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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단하기 때문에야말로 대단하고 위대한 작품이라는 뜻이다. 펜을 잡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하겠지만 장편소설보다는 단편으로 사람을 웃고 울리는 것이 훨씬 힘들며 소설보다는 시를 쓰는 것이 월등하게 난이도가 높다. 즉, 누구나 구상하고 구성하고 써 내려 갈 수 있을 것 같은 100여 페이지의 작품은 그 누구도 쓸 수가 없는 환상적인 작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