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피임의 역사
-고대시대
-중세시대
-근대시대
2. 피임의종류
1)자연피임법
2)기구이용법
3)화학적 피임법
4)사후피임약
5)영구 피임법
6)각 피임법의 성공률과 선호도
3. 피임의 실태와 중요성
-고대시대
-중세시대
-근대시대
2. 피임의종류
1)자연피임법
2)기구이용법
3)화학적 피임법
4)사후피임약
5)영구 피임법
6)각 피임법의 성공률과 선호도
3. 피임의 실태와 중요성
본문내용
을 저하시켜 수정란의 이동을 막는다. 월경이 시작된 후 5일 이내에 먹기 시작하여 매일 1알씩 순서대로 먹어야 하며, 총 21일간 복용을 해야 한다. 월경 시작일로부터 5일 이내에 복용하면, 피임성공률이 높고 효과가 뛰어나지만, 배란이 임박한 시기에 복용을 할때는 오히려 배란을 촉진시킬 가능성도 있다.
경구피임약은 피임효과 외에도 불규칙적인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변하고 생리량, 생리통이 감소되며, 장기간 복용시 난소암, 자궁내막암, 난소낭종 등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데 먹는 피임약이 체내에서 임신상황과 비슷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복용초기에는 울렁거림, 두통, 유방긴장감 등을 겪을 수도 있다. 그 외에 출혈이나 우울증, 유방암, 혈전증의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피임약은 일반적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일반약인 마이보라, 미니보라, 머시론 그리고 전문약인 야스민, 야즈 등이 있다.
먹는피임약 마이보라 머시론
(화살표를 따라 순서대로 먹어야한다.)
-좌약식
살정제로 되어 있는 좌약식은 성관계 1시간에서 10분전 사이에 사용한다. 정자가 질내에 사정되었을 때 정자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피임약으로, 피임실패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통 다른 피임법과 혼용한다. 약이 질 내에서 녹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성교시에 몸을 일으키는 등의 체위 변화는 좌약이 질 밖으로 흘러내리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교에 적극적인 여성의 경우,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질을 자극하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노원이나 오뷰콘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붙이는 약(이브라)
성냥갑만한 크기의 사각형 모양을 띄고 있는 패치로, 몸에 붙여서 사용하는 피임약이다. 노렐게스트로민, 에치닐에스트라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호르몬 복합제로 피부를 통해 혈관속으로 호르몬을 전달하여, 배란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주일에 한 장씩 사용하며, 다른 피임약에 비해서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많고, 실제로도 정맥혈전증, 폐색전증과 같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
가 있기 때문에 사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브라패치
4)사후피임약
배란기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어쩔 수 없이 성행위를 한 경우나, 다른 피임법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강간 등 원하지 않은 성행위를 한 경우에 쓰는 방법으로 응급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자궁내 장치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응급피임약은 배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배란을 방지하고, 배란이 일어난 후에는 착상을 방해하여 임신을 방지한다.
응급피임약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하며, 일반 피임약보다 고용량의 호르몬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남용을 해선 안된다.
5)영구 피임법
-정관수술
정관수술은 아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때 실시하는 영구불임술이다. 정자의 통로인 수정관을 묶거나 잘라냄으로서 사정 시 정자가 나오는 것을 막는다. 정관수술은 수술 이전에 정관 밖에 나와 있는 정액으로 인해 수술 후에도 10회에서 16회까지는 임신 가능성이 남아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술이 간단하고 입원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지만, 재혼을 하여 다시 아기를 원하는 경우 해야 하는 복원수술은 상당히 까다롭고, 비용도 높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할 때는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정관수술 시술법
-난관결찰술
난관결찰술은 정관수술과 마찬가지로 아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때 여성들이 실시하는 영구불임술이다. 나팔관으로 통하는 난관을 막아서 임신을 방지하는 것으로, 수술의 난이도가 정관수술에 비해 높고, 복원 가능성도 훨씬 낮다. 또한 난관결찰술은 많은 합병증이 따를 수도 있는데 그 예로 자궁 외 임신, 감염, 출혈, 심한 복통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 볼 때 영구불임술을 받을려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겠다.
난관불임술 시술법
6)각 피임법의 성공률과 선호도
피임법
불임
수술
경구
피임약
자궁내장치
페미돔
콘돔
질외
사정
살정제
성공률
99%
98%
99%
79%
85%
73%
71%
3. 피임의 실태와 중요성
현재에 와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피임법과, 간편한 피임법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도 원하지 않는 임신이 상당수 있고, 이는 대부분 피임에 대한 무관심이나 무지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다음의 신문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피임실태를 알 수 있다.
너무도 모르는 피임, 사례로 본 실패원인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피임에 대해 잘 모른다. 뜻밖에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연년생 자녀를 출산하거나 원치 않은 시기에 아이를 갖기도 한다. 2001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전국 출산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낙태 경험률이 전체 기혼여성 인구의 39%나 됐다.
피임 논의는 그동안 쉬쉬해왔다. 1년전에야 국내에 피임학회가 꾸려졌고, 지난 28일 첫 학술대회가 열렸을 정도다. 국내 여성의 피임실태를 선은숙 주부 (40. 서울 가락동)의 사례로 살펴본다.
선씨는 초등학교 6학년 딸과 2학년생 아들을 둔 전업 주부다. 딸 출산 후 터울 조절기간 동안 선씨는 자연 주기계산법에 의존했고, 가끔 콘돔도 함께 썼다. 그러다 몸이 아파 약을 많이 먹는 과정에서 주기 계산을 잘못해 원치않는 임신을 한차례 한 경험도 있다.
