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매장 입지패턴과 분석

소개글

자동차매장 입지패턴과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론
1.수입자동차의 역사
-수입자동차 매장의 입지지대와 토지이용

2.수입자동차 입지패턴
(1)강남
(2)일산

2.브랜드별 입지패턴의 차이

3.수입 자동차 매장 입지패턴이 적용되지 않는 사례

결론

본문내용

21개의 매장이 위치해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아무래도 주변지역과 갖는 접근성과 아파트 통계에서의 수치오류인거 같다. 용산은 서울시 중심부에 위치하였기에 높은 교통수요를 나타내기에 직접적인 마케팅 효과를 위해 매장이 입지한 것 으로 생각된다. 인천지역에 경우는 지역 자체적으로 부익부 빈익부 현상이 두드러 지므로, 아파트 통계값에서 적은 지수가 나타난 것 같다. 울산의 경우에는 높은 아파트 매매지수에도 불구하고 6개의 매장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부산과의 접근성으로 인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에서 1억원이상의 차량을 검색한 결과 마이바흐, 마세라티,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벤틀리 브랜드가 나왔다. 특정 제품의 가격이 1억원이상인 경우(벤츠, bmw,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세단모델)를 제외한 경우다.
2011년형 페라리 모델이 5억2000만원(네이버 공시가격), 마세라티 모델- 2억4500만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 3억9500만원, 롤스로이스 고스트 - 4억3000만원, 벤틀리 뮬산 - 5억2700만원, 마이바흐 62 - 8억5000만원이다. 다른 수입브랜드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다.
페라리 매장에 경우 서울시 강남구에만 3개 매장이 있다. 람보르기니에 경우 서초구와 강남구에 2개매장이 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마세라티 매장은 강남구에 하나 위치해 있다. 마이바흐 전시장 또한 강남구에 하나에 매장만 위치해 있다.
이러한 고가 브랜드는 모두 강남구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을 보인다. 모델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시장경계가 지도상으로는 강남구에 위치해 있어도, 포함하고 있는 시장경계는 서울시 수도권지역과 수도권 지역을 전부 포함하고 있다.
주로 이런 고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아주 드물게 일어나며, 소득수준이 아주 높은 층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만 매장이 입지하게 된다.
3.수입 자동차 매장 입지패턴이 적용되지 않는 사례
표에 나타난 명동지역(스타벅스 명동5호점을 기준으로한 공시지가)는 강남지역(도산대로 사거리에 있는 폭스바겐 매장)에 높은 지가에도 불구하고 수입자동차 매장이 전혀 입지해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는 단순히 지가 만이 수입차 매장에 입지에 영향을 끼친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의 형태와 상권 이용자 에 따라 매장입지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명동은 주로 젊은 20대층이 주를 이루는 상권으로써, 높은지가는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인구 유동성과 빠른 회전의 경제적 이익을 의미한다. 반면에 강남 도산대로 사거리는 자가용을 통한 인구 유동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며, 주로 이곳을 지나는 자가용 이용자들에 소득수준이 명동을 이용하는 소비자층(삼성역 코엑스, 국내 대기업 본사, 높은 아파트 매매시세를 가진 주변 아파트 지대) 보다는 더 높게 나타날 것이다. 또한 명동지역에 높은 지가도 매장입지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예상된다.
결론
수입자동차 입지패턴을 단순히 현실에서 생각하는 대로 표현한다면, “좋은 동네에 가면 비싼 외제차를 많이 볼수있다”이다. 연구자가 코엑스 전시회를 보러 자가용을 이용해 갈 경우 항상 어떤 특정 길을 따라 꼬리처럼 연결되 있는 수입자동차 매장을 볼수 있었다. 물론 도로에서의 상황도 앞과뒤로 외제차가 연구자의 차를 감싸고 있었다.
외제차는 고가의 제품으로 높은 시장 접근성을 필요로 한다. 물론 이런 접근성에서 이용자들에 소득수준 또한 고려하여 매장입지가 이루어진다. 인천지역과 울산, 대구지역에서의 예외사항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는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원리는, 고가의 제품은 높은 지가를 지닌 중심부 지역에 입지한다는 경제지리학의 원리와 일치한다고 볼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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