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어][색채형용사][여요작품속 색채어][한국색채어][일본색채어]색채어의 개념, 색채어의 의미특징, 색채어의 활용, 색채어의 색채형용사, 여요작품속에 나타난 색채어, 한국색채어와 일본색채어의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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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색채어][색채형용사][여요작품속 색채어][한국색채어][일본색채어]색채어의 개념, 색채어의 의미특징, 색채어의 활용, 색채어의 색채형용사, 여요작품속에 나타난 색채어, 한국색채어와 일본색채어의 비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색채어의 개념

Ⅲ. 색채어의 의미특징

Ⅳ. 색채어의 활용
1. ‘검다’ 계열의 색채어
2. ‘희다’ 게열의 색채어
3. ‘붉다’ 계열의 색채어
4. ‘푸르다’ 계열의 색채어
5. ‘누르다’ 계열의 색채어

Ⅴ. 색채어의 색채형용사

Ⅵ. 여요작품속에 나타난 색채어
1. ‘붉다’류 색상어
2. ‘희다’류 색상어
3. ‘누르다’류 색상어
4. ‘푸르다’류 색상어
5. “검다”류 색상어

Ⅶ. 한국색채어와 일본색채어의 비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한자어이어서 기본형에 가까운 어휘로 해석할 뿐 파생형태를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현대 국어는 고유어의 형태가 다양하여 그 파생어가 많다. 왜냐하면 고유어는 굴곡과 활용이 가능하여 수많은 조어력을 가진 것도 한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비하여 한자어는 한정적이다. 또, 고유어 형태의 수많은 파생어를 나타낼 수도 없다. 이상에서 고찰해 본 바와 같이 “처용가, 한림별곡, 청산별곡, 정석가” 등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색상어휘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우리의 국자가 없던 시대이므로 평민들이 한자를 배워서 문자생활을 하기에는 어렵고도 불편했다. 그렇기 때문에 여요뿐만 아니라 향가에서도 색상어휘의 사용은 매우 한정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향가와 여요는 국자 창제 이전의 한자형태의 표기였으므로 평민들이 배워서 쓰고 즐기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작가층을 보더라도 제한적인 형태의 시가이다. 결국 구어체와 문어체 표현에 다소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기본색상어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류 가운데 ‘검다’류 색상어의 용례가 한 곳도 없었음이 특이할 사항이다.
Ⅳ. 색채어의 활용
사람의 얼굴에 제한되어 쓰이는 색채어로서 변별적 특징에 따른 어휘의 활용을 살펴보며 우리말에 색채어가 얼마나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1. ‘검다’ 계열의 색채어
ㄱ) 가/까마무트름하다, 까무트름하다, 거/꺼머무트름하다, 거/꺼무트름하다
ㄴ) 가/까무잡잡하다, 가마잡잡하다, 가/까무작작하다, 감파르잡잡하다
ㄷ) 검푸르접접하다, 거/꺼무접접하다, 꺼무찝찝하다
ㄹ) 가/까무대대하다, 가/까무댕댕하다, 거/꺼무뎅뎅하다
ㅁ) 가/까무속속하다, 가/가무숙숙하다, 거/꺼무숙숙하다
ㅂ) 가마반/거머번지르르하다, 가마반/거머번드르르하다
ㄱ)얼굴이 검고 통통하다는 뜻으로 신체가 건강한 청년의 모습을 상기 시키는 어휘들로 ‘살이 찜’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ㄴ)납작스름하고 오종종한 얼굴이 칙칙하게 가무스름하다는 뜻으로 ‘칙칙함’을 의미 특성으로 갖는다. ㄷ)크거나 넓적한 얼굴이 칙칙하게 거무스름하다는 뜻으로 얼굴색이 ‘칙칙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ㄹ)격에 어울리지 않게 가무스름하다는 뜻으로 ’천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ㅁ)수수하고 걸맞게 검다는 뜻으로 ’수수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ㅂ)가맣고 반지르르하다의 뜻으로 ’윤기가 흐르고 미끈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2. ‘희다’ 게열의 색채어
ㄱ)해말갛다, 희멀겋다, 해/희맑다
ㄴ)해/하야맑갛다, 해사하다, 해/하야말숙하다
ㄷ)해납작하다, 희넓적하다
ㄹ)해반/희번드르하다
ㅁ)해반/희번주그레하다
