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의복의 배색과 조화
1. 0도배색
2. 30도 배색
3. 60도 배색
4. 연속 삼색 배색
5. 90도 배색
6. 120도 배색
7. 150도 배색
8. 180도 배색
Ⅱ. 중국인들이 붉은색을 좋아하는 이유
Ⅲ. 실내인테리어의 색깔배색
Ⅳ. 유아동의 색채선호도
1. 유아의 색채선호도
2. 6~7세 유아동의 색채 선호도
3. 선호색과 혐오색에 대한 이유
Ⅴ. 디스플레이의 색채연출
1. 색채 효과
2. 색채 계획
3. 색채 분류
4. 색채 연출
1) 매장만의 독특한 색 연출
2) 계절감이 있는 색
3) 유행색의 사용
4) 색의 명시성
5) 자극을 주는 색과 침착하게 하는 색
6) 색의 전진성과 후퇴성
7) 색의 중량감과 경량감
8) 테마컬러, 서브컬러, 악센트 컬러의 조화
9) 색채 조절
5. 색채 배색
1) 같은 계통색의 배색(동계색 배색)
2) 비슷한 색의 배색(유사색 배색)
3) 이색 배색(90도 배색)
4) 보색 배색(180도 배색)
5) 파스텔 배색
6) 무채색 배색
Ⅵ. 전통음식에서의 색 이용
참고문헌
1. 0도배색
2. 30도 배색
3. 60도 배색
4. 연속 삼색 배색
5. 90도 배색
6. 120도 배색
7. 150도 배색
8. 180도 배색
Ⅱ. 중국인들이 붉은색을 좋아하는 이유
Ⅲ. 실내인테리어의 색깔배색
Ⅳ. 유아동의 색채선호도
1. 유아의 색채선호도
2. 6~7세 유아동의 색채 선호도
3. 선호색과 혐오색에 대한 이유
Ⅴ. 디스플레이의 색채연출
1. 색채 효과
2. 색채 계획
3. 색채 분류
4. 색채 연출
1) 매장만의 독특한 색 연출
2) 계절감이 있는 색
3) 유행색의 사용
4) 색의 명시성
5) 자극을 주는 색과 침착하게 하는 색
6) 색의 전진성과 후퇴성
7) 색의 중량감과 경량감
8) 테마컬러, 서브컬러, 악센트 컬러의 조화
9) 색채 조절
5. 색채 배색
1) 같은 계통색의 배색(동계색 배색)
2) 비슷한 색의 배색(유사색 배색)
3) 이색 배색(90도 배색)
4) 보색 배색(180도 배색)
5) 파스텔 배색
6) 무채색 배색
Ⅵ. 전통음식에서의 색 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고려해야 한다.
5. 색채 배색
소비자의 상품 구매동기 중에는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찾고자 하는 색채를 빨리 식별해 내고 고르기 쉽게 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노란색은 노랗다를 비롯하여 노르스름하다, 노리끼리하다, 샛노랗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어 질 수 있다. 따라서 노란색끼리 밝기의 순서대로 배열하면 비교 구매를 돕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 정돈된 매장을 만들어 준다.
색채 배색은 쇼윈도나 스테이지 등의 연출 부위보다는 실제로 상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진열부위(IP)에서 더 유용한 방법으로 선반, 행거, 케이스 내부 등에 주로 활용된다. 색채 배색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색상환대로 조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 색상환에 포함되는 색 이외에도 상품의 색은 중간색과 무채색이 있고, 특수한 색도 고려해야 할 경우가 있으므로 색채 배색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상품의 특징을 파악하는 일이다.
1) 같은 계통색의 배색(동계색 배색)
무채색의 상품은 흰색과 검정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다양한 세이드(shade)의 회색을 사용하여 무채색끼리의 조화를 얻을 수 있다. 또 베이지색 블라우스를 연출할 때 같은 색의 재킷과 구두, 연 베이지의 스카프와 핸드백 등을 함께 배색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색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단조롭고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은은한 매력과 세련된 감각을 더해 주기도 한다.
2) 비슷한 색의 배색(유사색 배색)
색상환에서 서로 인접된 색의 간격이 30도가 되는 색으로 빨강과 주홍, 노랑과 연두, 파랑과 보라 등의 배색을 말한다. 비슷한 색들끼리 명도와 채도가 같을 때는 아름다운 조화를 얻을 수 있으며 시즌감을 강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3) 이색 배색(90도 배색)
90도가 되는 4가지 색상을 배색하면 아주 화려한 배색이 되는데, 디스플레이를 할 때 90도 배색을 이용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배분에 주의해서 신선함을 주도록 한다. 예를 들면 황록과 청록에다 흰색을 첨가시킨 배색은 신록의 계절을 연출할 때 효과적이다.
4) 보색 배색(180도 배색)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는 두 개의 대비되는 색상의 조화로 빨강과 초록, 주황과 파랑, 노랑과 보라를 들 수 있다. 보색은 상대의 색을 돋보이게 하는 특성을 가지므로 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채도가 높은 색의 조화는 모던한 느낌을 준다.
