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지역사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2.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2. 한국교회의 사회봉사 실태
본문내용
요양원, 재가 복지, 노인복지 회관 등으로 세분화되어 활동하고 있다.
영락노인복지센터의 설립 당시의 사업은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1995년도에 들어서면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센터는 송년잔치, 부활절 예배, 봄 소풍, 가정 봉사원 기관 탐방, 어버이날 행사, 노인잔치, 위안 공연, 무의탁 노인 돕기, 자선 바자회, 노인 심리검사, 가정 파견 봉사원 교육, 국립극단 공연, 무료 진료, 물리 치료기 및 보호용품 기증으로 인한 치료, 중앙성결교회 청년부 수련회 유치, 직원 해외 연수, 노인대학, 김장담그기 등 다양하고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4) 소규모의 신양교회의 지역사회봉사
신양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신림 10동은 20여년전 용산의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이룩된 대규모 무허가 주거지이다. 특히 B지구라고 불리는 곳은 높은 경사면에 만들어진 빈민주거지로서 영세민들이 많이 몰려 있으며, 전형적인 빈민지역을 이루고 있다. 신림 10동 328번지 1308세대는 1966년 용산 이촌동, 철도부지인 한강변, 뚝방 판자촌에서 철거된 철거민들의 정착지역으로 철거민들이 이 곳에서 또 다시 무허가 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된 가파른 산등성이에 있다. 상주 인구는 1600세대 약 17,300여명, 이중 생활보호대상자는 229세대 704명이며 대부분 막일, 영세수공업, 노점상, 파출부 등 일일 단순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15-45도의 가파른 산언저리를 중심으로 하나의 지대를 형성하여 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가옥은 대부분 8-10평 정도이다. 지역은 다시 고지대 무허가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재개발 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95년 재개발되었다.
신림 10동의 빈민지역이었던 산속에 위치한 신양교회는 30년 전 차경락 목사에 의해 설립된 작은교회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이 교회는 아직까지 교인이 100명이 넘지 않는 작은 교회로 성장면에서 보면 실패한 목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30년동안 이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이 교회는 그 나름대로 지역사회 선교를 꾸준히 담당해 오고 있다. 더욱이 차경락 목사의 아들이자 지금의 담임목사인 차정규 목사가 최근 10여 수년간 이곳에서 지역사회선교를 위해 신양교회 부설 지역사회선교관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곳에서 신양교회 선교관은 작은나무공부방, 할머니 쉼터, 노인복지, 무료진료, 사랑의 밥집 등의 여러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밤골의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1989년 4월 교회창립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선교관을 개관할 것을 계획하고, 1,308세대 중(90년 당시)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선교를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결정하고 1990년 5월 12일 지역사회선교관을 개관하였다.
지역사회선교관은 도시 변두리의 낙후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나누는 일을 위하여 지역을 정하고 실태조사를 통하여 이웃의 아픔을 알아내고 지역사회에서 발생되는 제반문제에 대하여 복지적인 차원에서 작은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적 차원에서 생활의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고 지역적 차원에서 지역의 자원들과 공유하여 각 선교사업별로 자립계획을 수립하여 선교적 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도구인 기독교 신앙공동체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양교회는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와 유아원, 도서실 등을 통하여 도움을 제공하였고, 또한 1985년부터 장신대학생들과 함께 작은나무 공부방을 통하여 교육적 차원의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교회와 공부방이 있던 밤골이 재개발되고, 당시 신양교회 전도사이인 차정규 전도사가 사역에 뛰어 듦으로 B지구에서의 지역사회선교관을 종합적으로 체계적인 봉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 5월 12일. 1989년 지역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통해 지역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섬기기 위하여 신양교회 지역사회선교관을 개관하였다. 작은 교회인 신양교회가 이렇게 가난한 B지구에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당시 가락동에 소재하고 있는 은현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가능하였다. 이것은 빈민지역에 있는 작은교회가 가지는 기동성과 역동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일반주거지역의 교회와 연합하여 재정적이고 인력적인 후원을 받아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선교에 있어 교회간의 연대문제에 있어 좋은 사례를 보여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지금까지도 계속되어 오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교회들이 참여하면서 활성화되었다. 당시 지역사회선교관은 빈민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과 가장 작은 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이를 위해 복지적 차원, 교육적 차원, 지역적 차원, 선교적 차원의 봉사를 통해 지역자원들을 계발하여 자립계획을 수립하였다. 당시의 계획은 선교관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부분 수정되기도 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작은 자에 대한 우선적인 봉사는 전체 사역에서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선교관은 지역조사를 통해 10동 B지구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의료문제, 청소년 문제, 그리고 노인문제 등임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을 만나고 신뢰를 형성하였다. 이를 위해 복지차원에서는 재가복지 프로그램인 사랑의 밥집, 의료복지 프로그램인 양한방, 치과진료, 노인복지 프로그램인 월 1회의 노인잔치와 장학지원, 생활지원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적 차원에서는 탁아원과 공부방과 생활야학(어머니교실)을 개설하였고, 지역복지 차원에서 복음자리 도서실과 주민강좌, 그리고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는 여러 단체들과 연대모임을 참여하였다. 그리고 1995년 들어 선교관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지역이 변화되기 시작하였고 신양교회선교관은 재개발문제에도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의 모임인 지역사랑회모임을 통하여 지역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참여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지금까지의 평가를 통해 새로운 선교관의 전망을 모색하게 되었다.
