋째 일요일 - 벼룩시장, 관상식물 및 나무교환장터
④ 매월 넷째 일요일 - 명상과 자연 속에서의 아침식사-어린이 코스 제공
⑤ 6.18 ～ 20 - 여름 문화제: 강연, 음악회, 연극 등
<생태계와 환경친화적 경제 - 강연>
① 녹색투자(생태주식) - 환경과 기업경영, 녹색소비.
② 유럽연합의 환경감사 - 기업의 환경보전, 친환경적 경영, 독일의 환경정책
2. 마르짠에 있는 생태교육협회
이곳에서는 베를린시의 숲과 녹지부 담당자들을 위한 생태계를 고려한 벌목, 목초지 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은 독일통일 후에 베를린의 토이펠스 생태학습장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였으며 특히 16세에서 25세 사이의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무직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은 나무, 돌, 식물 같은 자연의 재료를 사용하여 마르짠 유치원을 만들었다. 건물의 가운데에는 언덕모양의 흙더미와 터널을 조성하였고, 대나무 숲, firecamp를 할 수 있는 인디안 마을, 초가집 등 이 있다. 건물 주위로는 자연 그대로의 그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 울타리가 있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hortkinder)들을 위해서는 퇴비장, 텃밭 실습장이 있다.
3. 라테노우에 있는 생태학습장
이곳에서는 주위 경관의 보호와 자연보호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4. 토르노우성의 환경교육장과 생태농장
북 브란덴부르크의 벤토호수 근처에 있는 오래된 토르노우 성에 생태학습장이 조성되었다. 성은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수상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생태학습장은 특히 생태계와 공존하는 개념의 건축과 주거라는 관점에서 하나의 시범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붕에 태양열 에너지 발전기를 설치하여 온수공급을 하며, 갈대밭을 이용하여 하수처리를 한다. 또한 토르노우 성주변의 생태농장에서는 소, 닭, 양, 오리, 고양이, 돼지 같은 가축들을 기른다.
특히 토르노우성은 학생 및 일반인들의 극기 훈련, 수학여행, 야영장소로 임대하며, 운동장, 체육시설, 요리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자연에서의 삶을 체험하기에 적합하다.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체조, 산행, 자연에서 살아남기, 전통적 자연 요리법, 약초나 야생식물을 이용한 요리법 등이 있다.
Ⅵ. 생태교육(생태주의교육)의 개혁 과제
21세기의 위기를 극복할 생태적 인간상을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교육 제도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이는 앞에서의 성찰을 토대로 생태적 교육과정을 확립하는 것과 함께, 이의 실현을 위해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생태적 교육환경으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어야 한다. 현재 교육부가 내놓고 있는 여러 가지 개혁방안들은 대체적으로 신자유주의적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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