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발달장애의 정의
Ⅱ. 발달장애 아동의 분류
1. 청각장애
2. 시각장애
3. 정신지체
4. 자폐증
Ⅲ. 대중매체 사례 소개
Ⅳ. 사회적 지지 실태와 변화 가능성
1. 가족
2. 부모교육의 필요성
3. 학교교육
4. 일반화된 치료방법
5.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문제 예방
Ⅴ. 결론
Ⅱ. 발달장애 아동의 분류
1. 청각장애
2. 시각장애
3. 정신지체
4. 자폐증
Ⅲ. 대중매체 사례 소개
Ⅳ. 사회적 지지 실태와 변화 가능성
1. 가족
2. 부모교육의 필요성
3. 학교교육
4. 일반화된 치료방법
5.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의 문제 예방
Ⅴ. 결론
본문내용
자폐장애자녀의 어머니는 자폐장애자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인데, 이들 대부분은 심한 우울증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폐장애자녀의 문제가 완치되지 않는 만성적인 장애라는 점과 자폐장애자녀가 자라면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는 현실적 어려움, 그리고 자폐장애자녀로 인한 친지로부터의 고립과 사회로부터의 격리에서 오는 고립감을 갖게 되면서 어머니 자신의 개인적, 사회적, 의료적 요구를 돌볼 겨를이 없게 되고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위협을 받게 된다.
따라서 자폐장애인들은 위와 같이 만성적인 전반적 발달장애로 인하여 스스로 생활하거나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가족들은 항시 보호부담으로 가정전체의 균형있는 생활이 어려우며, 이로 인하여 가정기능이 파괴되거나 약화되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부여된 부담은 가정의 사회적, 경제적인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친지와 이웃으로부터의 고립과 격리에서 오는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자폐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뿐 아니라 그 가족 또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불어 사는 복지국가를 향하는 길이라 사료되며, 이들 자폐장애인과 그 가족도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엄성을 가지며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자폐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한다는 성숙된 사회인식제고와 지원이 필요하다.
Ⅴ. 결론
본 내용은 장애인 가족이 경험하는 독특한 어려움과 욕구를 반영한 가족지원모델의 원리와 가치, 그리고 구체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세부 프로그램 내용의 요소들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접근이 가지는 실천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견지한다는 점이다. 가족지원모델은 장애인의 가족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면서도 생애주기를 거치면서, 일시적인 부적응과 혼란을 극복하는 전략이 있으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족내부에서 역할을 재구조화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처능력들을 갖고 있다는 가족강점의 시각에서 접근한다.
전통적인 사회복지의 접근은 클라이언트의 결핍과 부적응에 초점을 둔 병리적이며 의료적인 모델을 지향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의 특징은 사회복지전문가의 가정이나 기관정책에 입각한 실천개입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강점과 역량강화의 관점들은 장애인과 가족의 내부와 외부에 갖고 있는 자원과 역량들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실천을 강조한다. 이런 실천적 특징으로 동반자관계로서 사회복지사와 보호제공자의 협력적 파트너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실천지향은 전문가 주도의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해 많은 불만족과 수치심을 경험했던 보호제공자들을 위한 대안적 실천접근으로서의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들이 직면하는 현실적 욕구와 상황에 근거를 두고 발전을 위한 대화를 가능하게 하며, 문제와 어려움 발생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둘째, 장애인과 가족의 욕구에 초점을 두고, 생애주기별로 평생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장애인을 수혜자로 보는 시각이 강했기 때문에 서비스 수혜기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 수혜기간이 만료될 때 이용자들은 다른 기관을 이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은 똑같은 유형의 서비스를 반복하는 것이 되며, 발달장애인 개인은 기관을 전전하며 생을 마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은 새롭게 접촉해야 할 기관을 탐색하고, 접촉된 기관에 장애인에 대한 관련정보들을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들도 경험한다.
욕구중심과 생애주기를 통한 지원의 실천원리들은 평생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을 경감시켜 줄 수 있고, 서비스 이용제한 현상에 대한 문제들을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결핍 보다는 욕구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보호제공자들로 하여금 권리로서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통합적 서비스의 강조로 인해 전문가들과 기관간의 집단적 연대활동과 연계가 강화될 수 있다. 통합적 서비스 지향으로 기관들은 발달장애인의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다차원적인 지원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기관간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을 함으로써 제한된 기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유용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이 누적되면, 기관마다 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중복해서 제공하는 활동들을 억제시킬 수 있을 것이며, 서비스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평가프로그램들도 개발될 것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를 위한 가족지원모델에 기반한 실천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남아있다.
첫째, 정부의 재정지원을 보장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가족들의 법적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어야 한다.
둘째,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체의 주인의식 개발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셋째, 전문가들의 저항을 예견하여 인식전환의 기회들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이 보호제공자들과 연합적인 동반자가 되는 것에 익숙해야 하며, 기관간 컨소시엄 형태로 질좋은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넷째, 실천적 프로그램을 기관상황, 개별가족의 상황과 특성에 맞도록 통합조정된 다양한 서비스 형태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다섯째, 가족지원모델에 입각한 실천의 효과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체계가 개발되어야 한다.