영락노인복지센터의 설립 당시의 사업은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1995년도에 들어서면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센터는 송년잔치, 부활절 예배, 봄 소풍, 가정 봉사원 기관 탐방, 어버이날 행사, 노인잔치, 위안 공연, 무의탁 노인 돕기, 자선 바자회, 노인 심리검사, 가정 파견 봉사원 교육, 국립극단 공연, 무료 진료, 물리 치료기 및 보호용품 기증으로 인한 치료, 중앙성결교회 청년부 수련회 유치, 직원 해외 연수, 노인대학, 김장담그기 등 다양하고 다채롭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4) 소규모의 신양교회의 지역사회봉사
신양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신림 10동은 20여년전 용산의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이룩된 대규모 무허가 주거지이다. 특히 B지구라고 불리는 곳은 높은 경사면에 만들어진 빈민주거지로서 영세민들이 많이 몰려 있으며, 전형적인 빈민지역을 이루고 있다. 신림 10동 328번지 1308세대는 1966년 용산 이촌동, 철도부지인 한강변, 뚝방 판자촌에서 철거된 철거민들의 정착지역으로 철거민들이 이 곳에서 또 다시 무허가 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된 가파른 산등성이에 있다. 상주 인구는 1600세대 약 17,300여명, 이중 생활보호대상자는 229세대 704명이며 대부분 막일, 영세수공업, 노점상, 파출부 등 일일 단순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15-45도의 가파른 산언저리를 중심으로 하나의 지대를 형성하여 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가옥은 대부분 8-10평 정도이다. 지역은 다시 고지대 무허가 불량주택 밀집지역으로 재개발 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95년 재개발되었다.
신림 10동의 빈민지역이었던 산속에 위치한 신양교회는 30년 전 차경락 목사에 의해 설립된 작은교회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이 교회는 아직까지 교인이 100명이 넘지 않는 작은 교회로 성장면에서 보면 실패한 목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30년동안 이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이 교회는 그 나름대로 지역사회 선교를 꾸준히 담당해 오고 있다. 더욱이 차경락 목사의 아들이자 지금의 담임목사인 차정규 목사가 최근 10여 수년간 이곳에서 지역사회선교를 위해 신양교회 부설 지역사회선교관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곳에서 신양교회 선교관은 작은나무공부방, 할머니 쉼터, 노인복지, 무료진료, 사랑의 밥집 등의 여러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89년 밤골의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1989년 4월 교회창립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선교관을 개관할 것을 계획하고, 1,308세대 중(90년 당시)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선교를 위한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결정하고 1990년 5월 12일 지역사회선교관을 개관하였다.
지역사회선교관은 도시 변두리의 낙후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나누는 일을 위하여 지역을 정하고 실태조사를 통하여 이웃의 아픔을 알아내고 지역사회에서 발생되는 제반문제에 대하여 복지적인 차원에서 작은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적 차원에서 생활의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도하고 지역적 차원에서 지역의 자원들과 공유하여 각 선교사업별로 자립계획을 수립하여 선교적 차원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도구인 기독교 신앙공동체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양교회는 지역의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와 유아원, 도서실 등을 통하여 도움을 제공하였고, 또한 1985년부터 장신대학생들과 함께 작은나무 공부방을 통하여 교육적 차원의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교회와 공부방이 있던 밤골이 재개발되고, 당시 신양교회 전도사이인 차정규 전도사가 사역에 뛰어 듦으로 B지구에서의 지역사회선교관을 종합적으로 체계적인 봉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 5월 12일. 1989년 지역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통해 지역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섬기기 위하여 신양교회 지역사회선교관을 개관하였다. 작은 교회인 신양교회가 이렇게 가난한 B지구에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당시 가락동에 소재하고 있는 은현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가능하였다. 이것은 빈민지역에 있는 작은교회가 가지는 기동성과 역동성의 장점을 살리면서 다른 일반주거지역의 교회와 연합하여 재정적이고 인력적인 후원을 받아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선교에 있어 교회간의 연대문제에 있어 좋은 사례를 보여주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지금까지도 계속되어 오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교회들이 참여하면서 활성화되었다. 당시 지역사회선교관은 빈민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과 가장 작은 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이를 위해 복지적 차원, 교육적 차원, 지역적 차원, 선교적 차원의 봉사를 통해 지역자원들을 계발하여 자립계획을 수립하였다. 당시의 계획은 선교관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부분 수정되기도 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작은 자에 대한 우선적인 봉사는 전체 사역에서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선교관은 지역조사를 통해 10동 B지구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의료문제, 청소년 문제, 그리고 노인문제 등임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민을 만나고 신뢰를 형성하였다. 이를 위해 복지차원에서는 재가복지 프로그램인 사랑의 밥집, 의료복지 프로그램인 양한방, 치과진료, 노인복지 프로그램인 월 1회의 노인잔치와 장학지원, 생활지원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적 차원에서는 탁아원과 공부방과 생활야학(어머니교실)을 개설하였고, 지역복지 차원에서 복음자리 도서실과 주민강좌, 그리고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는 여러 단체들과 연대모임을 참여하였다. 그리고 1995년 들어 선교관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지역이 변화되기 시작하였고 신양교회선교관은 재개발문제에도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의 모임인 지역사랑회모임을 통하여 지역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참여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지금까지의 평가를 통해 새로운 선교관의 전망을 모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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