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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第九回 商容九間殿死節
제구회 상용구간전사절
봉신연의 제 9회 상용이 구간전에서 절개로 죽다.
第十回 姬伯燕山收雷震
제십회 희백연산수뢰진
봉신연의 제 10회 희백이 연산에서 뇌진아이를 거두다.
제구회 상용구간전사절
봉신연의 제 9회 상용이 구간전에서 절개로 죽다.
第十回 姬伯燕山收雷震
제십회 희백연산수뢰진
봉신연의 제 10회 희백이 연산에서 뇌진아이를 거두다.
본문내용
처치를 논의하라. 그래서 이 조서를 보이니 생각하여 모두 알라.
奉御官讀詔已畢, 百官無可奈何, 紛紛議論不決, 亦不敢散, 不知行刑旨已出午門了。
봉어관독조이필 백관무가내하 분분의론불결 역불감산 부지행형지이출오문료.
봉어관은 조서 낭독을 이미 마치고 백관들은 어찌할 수 없고 시끄럽게 논의하여도 해결하지 못하고 또한 감히 흩어지지 못하며 형벌시행이 이미 오문을 나섬을 알지 못했다.
這且不表。
저차불표.
이는 다시 표시하지 않겠다.
單言上天垂象, 定下 定下 [dingxia]:정하여 두다, 예약하여 두다
興衰, 二位殿下乃“封神榜”上有名的, 自是不該 不 [bugi]:…해서는 안 된다
命。
단언상천수상 정하흥쇠 이위전하내봉신방상유명적 자시불해절명.
하늘이 상징을 내려보임이며 흥망성쇠를 결정하니 두분전하는 봉신방에 이름이 있어서 이로부터 생명을 죽음에 이르러서는 안되었다.
當有太華山雲洞赤精子、九仙山桃源洞廣成子, 只因一千五百年神仙犯了殺戒 殺戒:오계 또는 십계의 하나로, 짐승이나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계율
, 昆侖山玉虛宮掌闡道法, 宣揚正, 聖人元始天尊閉目講筵, 不闡道德。
당유태화산운소동적정자 구선산도원동광성자 지인일천오백년신선범료살계 곤륜산옥허궁장천도법 선양정교 성인원시천존폐목강연 불천도덕.
응당 태화산 운소동의 적정자, 구선산 도원동의 광성자는 단지 일천오백년의 신선이 살계를 범하여 곤륜산 옥허궁 장천도법에서 바른 교화를 선양하며 성인인 원시천존이 눈을 감고 강연을 하나 도덕을 천명하지 않았다.
二仙無事, 閑樂三山, 興遊五嶽, 踏雲光, 往朝歌經過。
두 신선이 일이 없이 세 산에서 한가롭고 즐겁게 있다가 5악에 놀러 관광을 하며 조가를 경과해 지나갔다.
忽被二位殿下頂上兩道紅光, 把二位大仙足下雲光阻住 阻住 [zzhu]:저지시키다, 가로막다, 방해하다
;
홀피이위전하정상양도홍광 파이위대선족하운광조주.
갑자기 두분의 전하가 정상에서 두 길을 붉은 광채가 있고 두분 큰 신선의 발아래 구름빛으로 저지시켰다.
二仙乃撥開 [bkai]:지출하다, 지급하다, 억지로 열다
雲頭一看, 見午門殺氣連綿 [lianmian]:그치지 않다, 끊이지 않다, 이어지다
, 愁雲卷結, 二仙早知其意。
이선내발개운두일간 견오문살기연면 수운권결 이선조지기의.
두 신선은 구름머리를 한번 억지로 열고 오문에서 살기가 이어짐을 보고 근심스런 구름이 말려서 두 신선이 일찍이 그 뜻을 알았다.
廣成子曰:“道兄!成湯王氣將終, 西岐聖主已出;看那一簇衆生之內, 縛二人, 紅氣沖, 命不該。況且俱是姜子牙帳下名將, 我道心無處不慈悲, 何不救他一救?帶他一個, 我帶他一個, 回山;久後助姜子牙成功, 東進五關, 也是一兩得。”
광성자왈 도형 성탕왕기장종 서기성주이출 니간나일족중생지내 방박이인 홍기충소 명불해절 황차구시강자아장하명장 니아도심무처불자비 하불구타일구 니대타일개 아대타일개 회산 구후조강자아성공 동진오관 야시일거양득.
