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第三回 憂父病重托趙則平 肅軍威大敗李景達제 3회 부친의 중병을 근심하여 조칙평[조보]에게 의탁하며 숙군위가 이경달을 대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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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통속연의 第三回 憂父病重托趙則平 肅軍威大敗李景達제 3회 부친의 중병을 근심하여 조칙평[조보]에게 의탁하며 숙군위가 이경달을 대패시키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은 덕으로써 덕을 갚았다.
世宗點首。
세종점수.
세종은 머리를 끄덕였다.
退朝後,封弘殷爲檢校司徒,兼天水縣男;
퇴조후 즉봉홍은위점교사도 겸천수현남.
조정에서 물러난 뒤에 조홍은은 검교사도 겸 천후현남으로 봉했다.
匡胤爲定國節度使,兼殿前都指揮使;
광윤위정국절도사 겸전전도지휘사.
조광윤은 정국절도사 겸 전전도지휘사로 봉했다.
趙普爲節度推官 推官 :추국(推鞫)할 때에 신문(訊問) 하던 관원(官員)

조보위절도추관.
조보는 절도추관이 되었다.
三人上表謝恩,自是匡胤父子,分典禁兵,橋梓 橋(다리 교; -총16획; qiao)梓(가래나무 재; -총11획; z):『橋木高而仰(교목고이앙). 梓木卑而(재목비이) 俯(부)』이로써父子(부자)란말을 대 신두 가지의 나무 이름. 설원(說苑) 건목(建本)에 “남산(南山) 남쪽에 있는 교나무는 그 쳐든 모습이 아비의 거동과 같고, 남산 북쪽에 있는 자나무는 숙여진 모습이 자식의 거동과 같다.” 하였다. 敎子採薪
齊榮,一時無兩。
삼인상표사은 자시광윤부자 분전금병 교재제영 일시무량.
3사람은 표를 올려 은혜에 감사하며 이로부터 조광윤부자는 금병을 나누어 다스려 부자가 일제히 영광되어 일시에 둘이 없었다.
相傳唐李淳風作推背圖 추배도’란 당나라 때 역학의 대가인 이순풍(李淳風)과 원천강(袁天) 등이 당태종의 명령을 받아 미래의 변화에 대해 2년 동안 함께 예측, 60가지 그림과 시로 예언한 책이다.
,曾留有詩讖一首 云:
상당전이순풍작추배도 증류유시참일수 운
관상으로 유명하게 전해지는 당나라 이순풍이 추배도를 그려 일찍이 시의 도참 한 수를 다음과 같이 두었다.
此子生身在冀州,開口張弓立左猷 猷(꾀할. 계략 유; -총13획; you)

차자생신재기주 개구장궁립좌유
이 아들이 태어난 몸이 기주에 있고 입을 벌리고 활을 당기면 좌측에 설 꾀가 있다.
自然穆穆 穆穆[mumu] :1.위엄이 서리다. 점잖고 무게가 있다. 숙연하다. 2.부드럽다.
乾坤上,敢將火鏡 火鏡 :凸透(ttoujing)볼록렌즈, 陽燧, 옛날에 불을 일으키는 데 쓰였던 구리로 만든 기구. 구리로 주위는 둥글게 하고 가운데는 오목하게 하여 햇볕에 비추면 오목한 부분에 햇볕이 반사되어 집중되므로 불이 잘 붙는 물건을 그 곳에 놓아 불을 일으키게 하였음.
向心頭。
자연목목건곤상 감장화경향심두.
자연히 화목하게 하늘과 땅에 있으니 볼록렌즈로 감히 심두에 향하겠는가?
(近見推背圖中,此詩移置後文,聞由宋祖將圖文互易,眩亂人目,故不依原次。)
근견추배도중 차시이치후문 문유송조장도문호역 현란인목 고불의원차.
근래에 추배도를 보니 이 시는 뒷 문장에 옮겨 있으니 송나라 시조가 도참의 문장에 상호 바뀌어 있어서 사람 눈을 현란하였다고 들어서 원래 차례에 의거하지 않았다.
匡胤父子,生長郡 (들을 탁; -총11획; zhuo,zhuo)郡:하북성 北京 부근
,地當冀州,開口張弓,就是弘字,穆穆乾坤,就是得有天下,宋祖定國運,以火德王,所以稱作火鏡.
광윤부자 생장탁군 지당기주 개구장궁 취시홍자 목목건곤 취시득유천하 송조정국운 이화덕왕 소이칭작화경.
조광윤 부자는 탁군에서 생장하여 땅은 기주에 해당하며 입을 벌리고 활을 벌림은 홍弘이란 글자이니 목목건곤이란 말은 천하를 소유하여 얻음이며 송나라 시조는 국운을 결정함에 화덕으로 왕이 되니 그래서 화경을 칭한 것이다.
還有梁寶志銅牌記,亦有“開口張弓左右邊,子子孫孫萬萬年”二語。
환유양보지동패기 역유개구장궁좌우변 자자손손만만년 이어.
다시 양보지의 동패기가 있으며 또한 입을 벌리고 활을 당기는 좌우 주변에 자자손손만만년이란 두 구절의 말이 있다.
南唐主璟 璟(옥 광채 날 영; -총16획; jng)
,因名子爲弘冀,吳越王亦嘗以弘字名子,統想符應圖讖,知適應在弘殷身上,這是不由人料了。
남당주영 인명자위홍기 오월왕역상이홍자명자 통상부응도참 나지적응재홍은신상 저진시불유인료료.
남당의 군주 경이 이름이 홍기이며 오월왕도 또한 일찍이 홍이란 이름을 쓰니 부호가 도참에 응한다고 생각하나 어찌 마침 조홍은의 신상에도 있음을 알겠는가? 이는 진실로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바이다.
欲知匡胤如何得國,且看下回分解 表明의 원문은 分解이다.

