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발달과 보육

목차

본문내용

-2세
신뢰감 대 불신감
모성인물
희망
철퇴
감각왜곡
구순기
2
유아기
2-4
자율성 대 수치심
부성인물
의지
강박
충동
항문기
3
학령전기
4-6
솔선성 대 죄의식
핵가족
목적
억제
무정
남근기
4
아동기
6-12
근면성 대열등감
이웃, 학교
유능성
비활성
무기교
잠재기
5
청소년기
12-24
정체감 대 정체감 혼란
또래집단
성실
거절
공상
생식기
6
성인기
22-34
친밀성 대 소외
우정, 성,
경쟁
사랑
배타성
난잡
7
중장년기
34-60
생산성 대 침체
직장과 확대가족
보호
거부
과장
8
노년기
60-사망
자아통합 대 절망
인류
지혜
경멸
억측
② 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
콜버그는 아동이 규칙을 따르는 것이 피아제가 주장하듯 규칙이 절대적인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벌을 피하고 상을 받으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 콜버그는 아동의 도덕적 발달은 지적발달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16세까지는 계속된다고 보았다.
(1) 제 1수준 : 인습이전 수준
① 벌과 복종에 의한 도덕성
행위의 경과가 벌인가 칭찬인가, 아니면 행위를 강요하는 사람이 누구인가가 선악을 판별하는 주요 근거가 된다. 결국 이 단계의 아동들에게는 벌을 피한다든지 혹은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는 그 자체가 가치로울 것이다.
② 욕구 충족으로서의 도덕준수
자신의 필요나 욕구, 경우에 따라서는 타인의 필요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행위이면 옳다고 판단한다. 이 시기의 인간 관계는 일종의 교환관계이다. 즉 실용적인 관점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 주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도덕을 지키게 된다.
(2) 제 2수준 : 인습수준
이 수준에서는 타인과의 상호 작용을 고려한 사회지향의 도덕성으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이 수준에서는 가정, 집단 및 국가의 기대에 따르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① 대인관계 조화와 수단으로서의 도덕
내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행위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줄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판단하는 단계이다.
② 법과 질서의 수단으로서의 도덕
개인적인 문제보다 전체를 위한 의무감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시기이다.
(3) 제 3수준 : 인습이후 수준 가장 발전된 수준으로 행동의 판단은 사회의 법 자체보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른다.
① 사회계약으로서의 도덕
법이 중요하지만 법의 사회적 유용성에 대한 합리적 고려에 따라 법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② 보편적 도덕원리에 대한 확신으로서의 도덕성
자신이 선택한 도덕원리에 따른 양심적인 행위가 곧 올바른 행위이다.
4) 사회성과 정서 발달의 특징
① 영영아기
신생아는 어머니나 양육자에게 완전히 의존한다.
* 신생아
초기에 신생하는 하루에 17시간에서 19시간 잠을 잔다. 그리고 잠에서 깰 때 눈을 감고 바짝 달라붙는다. 각 신생아들은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각기 다른 울음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안전에 대한 느낌을 발달시키고 부모와 양육자에 대한 신뢰감을 발달시킨다. 이들은 보통 안아주면 울음을 그친다.
* 1~4개월
영아들은 사람들과 장면에 눈을 맞추며, 두려움과 불안에 대한 표현을 하고 성인의 목소리에 따라 반응한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말씨에 미소로 반응한다. 3개월경이 되면 쾌 불쾌의 정서가 분화된다.
* 4~8개월
이 단계의 영아는 보다 사교적이다.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활동을 즐긴다. 사회적 미소가 발달하고 부드럽게 말하고 손을 내민다. 주변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구별하 ㄹ수 있으며 6개월이 되면 엄마 좋아 하는 것을 표현한다. 낯선 사람에 대해 낯가리기가 시작된다. 이 시기의 영아들은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전, 행동, 목소시를 모방하고 반응한다. 5~6개월경에는 불쾌 감정이 공포, 혐오, 분노로 분화되어 나타난다.
* 8~ 12개월
일년이 되어 가면서 부모나 양육자와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함께 있기를 워하고, 분리 불안이 생겨 낯가림이 심해진다. 걷기 시작하면 가족과 주변의 친구들에게 접근하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는 자기 이름을 듣고 반응한다.
② 영아기
* 1~2세
이 시기의 어린이는 장난감을 선택하고 제자리에 둘 수 있으며, 성인으로부터 주목받으려고 한다. 놀이할 때 성인이 행동을 모방한다. 거울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재인식하며 싫어 내가 할 거야 라는 말을 하고 그들이 자진해서 해왔던 것들을 거부하며 때로는 발끈 화를 냄으로써 독립적인 존재로 행동하려고 한다. 이 들은 호기심을 조심스럽게 관리해 주지 안흐면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18개월경에는 질투의 감정을 표현한다.
* 2세
2세의 어린이는 매우 참을성이 없고 독단적이다. 서로 다른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일에 좌절이나 반항, 벌컥 화내기, 신체적 공격으로 이끄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고 시도한다 2세가 되면 공포의 상이 확대되어 혼자 있는것, 천둥소리, 어둠, 동물 등을 무서워한다.
③ 유아기
* 3세
유아는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며, 삶을 즐기는 듯하고 다른 친구들과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물을 상징적으로 사용한다. 유아기 아동은 아직도 악몽을 꾸며 어둠을 두려워하고 장난감을 소유하기 위해 공격적이 될 수 있다. 혼자놀이를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놀기도 한다. 이들은 여전히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 또는 인형 동물이 있다.
* 4세
4세의 아동들은 매우 사교적이지만 극단적인 정서를 보인다. 이들에게는 중요한 상상의 친구가 있으며, 다른 친구들과 활동할 때 잘 도와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다툼을 말로 해결 할 수 있다. 이기적인 경향이 있고 어른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애쓴다. 독립적으로 일하기를 원하지만 일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종종 겁을 낸다.
이들은 역할극과 극놀이 활동에 참여 한다.
* 5세
집단 활동과 게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난감을 공유하고 협동놀이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기적으로 바뀌기는 해도 극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5세 아동들은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고 자기 성취에 대해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비평이나 꾸지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들은 칭찬받기를 원한다.

키워드

영유아 ,   발달 이해와 영유아기,   영유아 발달,   인지와 언어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