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그리고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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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그리고 안락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3p-6p : 서론-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의 스토리텔링

7p-10p : 본론-영화에서 보이는 실존적 문제인 안락사 그 개념
사회적 찬반양론

11p : 결론- 행복한 엠마

12p : 참고문헌 /발표여부

본문내용

니. 할 수 없지. 막스는 손에 입맞춤도 해주지 않았다. 허기진 몸으로 엠마는 침대로 향했다.
이중으로 허기져서.」 소설「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中 참고 사이트 :http://cafe.naver.com/sejongcomm.cafe
만족스러운 섹스를 통해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들은 아무데서나 관계를 가진다. 마치 곧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들 같았다.
「엠마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사라졌다. 잃을 것이 확실하니까.
완전히 정신나간 여자 같기도 했지만 아주 특별하기도 했다.」 소설「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中 참고 사이트 :http://cafe.naver.com/sejongcomm.cafe
그렇다. 곧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이 둘이다. 이 둘에게 목장은 천국이자 유토피아다. 우리가 접하지 못한 세계 지상의 낙원인 유토피아는 그들에게 이미 내재되어 있던 것이다. 막스의 돈으로 그녀가 가졌던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버린 엠마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하지만 막스의 죽음이 그들의 삶에 불행을 가져다 줄 것이라 예상되는 이 뻔할 것만 같은 스토리는 어쩌면 끔찍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끼던 굉장히 역설적인 돼지의 죽음이 막스의 죽음을 연상시키며 돼지의 배와 막스의 배가 오버랩 되면서부터 그들은 결국 같은 운명이라는 것을 영화는 암시하고 있던 것 같다.
그래서 관객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의 죽음이 돼지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엠마는 행복하였고, 돼지도 행복하였다. 남자도 행복하면 이 영화는 편안하게 종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에요\" 영화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대사 中
라고 말하는 엠마는 돼지를 죽이던 할아버지의 도살과정에서 느낀 것이다. 죽는 다는 것 자체의 고통이 매한가지라면 그 과정만큼은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이다.
막스는 그녀에게 자신의 죽음을 맡기었고 돼지처럼 행복하게 그녀의 무릎 맡에서 잠이 들었다. 10초의 고통으로 말이다. 이로서 그는 암투병도 사회가 주는 현실적 고통도 모든 것으로부터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그는 엠마와의 사랑을 더는 지속할 수 없고 달콤한 키스도 없고 맛있는 닭요리를 먹을 수 없더라도 말이다.
그런데 나는 감독을 다시 한 번 이해하려해야만 했다. 영화는 막스의 죽음으로 바로 끝나지 않았다. 마치 안락사를 찬양이라도 하듯 너무나도 안락사를 극찬하는 듯 한 이야기는 막스를 떠나보낸 뒤 엠마가 목장에 혼자 쭈그리고 안자 있는 장면을 라스트 신으로 잡은 것이다.
왜 그랬을까?
엠마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일까. 엠마가 너무 슬퍼 보여서일까.
그것은 안락사 그 이후, 남은 자의 쓸쓸한 모습을 비춰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막스가 죽기 이전은 유토피아였지만 그가 죽고 난 뒤 다시 현실이라는 것을 엠마의 표정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본론-
영화에서 보이는 실존적 문제인 안락사 그 개념
사회적 찬반양론
안락사란 무엇인가?
안사술(安死術)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어의 \'Euthanatos\'에서 유래한 말로, \'좋다\'는 의미의 \'eu\'와 \'죽음\'을 뜻하는 \'thanatos\'가 결합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영어로는 \'mercy killing\'이라고도 하는데, \'살인\'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독일어의 \'Sterbehilfe\'는 \'죽음에 대한 도움\'이란 뜻으로 좀더 구체적이다.
안락사의 두 가지 분류 중 소극적 안락사의 정확한 의미는 환자의 소생가능성과는 무관하게 환자나 환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인위적인 생명 연장 장치를 제거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인 적극적 안락사는 환자에게 독극물 투여 등의 방법으로 생명을 빼앗는 능동적 행위를 의미한다.
안락사의 허용 논란은 가지각색의 찬반양론이 현재까지 펼쳐지고 있으나 이는 칸트의 판단처럼 공간과 시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통찰의 대상이 아니므로 이런 논쟁은 우리가 도달 할 수 없다.
허나 우리는 죽음의 고통을 직접 대면하는 인간이기에 수단이 어떠하건 최종 목적지가 어차피 죽음에 다다를 것이라면 최선의 삶을 영유하기 위한 결정권을 내릴 수도 있다고 본다.
기독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킬수 없다고 말하지만 특히나 수동적 안락사 같은 경우 의사나 주변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상황에서도 같은 결과를 낳게 된다면 너무나도 옳은 판단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1986년 4월 미국 의학 협회 법률 고문은 \'생명 연장 의술의 유지 혹은 철거\'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하였다. 이 내용은 1986년 여름 기독교 의학 협회 저널 (christian medical society journal)에 실린 것입니다.
의사에게 부여된 사회적 책무는 생명을 유지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데 있다. 한 가지 의무 수생이 다른 의무와 상충되는 곳에서는, 환자는 그의 가족의 선택 , 혹은 환자가 스스로 능력이 없을 경우 법적 대리자의 선택이 우세하다. 환자의 선택이나 공인된 대리자가 없는 경우 의사는 환자의 유익을 최우선으로 행동해야 한다.
의사는 인륜적인 이유에서 또 동의를 얻어 격심한 고통을 경감시키기에 의학적으로 필요한 바를 행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이 임박한 중환자를 죽도록 허용하기 위해 치료를 중단 혹은 생략할 수 있다.
하지만 고의적으로 죽음을 유발시켜서는 안 된다. 가능성이 있는 생명 연장 의술의 실기가 스스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 행동할 능력이 없는 환자에게 최상의 유익인지를 결정 할 때, 의사는 인도적이고 평안한 상태에서 생명을 연장시킬 가능성이 무엇인지, 전에 표현된 환자의 소원 가족 혹은 화자의 보호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죽음이 임박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환자의 혼수상태가 의심할 여지없이 회복 불가능 하고 진단의 정확성을 확인할 안전장치가 있고 환자의 간호에 책임이 있는 사람의 동의가 있으면, 생명 연장 의술의 모든 장치를 중단하는 것이 비윤리적이지 않다.
생명 연장 의술에는 약물처리, 인위적 혹은 공학적 호흡, 영양 혹은 수화물 공급이 포함된다. 중병 혹은 회복 불가능한 혼수상태의 환자를 다룰

키워드

엠마,   돼지,   남자,   영화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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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6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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