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요약

본문내용

대한 탐구가 시작되었는데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는 보다 더 현실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것을 찾기 위해 인간에 대해 연구하는 인간 철학과 진리탐구를 시작했는데 따라서 그들의 공통점은 인간중심의 사상, 인간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가치판단의 기준을 인간으로 두는 인간척도설로 나타난다.
차이점
소피스트는 상대주의를 지향해서 진리 추구에 있어서 절대적인 진리는 없으며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진리만이 있다고 봤다. 이는 인간을 행위의 주체로 본 것이며 가치판단의 기준 역시 인간의 감각적 경험과 개인의 유용성에서 찾았다. 이는 후에 경험주의와 실용주의로 이어졌지만 지나치게 상대주의를 추구한 나머지 윤리적 회의주의나 허무주의로 빠져들게 되었다.
반면 소크라테스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절대 진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이것을 아는 것이 곧 행복이라는 지덕복합일설을 주장했다. 감각과 경험을 통한 진리 인식이 아닌 이성을 통한 진리 인식을 말한 것으로 진리란 모든 인간에게 내재해 있는 보편적 이성의 활동에 의해 인식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소피스트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로만 보았으나 소크라테스는 ‘인간은 보편적 이성을 지닌 존재’로 봤다.

키워드

윤리학 ,   윤리사상,   유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