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_아동문학_그림책_선정과_그_기준

소개글

[아동문학]_아동문학_그림책_선정과_그_기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좋은그림책 선정기준
2. 선정한 그림책의 내용 요약과 선정기준을 기술하시오.
3. 느낀점

본문내용

가 하는 의문이 조금씩 꿈틀댄다. 나 역시 초등학교에서 동화를 중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청소년이라 하면서 급격하게 변하는 내용의 책을 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런 고민을 했었다. 현실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와중에 생기는 수많은 일들과 상상하지 못한 불합리함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들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들 역시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이 현실의 전부라는 편협함에 빠지기 쉬운데 아이들은 오죽하랴. 나와 다른 현실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끔은 보면서 왜?라는 의문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깨닫고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이지 않는 현실을 보게 해주는 또 하나의 동화책을 들고 나온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글, 그림/ 로렌 차일드
*내용 : 찰리와 롤라는 남매 지간이다. 부모님께서는 찰리에게 롤라가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 그래서 찰리는 편식을 심하게 하는 롤라에세 당근을 오렌지 뽕가지 뽕이라는 식물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콩은 초록방울 으깬 감자는 구름 보푸라기, 생선튀김은 바다 냠냠이라고 소개하며 롤라의 편식 습관을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그때 롤라가 제일 싫어하는 토마토를 가르치며 찰리에게 달라고 한다. 찰리는 토마토를 먹겠다고? 하며 물어보지만 롤라는 그건 달 치익 쏴아라는 식물이라면 오히려 찰리에게 설명을 한다.
*선정근거
동생이랑 차이가 많이 나서 어린 동생을 밥을 먹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고 있다. 이런 동생에게 멋진 상상력으로 음식들을 변신시켜 먹게 했다면 잘 먹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이 그림책을 읽고 다시 해보았다. 억지로 떠 먹여 주고, 힘들여 어르고 달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세상 안으로 쑥 들어가 함께 즐기며 아이들 스스로 밥을 먹게 하는 책의 내용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러 넣기 아주 적절할 것 같다. 4~5세의 아동들은 전조작기 후기에 해당하므로 자신의 관점에서만 세계를 인식하게 되는 이때 에는 실제 경험을 즐길 수 있고 풍부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책이 알맞다. 이러한 밥을 먹는 과정과 같은 경험을 책을 통해 할 수 있고 동생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 것 같아 선정하게 되었다.
3. 유아기 그림책에 대해서는 교육적 활용에 관련된 내용 분석 및 기술하라.
<돼지 책>
돼지 책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유아들에게 가족의 구성원은 모두 평등하며 성적으로 고정된 일이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이게 가르쳐 줄 수 있다. 그리고 가족은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우치게 해준다.
- 이 책은 유아로 하여금 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족 구성원들의 소중함과 성적 편견을 없애주는 데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아주 좋아할 만한 내용의 책이다. 그리고 형제간에 다투지 않고 동생의 편식 습관을 고쳐주는 착한 오빠를 보며 도덕적 초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오빠 혹은 언니로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 이 책은 유아로 하여금 많은 재미있는 표현들을 보여주며 다른 음식들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는 새로운 상상놀이를 해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을 대하는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제간의 우애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3. 느낀점
동화책을 골라 보면서 내용요약을 볼수 있는 계기기고, 사회이슈를 이렇게 동화로 풀어 낼수있는 작가의 능력도 좋다. 상업성이 우서인 동화책, 이런 내용으로 아이들을 선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

키워드

아동문학,   그림책선정,   기준,   선정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