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허 현진건]빙허 현진건의 일생, 빙허 현진건의 신화적 상상력, 빙허 현진건의 무영탑, 빙허 현진건의 빈처, 빙허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의 김첨지, 빙허 현진건의 할머니의 죽음, 빙허 현진건의 작품 오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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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빙허 현진건]빙허 현진건의 일생, 빙허 현진건의 신화적 상상력, 빙허 현진건의 무영탑, 빙허 현진건의 빈처, 빙허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의 김첨지, 빙허 현진건의 할머니의 죽음, 빙허 현진건의 작품 오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빙허 현진건의 일생

Ⅲ. 빙허 현진건의 신화적 상상력

Ⅳ. 빙허 현진건의 무영탑

Ⅴ. 빙허 현진건의 빈처

Ⅵ. 빙허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의 김첨지

Ⅶ. 빙허 현진건의 할머니의 죽음

Ⅷ. 빙허 현진건의 작품 오류
1. 희생화
2. 빈처
3. 타락자
4. 할머니의 죽음
5. 그립은 흘긴 눈
6. 불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2. 빈처
① 가슴이 어째 답답해지며 누구하고 싸움이나 좀 해 보앗으면, 소리껏 高喊이나 질러 보앗으면, 실컷 울어 보앗으면 하는 一種 異常한 感情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며(『개벽』)
② 가슴이 어째 답답해지며 누구하고 싸움이나 좀 해 보았으면, 소리껏 고함이나 질러 보았으면, 실컷 맞아 보았으면 하는 일종 이상한 감정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며(문원각)
③ 가슴이 어째 답답해지며 누구하고 싸움이나 좀 해 보았으면, 소리껏 고함이나 질러 보았으면, 실컷 맞아 보았으면 하는 일종 이상한 감정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며(지학사)
④ 가슴이 어째 답답해지며 누구하고 싸움이나 좀 해 보았으면, 소리껏 고함이나 질러 보았으면, 실컷 맞아 보았으면 하는 일종 이상한 감정이 부글부글 피어오르며(대일)
가슴이 답답해서 울고 싶은 심정이란 뜻인데도, 앞의 ‘싸움’이란 말과 잘못 연결시켜 ‘맞아 보았으면’으로 둔갑시켜 놓은 것을 그 뒤에 나온 책에서도 그대로 답습했다.
① 골치가 힝하며 내가 선 房바닥이 마치 暴風에 洶洶하는 波濤가티 놉핫다 나잣다 어질어질해서 곳 쓸어질 것 갓다(『개벽』)
② 골치가 띵하며 내가 선 방바닥이 마치 폭풍에 도도하는 파도같이 높았다 낮았다 어질어질해서 곧 쓰러질 것 같다(문원각)
③ 골치가 띵하며 내가 선 방바닥이 마치 폭풍에 도도하는 파도같이 높았다 낮았다 어질어질해서 곧 쓰러질 것 같다(지학사)
④ 골치가 띵하며 내가 선 방바닥이 마치 폭풍에 도도하는 파도같이 높았다 낮았다 어질어질해서 곧 쓰러질 것 같다(대일)
물결이 어지럽게 일어나 세차다는 뜻의 ‘洶洶(흉흉)하다’라는 한자말을 滔滔하다(물이 그득 퍼져 흘러가는 모양이 막힘이 없고 기운차다)陶陶하다(매우 화락하다)와 헷갈려서 잘못 해독한 것을 그 뒤에 나온 책에서도 그대로 답습했다.
3. 타락자
① 擧酒消愁愁更愁란 格으로 酒氣는 돌이어 화증을 도운다. 화 풀 곳은 없다.(『개벽』)
② 거배소수수편수(擧杯消愁愁便愁)란 격으로 주기(酒氣)는 도리어 화증을 돕는다. 화풀 곳은 없다.(문원각)
③ 擧杯消愁愁便愁란 격으로 주기(酒氣)는 도리어 홧증을 돕는다. 화풀 곳은 없다.(지학사)
④ 거배소수수편수(擧杯消愁愁便愁)란 격으로 주기(酒氣)는 도리어 화증을 돕는다. 화풀 곳은 없다.(대일)
술을 드니 시름이 없어지나 시름은 다시 시름을 가져온다는 뜻인데도, 술 주(酒)를 잔 배(杯)자로 둔갑시키고 다시 갱 또는 고칠 경(更)을 편할 편(便)자로 둔갑시켜 놓았다.
