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상설법 부수응사 불료저마포득월쾌 삼각양보 경지성인.
이 말은 묶임을 듣지 않고 재갈이나 굴레가 없고 사람이 시종으로 굴레 씌우지 않고 조광윤은 초조함을 깨닫지 못하고 바로 말위에서 방법을 세우니 머리를 숙이고 생각하길 이 말은 달림이 빠르니 3다리와 두 걸음으로 곧장 성문에 이르렀다.
至匡胤擡起頭來,湊巧左額與門楣 楣(문미, 상인방, 처마 미; -총13획; mei)
相觸,似覺微痛,連忙向後一仰,好一個倒筋斗 筋斗 [jndu] : 곤두박질. 공중제비. 재주넘기. 텀블링.
,從馬後墜將下來。
지광윤대기두래 주교좌액여문미상촉 사각미통 연망향후일앙 호일개도번근두 종마후추장하래.
조광윤이 머리를 들자 교활한 왼쪽 이마와 상인방 문이 서로 부딛쳐서 약간 아픈 듯하여 연달아 바삐 뒤를 한번 보자 넘어져 공중제비를 돌고 말 뒤에서 떨어져 내려갔다.
(我爲他捏一把冷汗 冷汗 :몸이 쇠약(衰弱)하여 덥지 않은 데도 흐르는 땀. 식은 땀
。)
아위타날일파냉한.
나는 그를 위하여 한번 식은땀이 난다.
某少年在後追 追(밟을 섭; -총25획; nie) :뒤를 쫓아 밟아감
,遠遠的見他墜地,禁不住 禁不住[jnbuzhu] :1.(사람이나 사물이) 이겨[견뎌·감당해] 못하다. 2.참지 못하다. 금치 못하다.
歡呼 歡呼:기쁘고 반가워서 고함을 지름
道:“匡胤!匡胤!今朝也着了道兒,任頭堅似鐵,恐也要撞得粉碎了。”
모소년재후추섭 원원적견타추지 금부주환호도 광윤 광윤 니금조야착료도아 임니두견사철 공야요당득분쇄료.
어떤 소년이 뒤에서 추격해서 멀리 그가 땅에 떨어짐을 보고 환호성을 금지하지 못하며 소리쳤다. “광윤아! 너는 지금 조정에 도아를 붙여서 너의 단단한 머리가 철과 같으니 부딛쳐서 가루로 부서질까 두렵다.”
正說着,驀 驀(말 탈, 갑자기 맥; -총21획; mo)
見匡胤仍安立地上,只馬恰從斜道竄去,離了一箭 一箭:화살이 날아가는 짧은 거리
多地.
정설착 맥견광윤잉안립지상 지마흡종사도찬거 리료일전다지.
바로 말할때 갑자기 조광윤이 지상에서 편안히 서서 단지 말이 비스듬한 길로 숨어 가니 한 화살이 가는 거리만큼 많이 떨어져 있었다.
匡胤復步追馬,上一程,竟被追着,依然聳身騰上,揚鞭向馬頭一.
광윤부창보추마 간상일정 경피추착 의연용신등상 양편향마두일란.
조광윤은 다시 도보로 말을 추격하니 1정을 추격하여 추격해 잡으니 의연히 몸을 날려 올라 채찍을 휘날리며 말앞을 향하여 한번 막았다.
馬隨鞭回頭,不似前次的强,順着原路,安然回來。
마각수편회두 불사전차적굴강 순착원로 안연회래.
말은 채찍을 따라 고개를 돌리며 앞처럼 강하고 고집센 듯하지 않고 원래 길을 순순히 따라 편안히 돌아왔다.
少年在途次遇着,見匡胤面不改色,從容自若,不由的驚問道:“我正爲擔憂 擔憂danyou : 걱정하다. 근심하다
,總道此次墜馬,定要受傷,偏有這本領 本領) 1.[명사] 原領地。世襲領地。 2.[명사] 根本性綱領。本質。天職。本職。
,仍然乘馬回來,但身上可有痛楚 痛楚 [tongch] : [형용사](육체적·정신적으로) 괴롭다. 고통스럽다. 2. [명사]아픔. 고초. 고통. 비통
?”
