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판소리의 정의
Ⅲ. 판소리의 특징
Ⅳ. 판소리의 발전
Ⅴ. 판소리의 형성
1. 조선왕조 건국
2. 조선 후기
3. 영조 30년
4. 순조 시대
5. 고종대
6. 일제 강점기
Ⅵ. 판소리의 연주형태
Ⅶ. 판소리의 웃음양상
1. 조화의 웃음
2. 대립의 웃음
Ⅷ. 판소리와 대중문화
Ⅸ. 판소리와 광대문화
Ⅹ. 결론
참고문헌
Ⅱ. 판소리의 정의
Ⅲ. 판소리의 특징
Ⅳ. 판소리의 발전
Ⅴ. 판소리의 형성
1. 조선왕조 건국
2. 조선 후기
3. 영조 30년
4. 순조 시대
5. 고종대
6. 일제 강점기
Ⅵ. 판소리의 연주형태
Ⅶ. 판소리의 웃음양상
1. 조화의 웃음
2. 대립의 웃음
Ⅷ. 판소리와 대중문화
Ⅸ. 판소리와 광대문화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극치에 다다름으로 해서 더욱 비참하게 되었다. 이때 나타난 남원 고사는 이러한 19세기의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적 발달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설 춘향전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남원 고사이다. 바로 판소리 춘향전의 사설계 소설은 것이다.
판소리 극은 판에서 광대에 의해 일정한 내용이 있는 사설이 소리로 불리 워 지는 연행예술양식이다. 판소리 극은 이러한 양식상의 특성으로 인해 음악, 연극. 문학의 연구대상이 되며, 문학 쪽의 연구에 있어서도 갈래의 성격에 대한 주장이 다양하게 제기되기도 하였다.
판소리 극의 이러한 양식상의 복합성은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준다. 양식의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크게 기원의 발생, 전개의 단계로 나눌 때, 기원은 이전 양식과의 영향관계를, 발생은 현존 양식의 최고의 형태를, 전개는 변화와 지속의 과정을 해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 기원과 발생의 문제에 있어서 판소리 극의 복합적 특성 가운데 무엇에 주목하는가에 따라 서로 다른 견해가 제기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판소리 극의 기원이나 발생을 논의할 경우, 판소리 극의 본질적인 요소인 음악이나 문학, 극의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이들을 서로 분리한 채 시간적인 선후관계에 의해 다시 결합하고자 한다면 이는 판소리 극의 양식 적인 본질을 도외시한 것이다.
Ⅴ. 판소리의 형성
판소리는 호남지역의 무속을 배경으로 해서 발생한 예술.
1. 조선왕조 건국
무속탄압 정책
2. 조선 후기
무속의 사회적 신임을 점차 퇴색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예능이 상품으로 인정되어, 세습무가 출신들이 소리판을 벌이게 되는데, 이것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3. 영조 30년
판소리의 초기, 유진한의 <춘향가>
4. 순조 시대
판소리의 융성기, 전 팔명창이 활약.
5. 고종대
판소리의 전성기, 후 팔명창이 활약.
신재효의 판소리 사설 정리 작업(찬반양론 맞섬)
6. 일제 강점기
판소리 위축, 전통적 판소리는 현대 공연물에 밀려 쇠퇴.
*현재까지 전승되는 자료:<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Ⅵ. 판소리의 연주형태
노래하는 한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추어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북 장단에 맞추어 노래하는 것을 ‘소리’라고 하고, 북 장단이 없이 말로만 대사를 읊어 나가는 것을 ‘아니리’라고 한다. 그리고 노래를 하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부채를 들고 갖가지 몸짓을 하는데, 이것을 ‘발림’이라고 한다. 노래를 할 때, 옆에서 고수는 북 장단을 치면서 때로는 노래하는 사람의 흥을 돋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리꾼의 상대역이 되어 주면서 판소리를 더욱 흥미롭게 해준다. 이와 같이 고수가 노래하는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하는 짧은 말을 ‘추임새’라고 한다.