5) 파스텔 배색
파스텔색은 모든 색이 흰색으로 지배되기 때문에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유아복, 봄옷 등의 디스플레이에 이용되고 있다. 파스텔색은 강한 색이나 어두운색에 잘 조화되므로 함께 배색하면 효과적이다.
6) 무채색 배색
흰색, 회색, 검정색의 무채색을 기조색으로 해서 유채색과 배색하는 방법은 별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룬다. 예를 들어 검정과 흰색을 기조색으로 해서 빨강을 악센트 컬러로 첨가시키면 야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Ⅵ. 전통음식에서의 색 이용
<오색(五色), 오미(五味)의 음식>
동양철학의 가장 기본인 음양오행\'에 따라 생활하고자 했던 우리 조상의 노력은 상차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차려진 상차림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 배색이 잘 되어있다. 그 이유는 천연재료로 색을 내서 음식에 물을 들이거나 색깔이 짙은 식품으로 고명을 만듦으로써, 자연스럽게 오방색의 어우러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음식의 맛과 색상에서도 음양오행의 원리를 지키고자했다.
미각에서는 맵고(辛), 달고(甘), 시고(酸), 짜고(鹹), 쓴(苦) 오미(五味)를, 시각에서는 오색(五色)을 오행의 원리로 조화시켜 왔던 것이다. 예로부터 즐겨 사용해온 색 재료에는 적색, 청색, 흰색, 검은색이 있다. 적색으로는 붉은 고추, 대추, 팥 등이 많이 쓰였고, 청색(음식에서는 녹색 풀빛을 의미)으로는 미나리, 호박, 오이, 파, 쑥, 쑥갓, 승검초 등이 주로 사용되었다. 흰색을 내기 위해서는 달걀흰자, 잣, 깨소금 등을 썼고, 검은색에는 석이버섯과 표고버섯, 쇠고기 등을 이용했다. 그리고 황색은 달걀노른자와 치자 등으로 표현했다.
인간의 식욕을 자극하는 요소는 시각이 87%이고 미각은 겨우 1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 큼 색상이 음식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한국 음식은 원재료의 색상이 화려하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열을 가해 익히고, 갈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이 선명한 색상을 지니지는 못하였다. 이에 음식을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하고, 그 시각적인 효과로 미각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 것이 오색고명이다. 고명의 색상 활용은 인류의 보편적인 음식문화로, 외국의 요리에 곁들여진 녹색의 채소와 원색의 과일들은 한국 음식의 고명과 동일한 목적에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음식에서 고명이란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는 것의 총칭으로 이들의 색상이 대략 다섯 가지 색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오색고명이라는 말을 써왔다. 이때 다섯 가지 색상은 음양오행에서 비롯된 오채(五彩)와 동일하지만 청색만은 야채의 짙은 녹색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이것은 파란색이 식욕을 감퇴시킨다는 점에서 타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녹색이 \'청산(靑山)\'의 경우에서처럼 \'청(靑)\'의 광의적 개념에 포함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색 고명 중에서 빨간색과 녹색은 일반적으로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명 자체의 색상이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색상이 음식 주재료의 색상과 명도 혹은 채도의 대비를 이루어 음식의 맛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1. 김현후 외 3명, 기초 디스플레이 공학, 나해출판사, 2007
2. 김종선, 6·7세 유아화에 표현된 유아의 색채와 주제 선호도에 관한 연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0
3. 수잔 M. 와트킨스, 의복과 환경, 이대출판부, 1987
4. 인테리어 산업협회 저, 실내디자인과 색채, 국제, 2001
5. 에바 헬러, 색의 유혹, 2002
6. 황혜성·한복려·한복진, 한국의 전통음식, 교문사, 2002
5. 색채 배색
소비자의 상품 구매동기 중에는 색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찾고자 하는 색채를 빨리 식별해 내고 고르기 쉽게 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노란색은 노랗다를 비롯하여 노르스름하다, 노리끼리하다, 샛노랗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어 질 수 있다. 따라서 노란색끼리 밝기의 순서대로 배열하면 비교 구매를 돕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 정돈된 매장을 만들어 준다.
색채 배색은 쇼윈도나 스테이지 등의 연출 부위보다는 실제로 상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진열부위(IP)에서 더 유용한 방법으로 선반, 행거, 케이스 내부 등에 주로 활용된다. 색채 배색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색상환대로 조합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 색상환에 포함되는 색 이외에도 상품의 색은 중간색과 무채색이 있고, 특수한 색도 고려해야 할 경우가 있으므로 색채 배색에 앞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상품의 특징을 파악하는 일이다.
1) 같은 계통색의 배색(동계색 배색)
무채색의 상품은 흰색과 검정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다양한 세이드(shade)의 회색을 사용하여 무채색끼리의 조화를 얻을 수 있다. 또 베이지색 블라우스를 연출할 때 같은 색의 재킷과 구두, 연 베이지의 스카프와 핸드백 등을 함께 배색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색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단조롭고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은은한 매력과 세련된 감각을 더해 주기도 한다.
