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_청춘이다_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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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느껴야 할 깨달음 같은 것들을 주지 못하는 자기개발서 들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터였다. 오래간만에 이런 자기개발서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설렘을 느끼기도 했다.
먼저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주옥같은 명언들이 눈에 잘 들어왔다. 책 내용중에 ‘열망은 힘이 세다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과 보람을 기준으로 삶을 살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구가 들어 왔다.
지금까지의 난 과연 이런 열망을 가지면서 살와 왔는가를 생각해보게 했다. 나는 학교를 지금까지 쭉 다니면서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주변이나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라면 하고 학원 다니라면 다니고 했던 것 같다. 대학교를 다니기 전에는 대학만을 목표로 달려오다 막상 대학을 오니 또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보람을 느낄만한 일은 무엇이고 그 일을 정했다 하더라도 직접 실천에 옴긴것들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게 보면 진정 내 자신을 모르고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이런 내 자신을 뒤돌아 보며 너무 부끄러웠다. 이 책 앞에서 언급했던 말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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