Ⅶ. 판소리의 웃음양상
1. 조화의 웃음
판소리의 어떤 대목에서 작중인물이나 창자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이 청자의 웃음을 유발시키고 그 웃음의 의미도 서로 일치한다면, 그 대목에 대한 이들의 평가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작중인물 또는 창자의 가치판단이 그대로 청자의 가치판단을 규정할 수 있는 경우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는 우선 작중인물의 웃음과 창자의 웃음이 일치하고 그 웃음에 대하여 청자가 공감함으로써 청자가 웃게 되는 웃음을 생각할 수 있다. 이때의 창자와 청자의 웃음은 작중인물이나 작중인물이 처한 상황을 賞讚하는 의미가 되므로 긍정적인 가치판단이 개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경우는 작중인물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이 창자의 그것과 대립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자의 웃음의 의미와 청자의 웃음의 의미가 일치하는 일도 생긴다. 이것은 작중인물의 웃음 또는 그것을 유발하는 언행에 대하여 창자가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데 대하여 청자가 공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도 창자와 청자의 가치판단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다.
2. 대립의 웃음
앞에서 살펴본 조화의 웃음은 창자가 청자를 웃기려고 의도적으로 웃음의 상황을 설정한 것을 청자가 동조할 때 일어나는 웃음이었다. 즉 창자의 가치판단과 청자의 가치판단이 일치할 때 그러한 웃음이 유발되는 것이다. 판소리의 창자는 그러한 조화로운 웃음을 기대한다. 그래서 언제나 창자는 청자의 가치판단에 대해서 예의주시하는 것이다. 판소리의 唱者가 聽者의 가치평가 자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는 것이 그 증표다.
그런데 창자의 의도와는 달리 청자가 전혀 웃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웃는다 하더라도 그 웃음의 의미가 창자가 의도했던 것과는 다를 수 있다. 물론 이처럼 창자의 기대를 배반하는 청자의 웃음도 궁극적으로는 판소리 사설작가-때로는 판소리 창자가 사설작가가 되기도 한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에 의해 의도된 것이다. 창자 역시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리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판소리 사설의 구성에서 청자가 독자적으로 작중인물이나 창자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가치판단을 내리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되어 왔음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작중인물이나 창자는 웃음과는 전혀 무관한 언행 또는 상황을 제시하는데도 청자는 웃게 되는 경우도 판소리 사설작가는 예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경우의 청자의 웃음을 ‘대립의 웃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화의 웃음에서는 청자의 독자적인 가치판단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데 비해, 대립의 웃음에서는 청자의 독자적인 가치판단이 매우 능동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1) 봉사 옥으로 갈 졔 춘향 어모 봉사의 집이을 잡고 질을 인도할 졔,/“봉사임,이리 오시요. 이 거슨 독다리요, 이거슨 쳔이요, 조심하여 건네시요.”/압페 천이 잇셔 여 볼가 무한이 별우다가 난듸 봉사의 염이란 계 머리 던 못하고 올나가기만 한 지리나 올나 가는 거시엿다. 머리 단 거시 한 가온 가 풍덩 져 노왓나듸 기여 나오랴고 집난 게 을 집퍼졔,/“어풀사, 이게 정영 이졔.”/손을 드러 맛타보니 무근 쌀밥 먹고
소설 춘향전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남원 고사이다. 바로 판소리 춘향전의 사설계 소설은 것이다.
판소리 극은 판에서 광대에 의해 일정한 내용이 있는 사설이 소리로 불리 워 지는 연행예술양식이다. 판소리 극은 이러한 양식상의 특성으로 인해 음악, 연극. 문학의 연구대상이 되며, 문학 쪽의 연구에 있어서도 갈래의 성격에 대한 주장이 다양하게 제기되기도 하였다.
판소리 극의 이러한 양식상의 복합성은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준다. 양식의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크게 기원의 발생, 전개의 단계로 나눌 때, 기원은 이전 양식과의 영향관계를, 발생은 현존 양식의 최고의 형태를, 전개는 변화와 지속의 과정을 해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 기원과 발생의 문제에 있어서 판소리 극의 복합적 특성 가운데 무엇에 주목하는가에 따라 서로 다른 견해가 제기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판소리 극의 기원이나 발생을 논의할 경우, 판소리 극의 본질적인 요소인 음악이나 문학, 극의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이들을 서로 분리한 채 시간적인 선후관계에 의해 다시 결합하고자 한다면 이는 판소리 극의 양식 적인 본질을 도외시한 것이다.
Ⅴ. 판소리의 형성
판소리는 호남지역의 무속을 배경으로 해서 발생한 예술.
1. 조선왕조 건국
무속탄압 정책
2. 조선 후기
무속의 사회적 신임을 점차 퇴색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예능이 상품으로 인정되어, 세습무가 출신들이 소리판을 벌이게 되는데, 이것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3. 영조 30년
판소리의 초기, 유진한의 <춘향가>
4. 순조 시대
판소리의 융성기, 전 팔명창이 활약.