욕지광윤여하득국 차간하회분해.
조광윤이 어떻게 나라를 얻었는지 알려면 또 아래 회 부분의 해석을 들어보자.
宋太祖之婉 婉(순할, 예쁘다 완; -총11획; wan)
謝竇儀 竇儀 :宋나라 漁陽人으로 천문역법(天文曆法)을 운영
,器重 器重[qizhong] :(상급자가 하급자를, 또는 선배가 후배를) 신임하다. 중시하다. 비슷한말:看重
趙普,皆具有知人之明 知人之明[zhrenzhming] :사람의 인품과 재능을 알아보는 안목
,而引爲己用。
송태조지완사두의 기중조보 개구유지인지명 이인위기용.
송나라 태조가 어여삐 여기는 두의와 중시하여 신임하는 조보는 모두 인간을 아는 선견지명으로 자기를 위해 등용하였다.
至激責韓令坤數語,亦無一非用人之法。
지료책한령곤수어 역무일비용인지법.
한령곤에게 몇 마디 말을 격렬하게 질책함은 또한 사람을 쓰는 방법이 아니다.
蓋駕馭 駕馭:=駕御 수레를 마음대로 부린다는 뜻이지만 사람을 마음대로 부리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임
文士,當以軟術牢籠 牢籠 : =籠絡, 새장과 고삐라는 뜻으로, 남을 교묘한 꾀로 휘잡아서 놀리거나 이용함
之,駕馭武夫,當以威權驅使之,能剛能柔,而天下無難馭之材矣。
개가어문사 당이연술뢰롱지 가어무부 당이위권구사지 능강능유 이천하무난어지재의.
조광윤이 문사를 부림에는 응당 연한 기술로 교묘하게 이용하며 무부를 부리는데 응당 위엄과 권력으로 구사하니 강하게도 하며 유연하게도 하니 천하에 부리기 어려운 인재는 없었다.
若斫皮笠而誅惰軍,作士氣以挫敵,皆駕馭武人之良策,要之不外剛柔相濟 剛柔相濟: 강직하고 부드러우며 서로 도와준다 상제:相助, 서로 도움
而已。
약작피립이주타군 작사기이좌강적 개가어무인지양책 요지불외강유상제이이
또 가죽 삿갓을 베어 나태한 군인은 벌줌은 사기를 진작하여 강한 적을 좌절시키니 모두 무인을 부리는 좋은 계책이니 요약하면 강함과 부드러움을 서로 씀을 벗어나지 않는다.
觀此回,可以見宋太祖之智,可以見宋太祖之勇。
관차회 가이견송태조지지 병가이견송태조지용.
이 3회를 보면 송나라 태조의 지혜를 보고 또한 송나라 태조의 용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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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04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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