원치 않는 임신은 임신을 한 여성의 건강, 삶의 질 등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낙태나 미혼모 등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낙태의 경우 감염이나, 자궁천공, 자궁내막유착증, 자궁경관 무력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부작용에 의해 불임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낙태를 한 여성들과 의사들은 자신이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경우도 많다.
결국 피임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즉 피임도 사랑을 나누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서, 남성들이 피임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구피임약은 피임효과 외에도 불규칙적인 생리주기가 규칙적으로 변하고 생리량, 생리통이 감소되며, 장기간 복용시 난소암, 자궁내막암, 난소낭종 등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데 먹는 피임약이 체내에서 임신상황과 비슷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복용초기에는 울렁거림, 두통, 유방긴장감 등을 겪을 수도 있다. 그 외에 출혈이나 우울증, 유방암, 혈전증의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피임약은 일반적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일반약인 마이보라, 미니보라, 머시론 그리고 전문약인 야스민, 야즈 등이 있다.
먹는피임약 마이보라 머시론
(화살표를 따라 순서대로 먹어야한다.)
-좌약식
살정제로 되어 있는 좌약식은 성관계 1시간에서 10분전 사이에 사용한다. 정자가 질내에 사정되었을 때 정자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피임약으로, 피임실패확률이 높기 때문에 보통 다른 피임법과 혼용한다. 약이 질 내에서 녹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성교시에 몸을 일으키는 등의 체위 변화는 좌약이 질 밖으로 흘러내리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교에 적극적인 여성의 경우,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질을 자극하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노원이나 오뷰콘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붙이는 약(이브라)
성냥갑만한 크기의 사각형 모양을 띄고 있는 패치로, 몸에 붙여서 사용하는 피임약이다. 노렐게스트로민, 에치닐에스트라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호르몬 복합제로 피부를 통해 혈관속으로 호르몬을 전달하여, 배란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주일에 한 장씩 사용하며, 다른 피임약에 비해서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많고, 실제로도 정맥혈전증, 폐색전증과 같은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
가 있기 때문에 사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브라패치
4)사후피임약
배란기라고 생각되는 시기에 어쩔 수 없이 성행위를 한 경우나, 다른 피임법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강간 등 원하지 않은 성행위를 한 경우에 쓰는 방법으로 응급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과 자궁내 장치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응급피임약은 배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배란을 방지하고, 배란이 일어난 후에는 착상을 방해하여 임신을 방지한다.
응급피임약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하며, 일반 피임약보다 고용량의 호르몬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남용을 해선 안된다.
5)영구 피임법
-정관수술
정관수술은 아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때 실시하는 영구불임술이다. 정자의 통로인 수정관을 묶거나 잘라냄으로서 사정 시 정자가 나오는 것을 막는다. 정관수술은 수술 이전에 정관 밖에 나와 있는 정액으로 인해 수술 후에도 10회에서 16회까지는 임신 가능성이 남아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술이 간단하고 입원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지만, 재혼을 하여 다시 아기를 원하는 경우 해야 하는 복원수술은 상당히 까다롭고, 비용도 높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할 때는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정관수술 시술법
-난관결찰술
난관결찰술은 정관수술과 마찬가지로 아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때 여성들이 실시하는 영구불임술이다. 나팔관으로 통하는 난관을 막아서 임신을 방지하는 것으로, 수술의 난이도가 정관수술에 비해 높고, 복원 가능성도 훨씬 낮다. 또한 난관결찰술은 많은 합병증이 따를 수도 있는데 그 예로 자궁 외 임신, 감염, 출혈, 심한 복통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 볼 때 영구불임술을 받을려면 여자보다는 남자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겠다.
난관불임술 시술법
6)각 피임법의 성공률과 선호도
피임법
불임
수술
경구
피임약
자궁내장치
페미돔
콘돔
질외
사정
살정제
성공률
99%
98%
99%
79%
85%
73%
71%
3. 피임의 실태와 중요성
현재에 와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피임법과, 간편한 피임법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도 원하지 않는 임신이 상당수 있고, 이는 대부분 피임에 대한 무관심이나 무지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다음의 신문기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피임실태를 알 수 있다.
너무도 모르는 피임, 사례로 본 실패원인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이 피임에 대해 잘 모른다. 뜻밖에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연년생 자녀를 출산하거나 원치 않은 시기에 아이를 갖기도 한다. 2001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전국 출산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낙태 경험률이 전체 기혼여성 인구의 39%나 됐다.
피임 논의는 그동안 쉬쉬해왔다. 1년전에야 국내에 피임학회가 꾸려졌고, 지난 28일 첫 학술대회가 열렸을 정도다. 국내 여성의 피임실태를 선은숙 주부 (40. 서울 가락동)의 사례로 살펴본다.
선씨는 초등학교 6학년 딸과 2학년생 아들을 둔 전업 주부다. 딸 출산 후 터울 조절기간 동안 선씨는 자연 주기계산법에 의존했고, 가끔 콘돔도 함께 썼다. 그러다 몸이 아파 약을 많이 먹는 과정에서 주기 계산을 잘못해 원치않는 임신을 한차례 한 경험도 있다.
원치 않는 임신은 임신을 한 여성의 건강, 삶의 질 등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낙태나 미혼모 등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낙태의 경우 감염이나, 자궁천공, 자궁내막유착증, 자궁경관 무력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부작용에 의해 불임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낙태를 한 여성들과 의사들은 자신이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경우도 많다.
결국 피임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다. 즉 피임도 사랑을 나누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서, 남성들이 피임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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