① “고만두어라. 楊柳가 千萬絲인들, 가는 님 어이하리.”라고, 春心은 노래 불으는 語調로 한숨을 내쉬엇다.(『개벽』)
② “고만두어라. 양류(楊柳)가 천만홍인들, 가는 님 어이하리.”라고, 춘심은 노래 부르는 어조로 한숨을 내쉬었다.(문원각)
③ “고만두어라. 양류(楊柳)가 천만홍인들, 가는 님 어이하리.”라고, 춘심은 노래 부르는 어조로 한숨을 내쉬었다.(지학사)
④ “고만두어라. 양류(楊柳)가 천만홍인들, 가는 님 어이하리.”라고, 춘심은 노래 부르는 어조로 한숨을 내쉬었다.(대일)
버들가지가 수많은 실처럼 늘어진들 하는 뜻인데도, 실 사(絲)를 붉을 홍(紅)으로 둔갑시켜 푸르른 버들 가지가 붉은(?) 버들 가지가 돼 버렸다.
4. 할머니의 죽음
① 그리고 가끔 몸부림을 치면서 일으켜 달라고 야단을 첫다. 이럴 때에 仲母는 긔벽스럽게도 念佛을 모시엇다.(『백조』)
② 그리고 가끔 몸부림을 치면서 일으켜 달라고 야단을 쳤다. 이럴 때에 중모는 거북스럽게도 염불(念佛)을 모시었다.(문원각)
③ 그리고 가끔 몸부림을 치면서 일으켜 달라고 야단을 쳤다. 이럴 때에 중모는 거북스럽게도 염불(念佛)을 모시었다.(지학사)
④ 그리고 가끔 몸부림을 치면서 일으켜 달라고 야단을 쳤다. 이럴 때에 중모는 거북스럽게도 염불을 모시었다.(대일)
원전에서의 ‘기벽(奇癖)스럽다’ 곧 버릇이 남달리 이상야릇하다는 말이, 어색하고 겸연쩍다는 뜻의 ‘거북스럽다’로 바뀌었다.
5. 그립은 흘긴 눈
① 래일가티 그 일주일이란 긔한날이고 오늘가튼 저녁이엇습니다.(『폐허 이후』)
② 내일같이 그 일 주일이란 귀한 날이고 오늘 같은 저녁이었습니다.(문원각)
③ 내일같이 그 일주일이란 귀한 날이고 오늘 같은 저녁이었읍니다.(지학사)
④ 내일같이 그 일주일이란 귀한 날이고 오늘 같은 저녁이었습니다.(대일)
미리 기약하여 한정한 날이란 뜻의 기한(期限)날이, 보배롭고 소중한 날이란 뜻의 ‘귀(貴)한 날’로 바뀌었다.
① 그러나 아모리 뻔지 조흔 나인들 사면팔방으로 빗에 졸리어 머리를 못드는 그이에게 배노리 가잘 염의야 잇서요.(『폐허 이후』)
② 그러나 아무리 반죽 좋은 나인들 사면 팔방을 빚에 졸리어 머리를 못 드는 그이에게 뱃놀이 가잘 염이야 있어요.(문원각)
③ 그러나 아무리 뻔지 좋은 나인들 사면 팔방을 빚에 졸리어 머리를 못 드는 그이에게 뱃놀이 가잘 염이야 있어요.(어문각)
④ 그러나 아무리 뻔지 좋은 나인들 사면 팔방을 빚에 졸리어 머리를 못 드는 그이에게 뱃놀이 가잘 염이야 있어요.(지학사)
⑤ 그러나 아무리 반죽 좋은 나인들 사면 팔방을 빚에 졸리어 머리를 못 드는 그이에게 뱃놀이 가잘 염이야 있어요?(대일)
염치와 의리를 뜻하는 염의(廉義)가 마음먹은 생각을 뜻하는 ‘염(念)이야’로 바뀌었다.
6. 불
① 고된 하루, 밤으로 말미암아 더욱 고된 순이의 하루는 또 시작되엇다.(『개벽』)
② 고된 하룻밤으로 말미암아 더욱 고된 순이의 하루는 또 시작되었다.(문원각)
③ 고된 하룻밤으로 말미암아 더욱 고된 순이의 하루는 또 시작되었다.(지학사)
④ 고된 하룻밤으로 말미암아 더욱 고된 순이의 하루는 또 시작되었다.(대일)
낮에는 농사일로 고되고 밤에는 장성한 남편으로 인해 고되다는 뜻인데도, ‘고된 하루와 고된 밤’이 ‘고된 하룻밤’으로 바뀌었다.
참고문헌
고영자 저, 현진건론, 문학사조 사실주의론, 탱자출판사, 2008
나도향, 한국현대문학전집제 5권 - 현진건, 삼성출판사, 1978
범한, 무영탑1·2, 중앙교연, 1997
신동욱외 11명, 현진건의 소설과 그 시대인식, 새문사, 1981
정강철, 현진건 소설의 인물을 통한 사회성 고찰, 조선대대학원, 1989
현길언, 현진건 소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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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1.10.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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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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