소년재도차우착 견광윤면불개색 종용자약 불유적경문도 아정위니담우 총도니차차추마 정요수상 편니각유저마본령 잉연승마회래 단신상가유통초마?
소년이 길에서 만나보고 조광윤의 안색이 바뀌지 않음을 보고 조용히 태연자약하니 놀라 묻지 않았다. “내가 바로 너를 위해 걱정하여 모두 네가 이렇게 말에서 떨어져서 바로 손상을 받을줄 알고 너는 다시 이렇게 본질이 있으니 말을 타고 돌아오니 단지 몸에 아픈 곳이 있는가?”
匡胤道:“我是毫不受傷,但這馬恰是性悍,非我見機下,好頭早已撞碎了。”
광윤도 아시호불수상 단저마흡시성한 비아견기번하 호두로조이당쇄료.
조광윤이 말했다. “나는 조금도 손상받지 않고 단지 이 말이 성질이 사나워서 내가 기회를 보고 뛰어내리지 않았다면 두개골이 이미 맞아 부서졌을 것이다.”
言罷,下馬作別,竟自回去。
언파 하마작별 경자회거.
말을 마치고 말에서 내려 작별하니 마침내 스스로 돌아갔다.
某少年也牽馬歸家,無庸 無庸wuyong :[毋wu庸]無與倫比wu yu lun bi P 비할 데없다. 뛰어나다.
細表。
모소년야견마귀가 무용세표.
어떤 소년은 말을 끌고 귀가하며 비할데 없음을 자세히 표시해 말했다.
惟匡胤聲名,從此漸盛,各少年多敬愛有加,不敢侮弄.
유광윤성명 종차점성 각소년다경애유가 불감모롱.
오직 조광윤의 명성은 이로부터 점차 성대하여 각자 소년이 많이 공경하고 아낌을 더하며 감히 업신여기며 희롱하지 않았다.
就中與匡胤最稱莫逆,乃是韓令坤 군사를 거느리고 북방에 가서 변경을 지키던 한령곤(韓令坤)은 황제를 호위하고 병사를 훈련시키는 시위마보군(侍衛馬步軍)의 도지휘사(都指揮使)가 되었다.
與慕容延釗 慕容延釗(사람 이름 쇠{힘쓸 소}; -총10획; zhao):963(건덕원)년 초(楚)에서 내란이 일어난 것을 틈타 모용연쇠(慕容延釗)를 보내 형남(荊南)의 고계충(高繼沖)을 함락하게 하고 초의 주보권(周保權)을 포로로 하여 호북호남의 땅을 아울렀다.
兩人。
취중여광윤최칭막역 내시한령곤여모용연양인.
그 중에서 조광윤과 가장 막역한 벗은 한령곤과 모용연쇠 두 사람이었다.
令坤籍磁州 磁州]] :중국 허베이 성(河北省) 츠 현(磁縣) 펑청전(彭城鎭)에 있는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
,延釗籍太原 산서성 태원현(太原縣)
,都是少年勇敢,倜 倜(대범할 척; -총10획; ti)(빼어날 당; -총22획; dang):뜻이 크고 기개가 있음
不群,因聞匡胤盛名,特來拜訪 拜訪: Teyi bifng 특별히 방문하다
,一見傾心 傾心 :①마음을 기울임. 심혼을 기울임 ②떠 있는 물체가 기울어진 상태에 있을 때의 중심
,似舊相識。
령곤적예자주 연쇠적예태원 도시소년용감 주당불군 인문광윤성명 특래배방 일견경심 사구상식.
한령곤은 자주에 매여 있고 모ㅓ용연쇠는 태원에 매여 있는데 모두 소년에 용감함이 있고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 무리가 되지 않아 조광윤의 성대한 명성을 들어서 특별히 방문하러 와서 한번 보고 마음을 기울여 예전부터 아는 사이 같았다.
