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sDavis에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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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그에게 Multi Instruments의 자리를 준 후 새 앨범 “TuTu”를 발표하여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앨범의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역시 창작의 부재 때문인지 86년 이후부터 1991년까지는 그다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 않으며, 자서전 집필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결국 1989년 자서전 “마일즈 데이비스”를 발표하여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후 그는 1991년 2월 녹음한 그의 마지막 앨범인 “Doo Bop”은 미래를 예견한 앨범이었다. 91년 마일즈는 당시 유행하던 랩을 자신의 앨범에 접목, 힙합 재즈를 선보였으며 이 앨범은 젊은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마일즈는 “Doo Bop”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전인 1991년 9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에 있는 St. John's Hospital And Health Center에서 사망하였다.
이렇듯 많은 앨범과 재즈 역사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마일즈 데이비스 나는 그의 삶이 바로 재즈의 역사라는 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이번 리포트를 위해서 “Bitches Brew”를 들어보았는데 나는 단지 락과 재즈를 결합시키고 전자악기를 이용한 사운드를 구사했다는 것만 느꼈을 뿐 많은 사람들이 애기하는 음악적 완성도를 느끼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내가 아직 재즈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초보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재즈라는 것이 무엇인지 얼핏 느낄 수가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번 기회로 인하여 재즈를 즐겨들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키워드

Milesdavis,   마일즈 데이비스,   트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