광성자가 말했다. “도반 형님! 성탕왕의 왕기가 장차 끊어지려고 하며 서기땅에서 성스런 군주가 이미 나왔습니다. 당신은 한 무리의 중생을 보니 두 사람이 포박당해 있고 붉은 기운이 하늘을 상충하니 생명은 아직 죽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모두 강자아 장막아래 명장이 되니 당신과 내가 도의 마음은 자비가 없을 수 없으니 어찌 그를 한번 구제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한명을 데리고 가며 저도 한명을 데리고 산에 돌아가서 오랜 뒤에 강자아의 성공을 도우며 동쪽으로 5관에 나아가면 일거양득입니다.”
赤精子 노자는 축융시대(祝融時代)에는 광성자(廣成子)로, 전욱시대(頊時代)에는 적정자(赤精子)로, 하(夏)나라 우(禹) 임금 때에는 이이(李耳)로 다시 태어났다.
曰:“此言有理, 不可遲誤。”
적정자왈 차언유리 불가지오.
적정자가 말했다. “이 말에 일리가 있으니 늦거나 오류가 있으면 안됩니다.”
廣成子忙喚黃巾力士 力士: ①뛰어나게 힘이 센 사람 ②육체(肉體)의 힘이 센 사람
:“與我把那二位殿下, 回 回 [zhuhui]: 다시 체포하다
本山來聽用 用 [tngyong] :채용하다
。”
광성자망환황건역사 여아파나이위전하 조회본산래청용.
광성자가 바삐 황건역사를 불렀다. “나와 두분 전하는 본산에 다시 가서 채용되면 올것입니다.”
黃巾力士領法旨, 駕起 駕起 : 배를 띄우다, 배를 타고 가다
神風, 只見播土揚塵, 飛沙走石, 地暗天昏, 一聲響亮, 如崩開華嶽, 折倒泰山。
황건역사령법지 가기신풍 지견파토양진 비사주석 지암천혼 일성향량 여붕개화악 절도태산
황건역사는 법지를 따라 신기한 바람을 일으켜 타고 단지 흙을 뿌리고 먼지를 날리며 모래를 날고 돌을 구르게 하며 땅과 하늘이 어두워지며 한 울림이 화악이 무너지듯 태산을 넘어뜨리듯했다.
得圍宿三軍, 執刀士卒, 監斬殷破敗用衣掩面, 抱頭鼠竄。
혁득위숙삼군 집도사졸 감참은파패용의엄면 포두서찬.
놀란 숙위 3군인 칼을 집은 사졸과 참수감독인 은파패는 옷을 써서 얼굴을 가리며 머리를 싸매고 쥐처럼 숨었다.
及至風息 思(생각할 사; -총9획; s,sai)의 원문은 息(숨 쉴 식; -총10획; x)이다.
無聲, 二位殿下不知何往, 跡全無。
급지풍사무성 이위전하부지하왕 종적전무.
바람이 그치고 소리가 없어서 두분전하는 어느곳으로 갔는지 종적이 전혀 없었다.
得殷破敗魂不附體, 異事非常。
혁득은파패혼불부체 이사비상.
놀란 은파패가 혼이 몸에 붙어 있지 않아서 기이한 일이 보통이 아니었다.
午門外衆軍一聲喊, 黃飛虎在大殿中聽讀詔, 商議紛紛, 忽聞喊聲, 比干正問:“何事喊?”
오문외중군일성눌함 황비호재대전중청독조 상의분분 홀문함성 비간정문 하사눌함?
오문밖에서 여러 군사가 일제히 함성을 지르니 황비호는 대전안에서 조서낭독을 듣고 상의가 어지럽게 있고 갑자기 함성을 들으니 비간이 바로 물었다. “어떤 일로 함성을 지릅니까?”
有周紀到大殿報黃飛虎曰:“方才大風一陣, 滿道異香, 飛沙走石, 對面不能見人;只一聲響亮, 二位殿下不知刮往何處去了。異事非常, 是可怪!”