♣ 참고문헌 ♣
조희숙 외7명 공저, 『아동발달심리』, 학지사, 1994
이현수 저,『이상행동의 심리학』, 대왕사, 1999
영화 『말아톤』
한국보건사회연구원(1995). 장애인실태조사.
김용득(1999). 과중한 부양부담이 있는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제도 및 서비스의
실태와 과제.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5회 워크
따라서 자폐장애인들은 위와 같이 만성적인 전반적 발달장애로 인하여 스스로 생활하거나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가족들은 항시 보호부담으로 가정전체의 균형있는 생활이 어려우며, 이로 인하여 가정기능이 파괴되거나 약화되어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부여된 부담은 가정의 사회적, 경제적인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친지와 이웃으로부터의 고립과 격리에서 오는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자폐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뿐 아니라 그 가족 또한 여러 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불어 사는 복지국가를 향하는 길이라 사료되며, 이들 자폐장애인과 그 가족도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엄성을 가지며 자유와 평등을 누리며,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자폐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인식개선과 함께 한다는 성숙된 사회인식제고와 지원이 필요하다.
Ⅴ. 결론
본 내용은 장애인 가족이 경험하는 독특한 어려움과 욕구를 반영한 가족지원모델의 원리와 가치, 그리고 구체적으로 개발되어야 할 세부 프로그램 내용의 요소들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접근이 가지는 실천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견지한다는 점이다. 가족지원모델은 장애인의 가족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면서도 생애주기를 거치면서, 일시적인 부적응과 혼란을 극복하는 전략이 있으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족내부에서 역할을 재구조화하는 등 나름대로의 대처능력들을 갖고 있다는 가족강점의 시각에서 접근한다.
전통적인 사회복지의 접근은 클라이언트의 결핍과 부적응에 초점을 둔 병리적이며 의료적인 모델을 지향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의 특징은 사회복지전문가의 가정이나 기관정책에 입각한 실천개입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강점과 역량강화의 관점들은 장애인과 가족의 내부와 외부에 갖고 있는 자원과 역량들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실천을 강조한다. 이런 실천적 특징으로 동반자관계로서 사회복지사와 보호제공자의 협력적 파트너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실천지향은 전문가 주도의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해 많은 불만족과 수치심을 경험했던 보호제공자들을 위한 대안적 실천접근으로서의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들이 직면하는 현실적 욕구와 상황에 근거를 두고 발전을 위한 대화를 가능하게 하며, 문제와 어려움 발생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둘째, 장애인과 가족의 욕구에 초점을 두고, 생애주기별로 평생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장애인을 수혜자로 보는 시각이 강했기 때문에 서비스 수혜기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 수혜기간이 만료될 때 이용자들은 다른 기관을 이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현실은 똑같은 유형의 서비스를 반복하는 것이 되며, 발달장애인 개인은 기관을 전전하며 생을 마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은 새롭게 접촉해야 할 기관을 탐색하고, 접촉된 기관에 장애인에 대한 관련정보들을 제공해야 하는 어려움들도 경험한다.
욕구중심과 생애주기를 통한 지원의 실천원리들은 평생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심리적 불안을 경감시켜 줄 수 있고, 서비스 이용제한 현상에 대한 문제들을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결핍 보다는 욕구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보호제공자들로 하여금 권리로서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통합적 서비스의 강조로 인해 전문가들과 기관간의 집단적 연대활동과 연계가 강화될 수 있다. 통합적 서비스 지향으로 기관들은 발달장애인의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다차원적인 지원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기관간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을 함으로써 제한된 기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유용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이 누적되면, 기관마다 같은 종류의 서비스를 중복해서 제공하는 활동들을 억제시킬 수 있을 것이며, 서비스의 유효성을 입증하는 다양한 평가프로그램들도 개발될 것이다.
하지만,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를 위한 가족지원모델에 기반한 실천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이 남아있다.
첫째, 정부의 재정지원을 보장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가족들의 법적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어야 한다.
둘째, 장애인의 보호제공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체의 주인의식 개발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셋째, 전문가들의 저항을 예견하여 인식전환의 기회들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이 보호제공자들과 연합적인 동반자가 되는 것에 익숙해야 하며, 기관간 컨소시엄 형태로 질좋은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넷째, 실천적 프로그램을 기관상황, 개별가족의 상황과 특성에 맞도록 통합조정된 다양한 서비스 형태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다섯째, 가족지원모델에 입각한 실천의 효과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체계가 개발되어야 한다.
♣ 참고문헌 ♣
조희숙 외7명 공저, 『아동발달심리』, 학지사, 1994
이현수 저,『이상행동의 심리학』, 대왕사, 1999
영화 『말아톤』
한국보건사회연구원(1995). 장애인실태조사.
김용득(1999). 과중한 부양부담이 있는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제도 및 서비스의
실태와 과제.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5회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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