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1. 서 론
2. 본 론
(1) 하나님의 창조경륜
(2) 역사과정의 격변과 하나님의 대응
(3) 구속경륜
(4) 하나님의 나라
(5) 하나님 나라의 회복
(6) 하나님 나라의 왕 - 그리스도
(7) 하나님 나라의 설립과 확장
(8) 하나님 나라의 생활의 법
(9) 하나님 나라와 세상
3. 결 론 ( 그리스도인의 사회관=그리스도인의 사명)
맺 는 말
1. 서 론
2. 본 론
(1) 하나님의 창조경륜
(2) 역사과정의 격변과 하나님의 대응
(3) 구속경륜
(4) 하나님의 나라
(5) 하나님 나라의 회복
(6) 하나님 나라의 왕 - 그리스도
(7) 하나님 나라의 설립과 확장
(8) 하나님 나라의 생활의 법
(9) 하나님 나라와 세상
3. 결 론 ( 그리스도인의 사회관=그리스도인의 사명)
맺 는 말
본문내용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장 유지되고, 또 국가와 사회도 되게 하려면 진실의 법을 세우고 굳게 해야 한다. 처음 타락과 하나님의 일을 망친 것이 거짓이었다. 사탄이 거짓말로 아담을 유혹하고 속여 하나님의 창조로 타락케 하였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계명은 약속을 꼭 지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신실성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은 미쁘시기 때문에 한 번 약속은 어떠한 경우에도 기어이 이루신다. 언약의 당사자가 불신실하여 이룰 수 없는 경우에도 하나님은 자기의 신실성 때문에 자기의 언약을 성취해 내신다.
셋째로 양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양심을 따르되 중생되고 새로워진 양심을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계시고 그들을 다스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 양심을 굴절시키지 않고 살 수 있다.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부터서 하나님의 계심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넷째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의 법은 지불한 수고의 댓가의 법칙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의식주에 대해 아무런 염려가 없게 하셨어도 그로 하여금 매일 힘써 이라지 않으면 안될 만큼의 일을 수행하게 하셨다. 인간 사회의 기본 문제는 반드시 땀흘려 수고해야만 해결될 수 있게 조물주께서 작정하셨다.
다섯째로 절제의 원리이다. 성경 특히 신약이 제시하는 인간 생활의 법은 절제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이 삶은 쾌락주의도 아니고, 방탕주의도 아니고, 금욕주의나 고행주의도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의 정욕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한다.
(9) 하나님나라와 세상 : 변혁관계-현재성과 미래성의 긴장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
하나님나라에 관한 견해-초월적(묵시적, 미래적), 내재적(실현된, 현재적)-는 성경의 균형잡인 가르침에 근거한 것이기보다는 그 시대정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하나님의 경륜의 총체를 파악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견해들이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와 그 관점에서 세상에 대한 이해와 그리스도인들의 이 세상에서의 책임을 논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교훈들을 살피고 거기에 근거하여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1) 세상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구약에는 ‘세상’이라는 전문용어가 없다. 보통 ‘하늘과 땅’으로 표현되든지, 시대를 의미하는 올람(olam) 또는 테벨(tebel)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신약에서는 코스모스 또는 아이온으로 세상을 표시하는 데, 공통적인 것은 신약과 구약 모두 한결같이 세상을 이 세상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조물서의 세상은 창조계 전체를 가르킨다. 또한 세상은 “하늘과 땅”처럼 공간적인 개념(행17:24), 물질, 동식물, 심지어 사람처럼 그 세상 속에 거주하는 실체들을 언급하기도 한다(고전3:22, 막8:26, 시24:1, 미5:4, 행19:27, 마26:13). 성경은 이 세상이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기원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태초에 일어났다(창1:1).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그 주인이시다(시24:1). 그러므로 피조물로서의 세상은 그 창조주인 하나님과 구별되는 존재로 서 있는 것이며, 그 분께 절대적으로 영원히 의존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에 그의 영광을 반영하는 기능을 부여하여 세상은 자체의 아름다움과 질서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세상(창조계)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의 수단인 것이다(시19:1-6, 롬1:20).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은 창조주의 선하고 거룩하심에 따라 선하게 창조되었고, 그것은 “하나님의 보시게에 좋은 것”이었다(창1:31,1:4,10,12,18,21,25). 그런한 까닭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어떤 것도 거부해서는 안되며, “선하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딤전4:3-4, 딛1:15, 롬14:14,23).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그러나 그것이 곧 하나님께서 세상을 포기하셨다든가 더 이상 세상과의 관계를 끊으셨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은 그가 창조한 세상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령과 함께 그것을 사람에게 맡기셨다(창1:28). 즉,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그 땅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것이다(창2:15). 히브리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역을 가리켜,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을 붙드신다고 표현하였다(히1:2-3).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세상을 붙드시고, 보존하시고, 다스려 나가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세상은 나름대로 그 자체를 실현할 방안이 있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의 발전과정이 있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단지 존재케 하셨을 뿐 아니라, 창조한 세상을 더욱 완전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이르도록 목표와 끝을 정하셨고(마13:39, 요일2:17, 고전7:31), 피조물을 이끌어 그 목표를 향하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제 칠일에 쉬셨다는 것과 그의 백성들에게도 그렇게 안식하기를 요구하신 의미인 것이다(창2:2, 출20:8-11).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이러한 발전과정을 거친 창조가 결국 그 목표에 도달할 것을 본다(계21:1-2, 22:1-2). 그러나 그 세상은 창조주와 올바른 관계에 도달했을 때에 온다.이런 점에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는 창세기 1장 28절의 이른바 “문화명령”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피조물이 하나님과 원상의 관게-언약관계-에 있을 때에 실현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창조 때에 벌써 피조물의 목표와 완성으로서의 발전이 계시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 완전을 향한 세상이 어그러지고 하나님에게서 떠나 악에 장악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기에 부적합한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벧후1:4, 요일2:15). 죄의 영향은 세상의 모든 영역에 미쳤다. 그래서 피조물들은 지금까지 허무한데 굴복하고, 썩어짐의 종노릇하였으며, 탄식하며 함께 고
둘째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계명은 약속을 꼭 지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신실성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은 미쁘시기 때문에 한 번 약속은 어떠한 경우에도 기어이 이루신다. 언약의 당사자가 불신실하여 이룰 수 없는 경우에도 하나님은 자기의 신실성 때문에 자기의 언약을 성취해 내신다.