유주기도대전보황비호왈 방재대풍일진 만도이향 비사주석 대면불능견인 지일성향량 이위전하부지괄왕하처거료 이사비상 진시가괴.
주기가 대전에 도달해 황비호에게 보고했다. “방금 큰 바람이 한바탕 불어서 온 길에 기이한 향기가 나며 모래가 날리고 돌이 구르며 얼굴을 대면해 다른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
奉御官讀詔已畢, 百官無可奈何, 紛紛議論不決, 亦不敢散, 不知行刑旨已出午門了。
봉어관독조이필 백관무가내하 분분의론불결 역불감산 부지행형지이출오문료.
봉어관은 조서 낭독을 이미 마치고 백관들은 어찌할 수 없고 시끄럽게 논의하여도 해결하지 못하고 또한 감히 흩어지지 못하며 형벌시행이 이미 오문을 나섬을 알지 못했다.
這且不表。
저차불표.
이는 다시 표시하지 않겠다.
單言上天垂象, 定下 定下 [dingxia]:정하여 두다, 예약하여 두다
興衰, 二位殿下乃“封神榜”上有名的, 自是不該 不 [bugi]:…해서는 안 된다
命。
단언상천수상 정하흥쇠 이위전하내봉신방상유명적 자시불해절명.
하늘이 상징을 내려보임이며 흥망성쇠를 결정하니 두분전하는 봉신방에 이름이 있어서 이로부터 생명을 죽음에 이르러서는 안되었다.
當有太華山雲洞赤精子、九仙山桃源洞廣成子, 只因一千五百年神仙犯了殺戒 殺戒:오계 또는 십계의 하나로, 짐승이나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계율
, 昆侖山玉虛宮掌闡道法, 宣揚正, 聖人元始天尊閉目講筵, 不闡道德。
당유태화산운소동적정자 구선산도원동광성자 지인일천오백년신선범료살계 곤륜산옥허궁장천도법 선양정교 성인원시천존폐목강연 불천도덕.
응당 태화산 운소동의 적정자, 구선산 도원동의 광성자는 단지 일천오백년의 신선이 살계를 범하여 곤륜산 옥허궁 장천도법에서 바른 교화를 선양하며 성인인 원시천존이 눈을 감고 강연을 하나 도덕을 천명하지 않았다.
二仙無事, 閑樂三山, 興遊五嶽, 踏雲光, 往朝歌經過。
두 신선이 일이 없이 세 산에서 한가롭고 즐겁게 있다가 5악에 놀러 관광을 하며 조가를 경과해 지나갔다.
忽被二位殿下頂上兩道紅光, 把二位大仙足下雲光阻住 阻住 [zzhu]:저지시키다, 가로막다, 방해하다
;
홀피이위전하정상양도홍광 파이위대선족하운광조주.
갑자기 두분의 전하가 정상에서 두 길을 붉은 광채가 있고 두분 큰 신선의 발아래 구름빛으로 저지시켰다.
二仙乃撥開 [bkai]:지출하다, 지급하다, 억지로 열다
雲頭一看, 見午門殺氣連綿 [lianmian]:그치지 않다, 끊이지 않다, 이어지다
, 愁雲卷結, 二仙早知其意。
이선내발개운두일간 견오문살기연면 수운권결 이선조지기의.
두 신선은 구름머리를 한번 억지로 열고 오문에서 살기가 이어짐을 보고 근심스런 구름이 말려서 두 신선이 일찍이 그 뜻을 알았다.
廣成子曰:“道兄!成湯王氣將終, 西岐聖主已出;看那一簇衆生之內, 縛二人, 紅氣沖, 命不該。況且俱是姜子牙帳下名將, 我道心無處不慈悲, 何不救他一救?帶他一個, 我帶他一個, 回山;久後助姜子牙成功, 東進五關, 也是一兩得。”
광성자왈 도형 성탕왕기장종 서기성주이출 니간나일족중생지내 방박이인 홍기충소 명불해절 황차구시강자아장하명장 니아도심무처불자비 하불구타일구 니대타일개 아대타일개 회산 구후조강자아성공 동진오관 야시일거양득.