ㄱ)살빛이 매우 희고 윤기가 있게 맑다로 풀이되어 ‘명도가 높음’을 의미 특성으로 갖는다.ㄴ)살빛이 희면서 깨끗하다로 풀이되어 ‘깨끗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ㄷ)얼굴 모양이 납작한 형을 나타내는 것으로 ‘넓적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ㄹ)몸매가 날씬하고 얼굴이 밝고 매끄러운 윤기가 나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여성의 경우를 나타내는 것으로 ‘매끄러움’이라는 의미 특성을 지닌다. ㅁ)얼굴빛이 희고 말끔하며 생김새가 겉으로 보기에 반반한 상태를 표현하며 ‘반반함’이라는 의미 특성을 지닌다.
3. ‘붉다’ 계열의 색채어
ㄱ)발/빨그댕댕하다, 볼그댕댕하다, 불그덩덩하다
ㄴ)볼/뽈그죽죽하다, 불/뿔그죽죽하다
ㄴ)발가야/벌거이드르하다
ㄹ)발/볼그속속하다
ㅁ)볼/불그름하다, 볼/불그스름하다
ㄱ)빛깔이 고르지 못하면서 불그스름한 상태를 표현하며 ‘빛깔이 고르지 못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ㄴ)빛깔이 고르지 못하고 짙으면서 불그스름한 상태를 표현하며 ‘빛깔이 고르지 못하고 짙음’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ㄷ)얼굴이 발갛고 야드르하다로 빛깔이 산뜻하고 윤이 나며 보드라운 상태로 풀이되어 ‘부드러움’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ㄹ)얼굴빛이 수수하게 불그스름하다로 풀이되며 ‘수수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ㅁ)얼굴빛이새뜻하고오붓한태깔로 조금 붉다로 풀이되고 ‘새뜻함’을 의미 특성으로 갖는다.
4. ‘푸르다’ 계열의 색채어
ㄱ)파/포르댕댕하다, 푸/퍼르뎅뎅하다, 파르당당하다
ㄴ)파/포르대대하다, 파/퍼/푸르데데하다
ㄷ)파르속속하다, 푸르숙숙하다, 파르족족하다, 푸르죽죽하다
ㄱ)은 산뜻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푸르스름하다는 뜻으로 ‘칙칙함’을 의미 특성으로 삼는다. ㄴ)훤해 보이게 푸르스름하다는 뜻으로 ‘밝음’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ㄷ)깨끗하지 못하고 칙칙하게 푸르스름하다는뜻으로 ‘고르지 못함’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
5. ‘누르다’ 계열의 색채어
ㄱ)누르뎅뎅하다, 누르딩딩하다, 누르/누루퉁퉁하다
ㄴ)누르데데하다, 누/노르끼하다, 누/노르께하다
ㄱ)살이 약간 붓고 핏기가 없는 누른 상태를나타내며 ‘살이 부음’을 의미 특성으로 지닌다.ㄴ)얼굴빛이 곱지도 짙지도 않게 누르면서 낮은 정도의 특성과 ‘곱지 않은’ 의미 특성을 지닌다.
Ⅴ. 색채어의 색채형용사
한국어의 기본 색채어 ‘검정, 하양, 빨강, 파랑, 노랑’을 나타내는 형용사에는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 까맣다, 새하얗다, 불긋하다, 노르스름하다, 푸르접접하다’ 등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어휘군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가운데 어느 것을 기본 색채형용사로 선정할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 이에 대하여 손용주에서는 기본 색채어 설정에 있어서 형태론적 기준, 의미론적 기준, 사용상의 기준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형태론적 기준이란 단순성을, 의미론적 기준이란 관련되는 다른 색상어를 포괄하면서 의미의 중립성을 지니는 것을, 사용상의 기준이란 실제로 사용되는 어형인가를 뜻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기준에 따라 한국어의 기본 색채형용사를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로 선정하고 있다. 물론 다른 형태를 기본 색채형용사로 선정하고 있는 예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8) 대부분이 이들 형용사를 기본어로 들고 있다.
Ⅵ. 여요작품속에 나타난 색채어
여요에 나타난 색상어는 거의 제한적으로 다음과 같은 용례들이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 紅桃花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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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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