셋째로 양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양심을 따르되 중생되고 새로워진 양심을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 계시고 그들을 다스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 양심을 굴절시키지 않고 살 수 있다.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부터서 하나님의 계심과 다스리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넷째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의 법은 지불한 수고의 댓가의 법칙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의식주에 대해 아무런 염려가 없게 하셨어도 그로 하여금 매일 힘써 이라지 않으면 안될 만큼의 일을 수행하게 하셨다. 인간 사회의 기본 문제는 반드시 땀흘려 수고해야만 해결될 수 있게 조물주께서 작정하셨다.
다섯째로 절제의 원리이다. 성경 특히 신약이 제시하는 인간 생활의 법은 절제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이 삶은 쾌락주의도 아니고, 방탕주의도 아니고, 금욕주의나 고행주의도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의 정욕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한다.
(9) 하나님나라와 세상 : 변혁관계-현재성과 미래성의 긴장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
하나님나라에 관한 견해-초월적(묵시적, 미래적), 내재적(실현된, 현재적)-는 성경의 균형잡인 가르침에 근거한 것이기보다는 그 시대정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하나님의 경륜의 총체를 파악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견해들이다. 그래서 하나님나라와 그 관점에서 세상에 대한 이해와 그리스도인들의 이 세상에서의 책임을 논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교훈들을 살피고 거기에 근거하여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1) 세상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구약에는 ‘세상’이라는 전문용어가 없다. 보통 ‘하늘과 땅’으로 표현되든지, 시대를 의미하는 올람(olam) 또는 테벨(tebel)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신약에서는 코스모스 또는 아이온으로 세상을 표시하는 데, 공통적인 것은 신약과 구약 모두 한결같이 세상을 이 세상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피조물서의 세상은 창조계 전체를 가르킨다. 또한 세상은 “하늘과 땅”처럼 공간적인 개념(행17:24), 물질, 동식물, 심지어 사람처럼 그 세상 속에 거주하는 실체들을 언급하기도 한다(고전3:22, 막8:26, 시24:1, 미5:4, 행19:27, 마26:13). 성경은 이 세상이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기원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태초에 일어났다(창1:1).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그 주인이시다(시24:1). 그러므로 피조물로서의 세상은 그 창조주인 하나님과 구별되는 존재로 서 있는 것이며, 그 분께 절대적으로 영원히 의존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에 그의 영광을 반영하는 기능을 부여하여 세상은 자체의 아름다움과 질서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세상(창조계)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계시의 수단인 것이다(시19:1-6, 롬1:20).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은 창조주의 선하고 거룩하심에 따라 선하게 창조되었고, 그것은 “하나님의 보시게에 좋은 것”이었다(창1:31,1:4,10,12,18,21,25). 그런한 까닭에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어떤 것도 거부해서는 안되며, “선하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딤전4:3-4, 딛1:15, 롬14:14,23).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그러나 그것이 곧 하나님께서 세상을 포기하셨다든가 더 이상 세상과의 관계를 끊으셨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은 그가 창조한 세상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령과 함께 그것을 사람에게 맡기셨다(창1:28). 즉,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그 땅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것이다(창2:15). 히브리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역을 가리켜,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을 지으시고, 만물을 붙드신다고 표현하였다(히1:2-3).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세상을 붙드시고, 보존하시고, 다스려 나가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세상은 나름대로 그 자체를 실현할 방안이 있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의 발전과정이 있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단지 존재케 하셨을 뿐 아니라, 창조한 세상을 더욱 완전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이르도록 목표와 끝을 정하셨고(마13:39, 요일2:17, 고전7:31), 피조물을 이끌어 그 목표를 향하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제 칠일에 쉬셨다는 것과 그의 백성들에게도 그렇게 안식하기를 요구하신 의미인 것이다(창2:2, 출20:8-11).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이러한 발전과정을 거친 창조가 결국 그 목표에 도달할 것을 본다(계21:1-2, 22:1-2). 그러나 그 세상은 창조주와 올바른 관계에 도달했을 때에 온다.이런 점에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는 창세기 1장 28절의 이른바 “문화명령”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피조물이 하나님과 원상의 관게-언약관계-에 있을 때에 실현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창조 때에 벌써 피조물의 목표와 완성으로서의 발전이 계시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 완전을 향한 세상이 어그러지고 하나님에게서 떠나 악에 장악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기에 부적합한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벧후1:4, 요일2:15). 죄의 영향은 세상의 모든 영역에 미쳤다. 그래서 피조물들은 지금까지 허무한데 굴복하고, 썩어짐의 종노릇하였으며, 탄식하며 함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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