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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 생각해보게 된다.
초, 중,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아마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들이 아닐까 싶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도 정말 중요하지만 중,고등학교때 친구는 마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존재들이다.
이 책에서는 이 밖에도 종교, 죽음, 쾌락, 죄와 벌, 법, 작별 등등 여러 가지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위에는 내가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 몇 가지 내용만 설명하고 나의 느낌을 더한 것이다.
내 나이 때에 사랑이라는 과업과 우정이라는 과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언자는 나의 생각을 불러 일으켜주는 책인 것 같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해야 하나?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고 생각에 한번 잠기어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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