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해야 한다.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여 주변의 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4300종류의 식물이 살고 있고, 생물 종의 수로는 3176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고등 식물 248400종에 비하면 1.28%에 지나지 않으나 국토 면적이 전 세계 육상 면적의 0.16%인 점을 고려한다면 많은 식물종이 살고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남한의 동물은 야생 조류 450종, 포유동믈 102종. 양서류와 파충류 41종, 어류 905종, 무척추동물 13025종 등이 기록되고 있다.
2) 우리나라 멸종 위기 동식물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UN환경 개발 회의 이후 범세계적으로 야생동식물의 멸종, 감소, 방지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물 다양성 협약에 대하여 국가적 대응체제를 마련하려고 생물 다양성 국가 전략을 수립하였다.
3) 천연 기념물의 지정 관리
우리나라에서는 천염기념물을 지정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다. 1962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고유한 한국의 자연을 원형그대로 보존하고 기념물적 성격을 띤 자연물을 보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98점을 천연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이중에는 멸종위기의 동물과 식물이 포함되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동물과의 공존 방법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야생동물도 먹을 것이 없어 마을로 내려오고 우리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Win-Win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청설모가 나무를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디자인하거나 야생동물이 침입을 하면 자동경보시스템이 울려 내쫓는 식으로 동물과 농작물을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총을 든 전쟁이 아니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인간 중심의 문명 발달로 평화로운 공존은 어려워졌지만, 동물원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며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외국의 선진 생태동물원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개방형 우리가 아닌 작은 관람창을 통해 동물을 관찰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이는 동물들이 대중의 시선에 노출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는 등 동물을 위한 동물원의 모습에 근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분명히, 동물은 지금의 동물원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하지만 비단 동물원의 동물들만 권리를 침해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피를 위해 희생되는 많은 동물들이나 인간이 쓸 화장품, 약품을 위해 실험대상이 되고 있는 동물, 단순한 오락거리 제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동족과 싸워야 하는 투견, 투우 등...
이제 곧 봄이 오면, 겨우내 휑했던 동물원도 나들이객들로 붐빌 것이다. 철창 우리 너머로 무심한 눈길만 던지지 말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본다면 그것만으로도 동물의 권리를 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실험대 위에 올라와 안구에 약품을 테스트당하는 토끼가, 주인 가정의 고요를 위해 성대 결절 수술을 받은 애완견이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을지 모른다. 내가,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하고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동물의 권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서로 공존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snujn.com/site/art_view.html?id=257&scode=002007000000000&page=7
-http://www.patents-net.com/patents/?doc=bbs/gnuboard.php&bo_table=news&page=5&wr_id=112
-인간과 동물의 유대. 김옥진 저
-동물이란 무엇인가? 조르주 샤푸티에
우리나라에는 약 4300종류의 식물이 살고 있고, 생물 종의 수로는 3176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고등 식물 248400종에 비하면 1.28%에 지나지 않으나 국토 면적이 전 세계 육상 면적의 0.16%인 점을 고려한다면 많은 식물종이 살고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남한의 동물은 야생 조류 450종, 포유동믈 102종. 양서류와 파충류 41종, 어류 905종, 무척추동물 13025종 등이 기록되고 있다.
2) 우리나라 멸종 위기 동식물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UN환경 개발 회의 이후 범세계적으로 야생동식물의 멸종, 감소, 방지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물 다양성 협약에 대하여 국가적 대응체제를 마련하려고 생물 다양성 국가 전략을 수립하였다.
3) 천연 기념물의 지정 관리
우리나라에서는 천염기념물을 지정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다. 1962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고유한 한국의 자연을 원형그대로 보존하고 기념물적 성격을 띤 자연물을 보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98점을 천연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이중에는 멸종위기의 동물과 식물이 포함되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동물과의 공존 방법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야생동물도 먹을 것이 없어 마을로 내려오고 우리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Win-Win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청설모가 나무를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디자인하거나 야생동물이 침입을 하면 자동경보시스템이 울려 내쫓는 식으로 동물과 농작물을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총을 든 전쟁이 아니라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인간 중심의 문명 발달로 평화로운 공존은 어려워졌지만, 동물원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며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외국의 선진 생태동물원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개방형 우리가 아닌 작은 관람창을 통해 동물을 관찰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이는 동물들이 대중의 시선에 노출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는 등 동물을 위한 동물원의 모습에 근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분명히, 동물은 지금의 동물원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하지만 비단 동물원의 동물들만 권리를 침해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피를 위해 희생되는 많은 동물들이나 인간이 쓸 화장품, 약품을 위해 실험대상이 되고 있는 동물, 단순한 오락거리 제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동족과 싸워야 하는 투견, 투우 등...
이제 곧 봄이 오면, 겨우내 휑했던 동물원도 나들이객들로 붐빌 것이다. 철창 우리 너머로 무심한 눈길만 던지지 말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본다면 그것만으로도 동물의 권리를 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실험대 위에 올라와 안구에 약품을 테스트당하는 토끼가, 주인 가정의 고요를 위해 성대 결절 수술을 받은 애완견이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을지 모른다. 내가,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하고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동물의 권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서로 공존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출처
-http://www.snujn.com/site/art_view.html?id=257&scode=002007000000000&page=7
-http://www.patents-net.com/patents/?doc=bbs/gnuboard.php&bo_table=news&page=5&wr_id=112
-인간과 동물의 유대. 김옥진 저
-동물이란 무엇인가? 조르주 샤푸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