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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序論) ----------------------- 4
Ⅱ. 본론 ---------------------------- 5
제1장 SK텔레콤(주) 대한 일반적 이해
1. 미션, 비전 및 경영이념
2. 주요연혁
3. 주요 이해관계자
4. 기업의 외부환경분석 및 기회와 위협
5. 기업의 내부여건분석 및 강점과 약점
6. SWOT분석 및 전략적 과제
7.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제2장 Vodafone 대한 일반적 이해
1. 미션, 비전 및 경영이념
2. 주요연혁
3. 주요 이해관계자
4. 기업의 외부환경분석 및 기회와 위협
5. 기업의 내부여건분석 및 강점과 약점
6. SWOT분석 및 전략적 과제
7.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Ⅲ. 결론 ---------------------------- 43
제3장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비교분석의 시사점
1.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비교분석의 시사점
Ⅱ. 본론 ---------------------------- 5
제1장 SK텔레콤(주) 대한 일반적 이해
1. 미션, 비전 및 경영이념
2. 주요연혁
3. 주요 이해관계자
4. 기업의 외부환경분석 및 기회와 위협
5. 기업의 내부여건분석 및 강점과 약점
6. SWOT분석 및 전략적 과제
7.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제2장 Vodafone 대한 일반적 이해
1. 미션, 비전 및 경영이념
2. 주요연혁
3. 주요 이해관계자
4. 기업의 외부환경분석 및 기회와 위협
5. 기업의 내부여건분석 및 강점과 약점
6. SWOT분석 및 전략적 과제
7.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
Ⅲ. 결론 ---------------------------- 43
제3장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비교분석의 시사점
1.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비교분석의 시사점
본문내용
고서에 드러난 정보의 양과 질을 의미한다. SK텔레콤의 경우 64페이지의 지속가능성보고서와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재무적인 정보가 전부였다. 반면에 Vodafone은 기업 홈페이지를 통한 재무적인 정보의 공시와 더불어 전사적 차원에서 그룹 수준의 지속가능성보고서(64p), CR Website를 통한 심층적인 정보의 제공 그리고 운영하는 사업장별로 별도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따라서 정보의 공개라는 측면에서 SK텔레콤이 좀 더 폐쇄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두 기업의 차이는 좀 더 분명하다. GRI의 G3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SK텔레콤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62개 항목의 정보를 나타내었고 167점이었다. Vodafone은 52개 항목의 정보를 나타내었고 182점이었다. G3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SKtelecom이 더 많은 항목의 정보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점수가 낮았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의 범위는 방대하지만 그 질에 있어서는 심층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무엇보다 사업장별 혹은 부문별로 정보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각 기준에서 최고점인 4점을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 반면 Vodafone은 비교적 질적으로 높은, 심층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는 있으나 그 범위는 SKtelecom에 비해 사회적 책임의 수행범위는 포괄적이지 못했다. 특히, 환경부문 중 생물다양성에 대한 책임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두 기업은 이해관계자별로 제기된 이슈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나타냈다. 그러나 이해관계자의 하나인 채권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대해서는 두 기업 모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재무제표 상에 드러난 이자비용이나 채권 규모 등을 통해 채권자들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모든 경영 활동이 그러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일련의 계획과 실행 그리고 피드백의 과정 안에서 이루어질 때 그 성과가 있다. Vodafone은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세웠던 과거의 목표와 지금의 진행상황 그리고 피드백을 통한 미래의 목표 설정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내었다. 반면에 SKtelecom은 GRI의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정보의 추이만을 나타낼 뿐 기업의 과거에 세웠던 목표의 진행상황이나 피드백을 통한 미래의 목표 설정에 있어서는 정보가 부실했다.
