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의 구조와 부재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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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한옥의 구조와 부재의 명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통건축의 기본구조
2. 기단
3. 주춧돌(초석 礎石)
4. 공포
5. 기둥
6. 지붕
7. 기와

본문내용

이 사용되었다.
강릉 오죽헌, 서울 문묘 명륜당, 경복궁 향원정, 수원 화서문 등이 있다.
초익공
이익공

5. 기둥
기둥은 지붕의 하중을 받아서 주춧돌에 전달하는 수직 구조물로, 건축공간을 형성하는 기본뼈대가 된다. 기둥은 대들보와 함께 목조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재인데, 대들보가 수평력을 받는 부재라면 기둥은 수직력을 받는 부재라 할 수 있다. 기둥을 세울 때는 원래 목재가 자라던 방향과 일치하도록 기둥을 세워야 기둥의 비틀림이나 갈라짐을 줄일 수 있다. 기둥은 그 재료나 단면 혹은 입면의 모양, 그리고 쓰임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

가. 입면 형태별 종류
기둥의 입면에 따른 세부 명칭은 상중하로 나누어 윗부분을 기둥머리, 중간을 몸통(기둥몸) 혹은 기둥허리, 밑부분을 밑동 혹은 기둥뿌리라고 부른다. 기둥머리와 몸통, 밑동의 크기가 모두 같은 형태를 직립주라 하고, 각 부분의 크기가 다른 기둥을 흘림기둥이라 한다. 흘림기둥에는 민흘림기둥과 배흘림기둥이 있다.

(1) 민흘림기둥
기둥머리 지름보다 밑동 지름이 큰 기둥을 말한다. 착시 교정과 안정감을 주기 위한 방편으로 지름이 줄어드는 비율은 길이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
예) 서울 숭례문, 수원 장안문, 개암사 대웅전, 화엄사 각황전 등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 석탑에 민흘림기둥(우주)이 쓰인 예라고 할 수 있다.>
(2) 배흘림기둥
둥근기둥 중 기둥 뿌리부터 1/3 지점에서 직경이 가장 크고 위와 아래로 갈수록 직경을 줄여가면서 만든 기둥을 말한다.
배흘림기둥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초기까지 이어졌으며,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되어온 기둥 형식이다. 서양의 그리스 로마의 신전 건물에서도 이러한 기둥을 사용했는데, 이를 엔타시스라고 한다. 배흘림 기둥을 사용하는 이유는 배흘림을 주지 않았을 경우 기둥의 가운데 부분이 얇아 보이는 착시의 교정과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다.
예)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 강릉의 객사문 등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

(3) 직립주
기둥 머리와 기둥 뿌리의 직경이 같은 기둥을 말한다.
직립주는 주로 착시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 벽체가 형성되는 기둥 부분이나 궁궐의 사찰의 부속채와 같은 살림집 등의 건물에서 많이 사용했다.
나. 단면 형태별 종류
사각기둥(=네모기둥, 각기둥)
원기둥(=두리기둥)
팔각기둥
다. 기능 및 위치별 종류
(1) 활주(柱)
추녀 밑을 받치고 있는 보조 기둥으로, 전통 한옥은 기후 조건상 처마를 깊게 만들기 때문에 추녀도 밖으로 많이 빠져나오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지붕 하중의 중심이 기둥 밖에 있어 처지기 쉬운데, 이러한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는 활주가 쓰이게 되었다.
단면은 원형 또는 팔각형이 많다.
<전남 순천시 서면 청소리 정혜사 대웅전 - 추녀 밑에 받치고 있는 활주가 보인다.>

(2) 평주(平柱)
기둥이 한 츨 높이로 된 것으로
건물 외곽에 둘러 세운 기둥은 외진주(외진평주)라고 부르며, 건축을 구축하는 근간이 된다.퇴칸이 마련될 경우 퇴칸에 놓이는 외진주를 특별히 퇴주(퇴기둥)라 부른다.
건물 내부에 세운 기둥은 내진주 라고 한다.
(3) 고주(高柱)
한 층에서 일반 높이의 기둥(평기둥)보다 높아 동자주를 겸하는 기둥이다.
(4) 도랑주 원목 그대로 기둥을 쓴것

<전남 구례 화엄사 구층암 요사채에 있는 모과나무 기둥
- 수령이 500년 이상인 모과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5) 우주
모서리에 있는 기둥은 귓기둥(모서리 기둥) 또는 통칭 우주라고 부른다.
(6) 진주: 공간의 위치에 따른 명칭으로 안두리 기둥(내진주)과 변두리 기둥(외진주)이 있다.
(7) 기타
그 외에 처마기둥, 면기둥, 회첨기둥, 툇기둥, 수장 기둥 등이 있다.
다. 기둥의 기법
(1) 안쏠림
오금법이라고도 하는 기둥 머리를 건물 안쪽으로 약간씩 기울여 주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모서리 기둥이 건물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2) 귀솟음
건물을 입면상에서 바라볼 때 기둥의 높이가 가운데 기둥이 제일 낮고 양쪽 추녀 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높게 함으로써 지붕 양쪽 모서리의 추녀 부분을 중앙보다 치솟게 하여, 처마 곡선과 용마루선을 연출하는 기법
6. 지붕
지붕은 건물의 꼭대기 부분을 덮는 덮개로, 비나 눈, 햇빛과 이슬 등을 막는 구실을 할 뿐만 아니라, 건물의 품격과 위상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지붕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 건축술이 발달해 왔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붕은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삼국시대 초기에 기와 굽는 일이 시작되면서 기와지붕 구조법이 발달했고 사찰 건축이 활발해지면서 와박사(瓦博士)를 두어 전담시킬 만큼 그 기술이 발전하여 외국에까지 전해줄 정도였다. 지붕은 목구조의 형식에 따른 형태에 따라 크게 맞배지붕, 팔작지붕, 우진각지붕, 모임지붕으로 나뉜다.
가. 맞배지붕
건물 모서리에 추녀(네모지고 끝이 번쩍 들린, 처마의 네 귀에 있는 큰 서까래. 또는 그 부분의 처마)가 없고 용마루(지붕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장 높은 수평 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다. 1자형 건물 평면에 알맞은 지붕으로, 가장 간결한 구성미를 가진다. 맞배지붕은 주로 주심포 계통의 건물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조선시대에는 서원의 사당과 궁궐의 회랑, 일반집의 행랑채 등에 사용되었다. 삼국시대 이래로 대체로 우리 목조건축의 대종이었다. 맞배지붕의 특징은 엄숙하고 경건한 기풍이 흐르고 있다.
<영주 부석사 조사당>

나. 우진각지붕
건물 네 면에 모두 지붕면이 있고, 내림마루가 용마루 끝에서 만나는 지붕이다. 주로 초가집에 많이 쓰였고, 숭례문을 비롯하여 창덕궁의 돈화문, 창경궁의 흥화문 등에도 사용되었다. 우진각지붕은 권위 있는 건물에는 거의 쓰이지 않았으나, 예외의 경우로 해인사의 장경판전을 꼽을 수 있다.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다. 팔작(합각)지붕
우진각지붕 위에 맞배지붕을 올려놓은 형태로, 용마루와 내림마루, 추녀마루를 모두 갖추어 가장 화려하고 장식적인 지붕이다. 조선시대의 다포집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주로 궁궐의 정전이나 사찰의 법당 같은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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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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