2) 비슷한 색의 배색(유사색 배색)
색상환에서 서로 인접된 색의 간격이 30도가 되는 색으로 빨강과 주홍, 노랑과 연두, 파랑과 보라 등의 배색을 말한다. 비슷한 색들끼리 명도와 채도가 같을 때는 아름다운 조화를 얻을 수 있으며 시즌감을 강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3) 이색 배색(90도 배색)
90도가 되는 4가지 색상을 배색하면 아주 화려한 배색이 되는데, 디스플레이를 할 때 90도 배색을 이용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배분에 주의해서 신선함을 주도록 한다. 예를 들면 황록과 청록에다 흰색을 첨가시킨 배색은 신록의 계절을 연출할 때 효과적이다.
4) 보색 배색(180도 배색)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는 두 개의 대비되는 색상의 조화로 빨강과 초록, 주황과 파랑, 노랑과 보라를 들 수 있다. 보색은 상대의 색을 돋보이게 하는 특성을 가지므로 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채도가 높은 색의 조화는 모던한 느낌을 준다.
5) 파스텔 배색
파스텔색은 모든 색이 흰색으로 지배되기 때문에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유아복, 봄옷 등의 디스플레이에 이용되고 있다. 파스텔색은 강한 색이나 어두운색에 잘 조화되므로 함께 배색하면 효과적이다.
6) 무채색 배색
흰색, 회색, 검정색의 무채색을 기조색으로 해서 유채색과 배색하는 방법은 별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룬다. 예를 들어 검정과 흰색을 기조색으로 해서 빨강을 악센트 컬러로 첨가시키면 야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Ⅵ. 전통음식에서의 색 이용
<오색(五色), 오미(五味)의 음식>
동양철학의 가장 기본인 음양오행\'에 따라 생활하고자 했던 우리 조상의 노력은 상차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통적으로 차려진 상차림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 배색이 잘 되어있다. 그 이유는 천연재료로 색을 내서 음식에 물을 들이거나 색깔이 짙은 식품으로 고명을 만듦으로써, 자연스럽게 오방색의 어우러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음식의 맛과 색상에서도 음양오행의 원리를 지키고자했다.
미각에서는 맵고(辛), 달고(甘), 시고(酸), 짜고(鹹), 쓴(苦) 오미(五味)를, 시각에서는 오색(五色)을 오행의 원리로 조화시켜 왔던 것이다. 예로부터 즐겨 사용해온 색 재료에는 적색, 청색, 흰색, 검은색이 있다. 적색으로는 붉은 고추, 대추, 팥 등이 많이 쓰였고, 청색(음식에서는 녹색 풀빛을 의미)으로는 미나리, 호박, 오이, 파, 쑥, 쑥갓, 승검초 등이 주로 사용되었다. 흰색을 내기 위해서는 달걀흰자, 잣, 깨소금 등을 썼고, 검은색에는 석이버섯과 표고버섯, 쇠고기 등을 이용했다. 그리고 황색은 달걀노른자와 치자 등으로 표현했다.
인간의 식욕을 자극하는 요소는 시각이 87%이고 미각은 겨우 1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 큼 색상이 음식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한국 음식은 원재료의 색상이 화려하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열을 가해 익히고, 갈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이 선명한 색상을 지니지는 못하였다. 이에 음식을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하고, 그 시각적인 효과로 미각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 것이 오색고명이다. 고명의 색상 활용은 인류의 보편적인 음식문화로, 외국의 요리에 곁들여진 녹색의 채소와 원색의 과일들은 한국 음식의 고명과 동일한 목적에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음식에서 고명이란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는 것의 총칭으로 이들의 색상이 대략 다섯 가지 색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오색고명이라는 말을 써왔다. 이때 다섯 가지 색상은 음양오행에서 비롯된 오채(五彩)와 동일하지만 청색만은 야채의 짙은 녹색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이것은 파란색이 식욕을 감퇴시킨다는 점에서 타당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녹색이 \'청산(靑山)\'의 경우에서처럼 \'청(靑)\'의 광의적 개념에 포함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색 고명 중에서 빨간색과 녹색은 일반적으로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명 자체의 색상이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색상이 음식 주재료의 색상과 명도 혹은 채도의 대비를 이루어 음식의 맛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1. 김현후 외 3명, 기초 디스플레이 공학, 나해출판사, 2007
2. 김종선, 6·7세 유아화에 표현된 유아의 색채와 주제 선호도에 관한 연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0
3. 수잔 M. 와트킨스, 의복과 환경, 이대출판부, 1987
4. 인테리어 산업협회 저, 실내디자인과 색채, 국제, 2001
5. 에바 헬러, 색의 유혹, 2002
6. 황혜성·한복려·한복진, 한국의 전통음식, 교문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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