광성자가 말했다. “도반 형님! 성탕왕의 왕기가 장차 끊어지려고 하며 서기땅에서 성스런 군주가 이미 나왔습니다. 당신은 한 무리의 중생을 보니 두 사람이 포박당해 있고 붉은 기운이 하늘을 상충하니 생명은 아직 죽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모두 강자아 장막아래 명장이 되니 당신과 내가 도의 마음은 자비가 없을 수 없으니 어찌 그를 한번 구제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한명을 데리고 가며 저도 한명을 데리고 산에 돌아가서 오랜 뒤에 강자아의 성공을 도우며 동쪽으로 5관에 나아가면 일거양득입니다.”
赤精子 노자는 축융시대(祝融時代)에는 광성자(廣成子)로, 전욱시대(頊時代)에는 적정자(赤精子)로, 하(夏)나라 우(禹) 임금 때에는 이이(李耳)로 다시 태어났다.
曰:“此言有理, 不可遲誤。”
적정자왈 차언유리 불가지오.
적정자가 말했다. “이 말에 일리가 있으니 늦거나 오류가 있으면 안됩니다.”
廣成子忙喚黃巾力士 力士: ①뛰어나게 힘이 센 사람 ②육체(肉體)의 힘이 센 사람
:“與我把那二位殿下, 回 回 [zhuhui]: 다시 체포하다
本山來聽用 用 [tngyong] :채용하다
。”
광성자망환황건역사 여아파나이위전하 조회본산래청용.
광성자가 바삐 황건역사를 불렀다. “나와 두분 전하는 본산에 다시 가서 채용되면 올것입니다.”
黃巾力士領法旨, 駕起 駕起 : 배를 띄우다, 배를 타고 가다
神風, 只見播土揚塵, 飛沙走石, 地暗天昏, 一聲響亮, 如崩開華嶽, 折倒泰山。
황건역사령법지 가기신풍 지견파토양진 비사주석 지암천혼 일성향량 여붕개화악 절도태산
황건역사는 법지를 따라 신기한 바람을 일으켜 타고 단지 흙을 뿌리고 먼지를 날리며 모래를 날고 돌을 구르게 하며 땅과 하늘이 어두워지며 한 울림이 화악이 무너지듯 태산을 넘어뜨리듯했다.
得圍宿三軍, 執刀士卒, 監斬殷破敗用衣掩面, 抱頭鼠竄。
혁득위숙삼군 집도사졸 감참은파패용의엄면 포두서찬.
놀란 숙위 3군인 칼을 집은 사졸과 참수감독인 은파패는 옷을 써서 얼굴을 가리며 머리를 싸매고 쥐처럼 숨었다.
及至風息 思(생각할 사; -총9획; s,sai)의 원문은 息(숨 쉴 식; -총10획; x)이다.
無聲, 二位殿下不知何往, 跡全無。
급지풍사무성 이위전하부지하왕 종적전무.
바람이 그치고 소리가 없어서 두분전하는 어느곳으로 갔는지 종적이 전혀 없었다.
得殷破敗魂不附體, 異事非常。
혁득은파패혼불부체 이사비상.
놀란 은파패가 혼이 몸에 붙어 있지 않아서 기이한 일이 보통이 아니었다.
午門外衆軍一聲喊, 黃飛虎在大殿中聽讀詔, 商議紛紛, 忽聞喊聲, 比干正問:“何事喊?”
오문외중군일성눌함 황비호재대전중청독조 상의분분 홀문함성 비간정문 하사눌함?
오문밖에서 여러 군사가 일제히 함성을 지르니 황비호는 대전안에서 조서낭독을 듣고 상의가 어지럽게 있고 갑자기 함성을 들으니 비간이 바로 물었다. “어떤 일로 함성을 지릅니까?”
有周紀到大殿報黃飛虎曰:“方才大風一陣, 滿道異香, 飛沙走石, 對面不能見人;只一聲響亮, 二位殿下不知刮往何處去了。異事非常, 是可怪!”
유주기도대전보황비호왈 방재대풍일진 만도이향 비사주석 대면불능견인 지일성향량 이위전하부지괄왕하처거료 이사비상 진시가괴.
주기가 대전에 도달해 황비호에게 보고했다. “방금 큰 바람이 한바탕 불어서 온 길에 기이한 향기가 나며 모래가 날리고 돌이 구르며 얼굴을 대면해 다른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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