5. 고종대
판소리의 전성기, 후 팔명창이 활약.
신재효의 판소리 사설 정리 작업(찬반양론 맞섬)
6. 일제 강점기
판소리 위축, 전통적 판소리는 현대 공연물에 밀려 쇠퇴.
*현재까지 전승되는 자료:<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Ⅵ. 판소리의 연주형태
노래하는 한 사람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추어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1인 음악극의 한 형태이다. 노래하는 사람이 북 장단에 맞추어 노래하는 것을 ‘소리’라고 하고, 북 장단이 없이 말로만 대사를 읊어 나가는 것을 ‘아니리’라고 한다. 그리고 노래를 하면서 이야기의 내용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부채를 들고 갖가지 몸짓을 하는데, 이것을 ‘발림’이라고 한다. 노래를 할 때, 옆에서 고수는 북 장단을 치면서 때로는 노래하는 사람의 흥을 돋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리꾼의 상대역이 되어 주면서 판소리를 더욱 흥미롭게 해준다. 이와 같이 고수가 노래하는 사람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하는 짧은 말을 ‘추임새’라고 한다.
Ⅶ. 판소리의 웃음양상
1. 조화의 웃음
판소리의 어떤 대목에서 작중인물이나 창자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이 청자의 웃음을 유발시키고 그 웃음의 의미도 서로 일치한다면, 그 대목에 대한 이들의 평가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작중인물 또는 창자의 가치판단이 그대로 청자의 가치판단을 규정할 수 있는 경우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는 우선 작중인물의 웃음과 창자의 웃음이 일치하고 그 웃음에 대하여 청자가 공감함으로써 청자가 웃게 되는 웃음을 생각할 수 있다. 이때의 창자와 청자의 웃음은 작중인물이나 작중인물이 처한 상황을 賞讚하는 의미가 되므로 긍정적인 가치판단이 개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경우는 작중인물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이 창자의 그것과 대립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자의 웃음의 의미와 청자의 웃음의 의미가 일치하는 일도 생긴다. 이것은 작중인물의 웃음 또는 그것을 유발하는 언행에 대하여 창자가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데 대하여 청자가 공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도 창자와 청자의 가치판단은 서로 조화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다.
2. 대립의 웃음
앞에서 살펴본 조화의 웃음은 창자가 청자를 웃기려고 의도적으로 웃음의 상황을 설정한 것을 청자가 동조할 때 일어나는 웃음이었다. 즉 창자의 가치판단과 청자의 가치판단이 일치할 때 그러한 웃음이 유발되는 것이다. 판소리의 창자는 그러한 조화로운 웃음을 기대한다. 그래서 언제나 창자는 청자의 가치판단에 대해서 예의주시하는 것이다. 판소리의 唱者가 聽者의 가치평가 자체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는 것이 그 증표다.
그런데 창자의 의도와는 달리 청자가 전혀 웃지 않을 수도 있고 또 웃는다 하더라도 그 웃음의 의미가 창자가 의도했던 것과는 다를 수 있다. 물론 이처럼 창자의 기대를 배반하는 청자의 웃음도 궁극적으로는 판소리 사설작가-때로는 판소리 창자가 사설작가가 되기도 한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에 의해 의도된 것이다. 창자 역시 그러한 사태가 벌어지리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판소리 사설의 구성에서 청자가 독자적으로 작중인물이나 창자의 웃음 또는 웃음을 유발하는 언행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가치판단을 내리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되어 왔음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작중인물이나 창자는 웃음과는 전혀 무관한 언행 또는 상황을 제시하는데도 청자는 웃게 되는 경우도 판소리 사설작가는 예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경우의 청자의 웃음을 ‘대립의 웃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화의 웃음에서는 청자의 독자적인 가치판단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데 비해, 대립의 웃음에서는 청자의 독자적인 가치판단이 매우 능동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1) 봉사 옥으로 갈 졔 춘향 어모 봉사의 집이을 잡고 질을 인도할 졔,/“봉사임,이리 오시요. 이 거슨 독다리요, 이거슨 쳔이요, 조심하여 건네시요.”/압페 천이 잇셔 여 볼가 무한이 별우다가 난듸 봉사의 염이란 계 머리 던 못하고 올나가기만 한 지리나 올나 가는 거시엿다. 머리 단 거시 한 가온 가 풍덩 져 노왓나듸 기여 나오랴고 집난 게 을 집퍼졔,/“어풀사, 이게 정영 이졔.”/손을 드러 맛타보니 무근 쌀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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