嗣是往來無間,聯成知己,除究武備外,時或聯出遊,或校射,或縱獵,或蹴 蹴(찰 축; -총19획; cu)(밟을, 공차기 국; -총15획; ju): 가죽으로 싼 공을 차고 노는 공놀이. 축국(蹴鞠)은 ‘
이 말은 묶임을 듣지 않고 재갈이나 굴레가 없고 사람이 시종으로 굴레 씌우지 않고 조광윤은 초조함을 깨닫지 못하고 바로 말위에서 방법을 세우니 머리를 숙이고 생각하길 이 말은 달림이 빠르니 3다리와 두 걸음으로 곧장 성문에 이르렀다.
至匡胤擡起頭來,湊巧左額與門楣 楣(문미, 상인방, 처마 미; -총13획; mei)
相觸,似覺微痛,連忙向後一仰,好一個倒筋斗 筋斗 [jndu] : 곤두박질. 공중제비. 재주넘기. 텀블링.
,從馬後墜將下來。
지광윤대기두래 주교좌액여문미상촉 사각미통 연망향후일앙 호일개도번근두 종마후추장하래.
조광윤이 머리를 들자 교활한 왼쪽 이마와 상인방 문이 서로 부딛쳐서 약간 아픈 듯하여 연달아 바삐 뒤를 한번 보자 넘어져 공중제비를 돌고 말 뒤에서 떨어져 내려갔다.
(我爲他捏一把冷汗 冷汗 :몸이 쇠약(衰弱)하여 덥지 않은 데도 흐르는 땀. 식은 땀
。)
아위타날일파냉한.
나는 그를 위하여 한번 식은땀이 난다.
某少年在後追 追(밟을 섭; -총25획; nie) :뒤를 쫓아 밟아감
,遠遠的見他墜地,禁不住 禁不住[jnbuzhu] :1.(사람이나 사물이) 이겨[견뎌·감당해] 못하다. 2.참지 못하다. 금치 못하다.
歡呼 歡呼:기쁘고 반가워서 고함을 지름
道:“匡胤!匡胤!今朝也着了道兒,任頭堅似鐵,恐也要撞得粉碎了。”
모소년재후추섭 원원적견타추지 금부주환호도 광윤 광윤 니금조야착료도아 임니두견사철 공야요당득분쇄료.
어떤 소년이 뒤에서 추격해서 멀리 그가 땅에 떨어짐을 보고 환호성을 금지하지 못하며 소리쳤다. “광윤아! 너는 지금 조정에 도아를 붙여서 너의 단단한 머리가 철과 같으니 부딛쳐서 가루로 부서질까 두렵다.”
正說着,驀 驀(말 탈, 갑자기 맥; -총21획; mo)
見匡胤仍安立地上,只馬恰從斜道竄去,離了一箭 一箭:화살이 날아가는 짧은 거리
多地.
정설착 맥견광윤잉안립지상 지마흡종사도찬거 리료일전다지.
바로 말할때 갑자기 조광윤이 지상에서 편안히 서서 단지 말이 비스듬한 길로 숨어 가니 한 화살이 가는 거리만큼 많이 떨어져 있었다.
匡胤復步追馬,上一程,竟被追着,依然聳身騰上,揚鞭向馬頭一.
광윤부창보추마 간상일정 경피추착 의연용신등상 양편향마두일란.
조광윤은 다시 도보로 말을 추격하니 1정을 추격하여 추격해 잡으니 의연히 몸을 날려 올라 채찍을 휘날리며 말앞을 향하여 한번 막았다.
馬隨鞭回頭,不似前次的强,順着原路,安然回來。
마각수편회두 불사전차적굴강 순착원로 안연회래.
말은 채찍을 따라 고개를 돌리며 앞처럼 강하고 고집센 듯하지 않고 원래 길을 순순히 따라 편안히 돌아왔다.
少年在途次遇着,見匡胤面不改色,從容自若,不由的驚問道:“我正爲擔憂 擔憂danyou : 걱정하다. 근심하다
,總道此次墜馬,定要受傷,偏有這本領 本領) 1.[명사] 原領地。世襲領地。 2.[명사] 根本性綱領。本質。天職。本職。
,仍然乘馬回來,但身上可有痛楚 痛楚 [tongch] : [형용사](육체적·정신적으로) 괴롭다. 고통스럽다. 2. [명사]아픔. 고초. 고통. 비통
?”