SKtelecom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하면서 가장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이해관계자 참여부문 평가 결과이다. 지속가능경영 기본 원칙인 ‘참여와 소통’ 부문 점수가 전략, 경영시스템 및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운영성과 부문 중 가장 낮았다. ‘이해관계자의 참여’ 분야에서 미흡한 점은 이해관계자를 선정하는 범위와 깊이가 Vodafone에 비해 매우 협소한 것이다. Vodafone은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CR 전문가와 시민연대 그리고 NGO까지 확대시켰으나 SKtelecom은 고객, 구성원, 주주, 정부, 비즈니스 파트너, 일반 공중 등으로만 구분하였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는 참여체계가 ‘윤리상담센터, 만족도 조사’ 등의 것으로 한정되었다. 또한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과정에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절차도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Vodafone은 이해관계자와의 토론을 보고서 형식의 \'CR Dialogue\' 발간하여 공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도왔다.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기업의 가치는 재무성과에 의해 평가되어 회계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다. 그러나 1997년 유엔환경계획(UNEP)과 미국의 환경단체인 세레스(CERES)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국제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기업과 정부, 노동자집단 그리고 시민ㆍ사회단체 등을 모두 참여시켜 표준화된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지침을 마련하였다. 표준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일반화된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우리나라표준2003년 삼성 SDI가 최초로 보로서를 발간하며기업과 기업들이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GRI에 등록하였다. 그러나에 오르표준해외기업들과 였다하여 국내기업들의 참여도표준아직도 미흡하다. 또한 그 내용에 있어서도 국내 기업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그런 점에서 앞서 회계 본통해 공개되과 Vodafone?하였다표준좋은 갈능경되리라 여겨진다. 새로운 성장 동력@는 기이상 물리e>에기술만이 아니다. 환경과 기업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 협동하는 기술, 다시 말해 지속가능한 경영이 새로운 기업의 新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이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기업이 대중들의 삶과 밀접해 짐에 따라 기업에 대한 그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을 표방한다고 해서 사회적 책임의 수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거나 일종의 홍보 마케팅으로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기업의 경영에 도움 보다는 비용을 증가시킬 뿐이다. 따라서 앞서 살펴본 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서처럼, 사회의 이슈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기회 요인을 파악하여 사회적 책임을 기업에 내재화 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이해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것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우리 기업들은 더욱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개발도상국의 생산 노동자, 지역주민, 협력업체 그리고 선진국의 민감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고객과 공급업자들과의 대화는 반드시 사회적 책임 수행에 있어 중심에 놓여야 할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는 기업, 나아가 사람의 마음을 그리고 세상의 마음을 사는 기업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두 기업의 차이는 좀 더 분명하다. GRI의 G3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SK텔레콤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62개 항목의 정보를 나타내었고 167점이었다. Vodafone은 52개 항목의 정보를 나타내었고 182점이었다. G3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SKtelecom이 더 많은 항목의 정보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점수가 낮았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의 범위는 방대하지만 그 질에 있어서는 심층적이지 못함을 시사한다. 무엇보다 사업장별 혹은 부문별로 정보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각 기준에서 최고점인 4점을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다. 반면 Vodafone은 비교적 질적으로 높은, 심층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는 있으나 그 범위는 SKtelecom에 비해 사회적 책임의 수행범위는 포괄적이지 못했다. 특히, 환경부문 중 생물다양성에 대한 책임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두 기업은 이해관계자별로 제기된 이슈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나타냈다. 그러나 이해관계자의 하나인 채권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대해서는 두 기업 모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재무제표 상에 드러난 이자비용이나 채권 규모 등을 통해 채권자들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모든 경영 활동이 그러하듯,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일련의 계획과 실행 그리고 피드백의 과정 안에서 이루어질 때 그 성과가 있다. Vodafone은 이러한 관점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세웠던 과거의 목표와 지금의 진행상황 그리고 피드백을 통한 미래의 목표 설정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나타내었다. 반면에 SKtelecom은 GRI의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정보의 추이만을 나타낼 뿐 기업의 과거에 세웠던 목표의 진행상황이나 피드백을 통한 미래의 목표 설정에 있어서는 정보가 부실했다.
SKtelecom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하면서 가장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이해관계자 참여부문 평가 결과이다. 지속가능경영 기본 원칙인 ‘참여와 소통’ 부문 점수가 전략, 경영시스템 및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운영성과 부문 중 가장 낮았다. ‘이해관계자의 참여’ 분야에서 미흡한 점은 이해관계자를 선정하는 범위와 깊이가 Vodafone에 비해 매우 협소한 것이다. Vodafone은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CR 전문가와 시민연대 그리고 NGO까지 확대시켰으나 SKtelecom은 고객, 구성원, 주주, 정부, 비즈니스 파트너, 일반 공중 등으로만 구분하였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는 참여체계가 ‘윤리상담센터, 만족도 조사’ 등의 것으로 한정되었다. 또한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과정에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절차도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Vodafone은 이해관계자와의 토론을 보고서 형식의 \'CR Dialogue\' 발간하여 공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도왔다.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기업의 가치는 재무성과에 의해 평가되어 회계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다. 그러나 1997년 유엔환경계획(UNEP)과 미국의 환경단체인 세레스(CERES)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국제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기업과 정부, 노동자집단 그리고 시민ㆍ사회단체 등을 모두 참여시켜 표준화된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지침을 마련하였다. 표준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일반화된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우리나라표준2003년 삼성 SDI가 최초로 보로서를 발간하며기업과 기업들이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GRI에 등록하였다. 그러나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이 기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기업이 대중들의 삶과 밀접해 짐에 따라 기업에 대한 그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을 표방한다고 해서 사회적 책임의 수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거나 일종의 홍보 마케팅으로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기업의 경영에 도움 보다는 비용을 증가시킬 뿐이다. 따라서 앞서 살펴본 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서처럼, 사회의 이슈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기회 요인을 파악하여 사회적 책임을 기업에 내재화 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이해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것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우리 기업들은 더욱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개발도상국의 생산 노동자, 지역주민, 협력업체 그리고 선진국의 민감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고객과 공급업자들과의 대화는 반드시 사회적 책임 수행에 있어 중심에 놓여야 할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는 기업, 나아가 사람의 마음을 그리고 세상의 마음을 사는 기업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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