소년재도차우착 견광윤면불개색 종용자약 불유적경문도 아정위니담우 총도니차차추마 정요수상 편니각유저마본령 잉연승마회래 단신상가유통초마?
소년이 길에서 만나보고 조광윤의 안색이 바뀌지 않음을 보고 조용히 태연자약하니 놀라 묻지 않았다. “내가 바로 너를 위해 걱정하여 모두 네가 이렇게 말에서 떨어져서 바로 손상을 받을줄 알고 너는 다시 이렇게 본질이 있으니 말을 타고 돌아오니 단지 몸에 아픈 곳이 있는가?”
匡胤道:“我是毫不受傷,但這馬恰是性悍,非我見機下,好頭早已撞碎了。”
광윤도 아시호불수상 단저마흡시성한 비아견기번하 호두로조이당쇄료.
조광윤이 말했다. “나는 조금도 손상받지 않고 단지 이 말이 성질이 사나워서 내가 기회를 보고 뛰어내리지 않았다면 두개골이 이미 맞아 부서졌을 것이다.”
言罷,下馬作別,竟自回去。
언파 하마작별 경자회거.
말을 마치고 말에서 내려 작별하니 마침내 스스로 돌아갔다.
某少年也牽馬歸家,無庸 無庸wuyong :[毋wu庸]無與倫比wu yu lun bi P 비할 데없다. 뛰어나다.
細表。
모소년야견마귀가 무용세표.
어떤 소년은 말을 끌고 귀가하며 비할데 없음을 자세히 표시해 말했다.
惟匡胤聲名,從此漸盛,各少年多敬愛有加,不敢侮弄.
유광윤성명 종차점성 각소년다경애유가 불감모롱.
오직 조광윤의 명성은 이로부터 점차 성대하여 각자 소년이 많이 공경하고 아낌을 더하며 감히 업신여기며 희롱하지 않았다.
就中與匡胤最稱莫逆,乃是韓令坤 군사를 거느리고 북방에 가서 변경을 지키던 한령곤(韓令坤)은 황제를 호위하고 병사를 훈련시키는 시위마보군(侍衛馬步軍)의 도지휘사(都指揮使)가 되었다.
與慕容延釗 慕容延釗(사람 이름 쇠{힘쓸 소}; -총10획; zhao):963(건덕원)년 초(楚)에서 내란이 일어난 것을 틈타 모용연쇠(慕容延釗)를 보내 형남(荊南)의 고계충(高繼沖)을 함락하게 하고 초의 주보권(周保權)을 포로로 하여 호북호남의 땅을 아울렀다.
兩人。
취중여광윤최칭막역 내시한령곤여모용연양인.
그 중에서 조광윤과 가장 막역한 벗은 한령곤과 모용연쇠 두 사람이었다.
令坤籍磁州 磁州]] :중국 허베이 성(河北省) 츠 현(磁縣) 펑청전(彭城鎭)에 있는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
,延釗籍太原 산서성 태원현(太原縣)
,都是少年勇敢,倜 倜(대범할 척; -총10획; ti)(빼어날 당; -총22획; dang):뜻이 크고 기개가 있음
不群,因聞匡胤盛名,特來拜訪 拜訪: Teyi bifng 특별히 방문하다
,一見傾心 傾心 :①마음을 기울임. 심혼을 기울임 ②떠 있는 물체가 기울어진 상태에 있을 때의 중심
,似舊相識。
령곤적예자주 연쇠적예태원 도시소년용감 주당불군 인문광윤성명 특래배방 일견경심 사구상식.
한령곤은 자주에 매여 있고 모ㅓ용연쇠는 태원에 매여 있는데 모두 소년에 용감함이 있고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 무리가 되지 않아 조광윤의 성대한 명성을 들어서 특별히 방문하러 와서 한번 보고 마음을 기울여 예전부터 아는 사이 같았다.
嗣是往來無間,聯成知己,除究武備外,時或聯出遊,或校射,或縱獵,或蹴 蹴(찰 축; -총19획; cu)(밟을, 공차기 국; -총15획; ju): 가죽으로 싼 공을 차고 노는 공놀이. 축국(蹴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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