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큰 올케의 술 문제 때문에 오빠와 왕래가 소원하며 동생과는 관계가 좋음.
(2) 사례 B
B는 2남 2녀의 둘째딸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B는 어릴 때, 매우 활발하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지금도 매우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매우 엄하신 분으로 중학교 때 B가 친구들을 좋아하고, 놀러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셔서 B의 머리를 3번씩이나 삭발을 하였다고 한다. B는 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졸업 후 친구들과 가출을 하여 10년 연상의 남편을 만나 19세 때 동거를 하고 혼인신고를 하였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B는 친정에 둘째 달을 낳고 나서야 왕래하였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친정에 갔을 때, B의 아버지는 B에게 “너는 잘하는 게 무엇이냐” 등의 질타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힘들 때에도 친정에 가서 얘기를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B는 처음 술을 입에 댄 것은 배가 아팠을 때, 한 할머니께서 술을 마시면 아프지 않다고 하셔서, 동네 가게에서 잔술을 한 잔 마신 것이 처음이며, 결혼 후부터 계속 술을 마셨다고 한다. 남편이 군인이라 신혼 때 B는 강원도에서 살았는데 거기에서는 옥수수로 술을 많이 빚어 먹었으며 그 술 찌꺼기에 사카리를 타서 동네 분들과 먹었으며 비 오면 부침개를 만들어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B의 문제시 된 음주는 자녀 셋을 낳고,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시기로, B가 20대 중반 정도부터였다고 한다. 그 당시 남편이 밤에 일을 하였는데, 남편이 출근 후 아이들이 자면 나가서 술을 마시고 아이들이 깨서 울면 이웃에서 데리러 와서 딸들과 함께 운 적이 많았다고 한다. B는 문제지 교사를 잠깐 했으며, 명동에서 노점상으로 옷 장사를 했었다. 또 요리학원 강사 보조를 2년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B는 술을 마시고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막내딸이 울며 애원하여서 큰 결심을 하고 1년 정도 단주를 하였다고 한다. 3년 전 부천의 S병원에 알코올클리닉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8주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단주를 하고 있다. 단주생활을 하면서 AA모임에서 회계, 진행봉사도 하였으며 현재 I연합에서 일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 남편 : 61세. 공무원. 꼼꼼하고 소심한 성격. 기념일 전혀 챙기지 않으며 무뚝뚝한 분.
* 첫째 딸 : 33세, 미혼, 회사원, 매우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착해서 손해 보는 일도 많은 것 같다고 함. 많이 참는 성격이라고 함.
* 둘째 딸 : 30세, 기혼, 비서. 다른 딸에 비해 성격이 튀는 편이라고 함. 가운데서 언니, 동생, 엄마, 아빠 모두 이겨야 되는 성격이라고 함. 정서적으로 불안하였다고 함.
* 셋째 딸 : 28세, 사회복지사. 큰 애와 작은 애 성격 둘 다 닮았음. 세상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남자들도 시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부부관계 : 남편은 꼼꼼한 성격이라 부부간에 갈등이 있으면, 얘기를 안 하는 편이라 Ct가 얘기를 한다든지, 문자를 보내어 해결, 의사결정면에서 Ct가 주장이 강해서 최종적인 결정은 Ct가 함. 자녀문제에 있어서 간단한 것은 Ct가 결정하고 중요한 것은 통보하는 식.
* 부모-자녀관계 : 원만한 편. 어머니와 자녀중심. 아버지가 자녀들을 사랑하지만, 잔소리는 많으신 편. Ct는 애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만큼 다해줄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함.
<친정>
* 부 : 80세, 군무원 하시다 퇴직. 장로. 매우 엄하고 부수적인 분.
* 모 : 78세, 수동적인 분.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이며 지금도 그러하다고 함.
* 언니 : 첫 남편과 이혼 후, 재혼 했으나 두고 간 자식들을 잊지 못해 자살하였음.
* 첫째 남동생 : 46세, 학원강사, 과묵한 성격. 말이 별로 없는 편. 술 문제 있음.
* 둘째 남동생 : 39세, S기업 회사원, 아버지 성격을 닮았고 술 문제 있음.
*친정식구들과의 관계 : Ct는 아버지가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도 많이 힘들게 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한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함. 남동생들과는 Ct가 어려서 결혼하여 같이 지낸 기간이 짧아 소원한 관계임.
<시댁>
* 시부 : 79세 때 사망. 성격이 대개 급하고 과격한 성격. 며느리가 있는 앞에서도 어미니 머리채를 잡고 욕하는 분이었음.
* 시모 : 순응하시면서 사신 분. 시부모님 모두 자식 교육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었음.
*시댁과의 관계 : 원만한 편. 그러나 왕래가 잦은 편은 아님.
(2) 사례 B
B는 2남 2녀의 둘째딸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B는 어릴 때, 매우 활발하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지금도 매우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매우 엄하신 분으로 중학교 때 B가 친구들을 좋아하고, 놀러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셔서 B의 머리를 3번씩이나 삭발을 하였다고 한다. B는 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졸업 후 친구들과 가출을 하여 10년 연상의 남편을 만나 19세 때 동거를 하고 혼인신고를 하였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B는 친정에 둘째 달을 낳고 나서야 왕래하였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친정에 갔을 때, B의 아버지는 B에게 “너는 잘하는 게 무엇이냐” 등의 질타를 많이 하였기 때문에 힘들 때에도 친정에 가서 얘기를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B는 처음 술을 입에 댄 것은 배가 아팠을 때, 한 할머니께서 술을 마시면 아프지 않다고 하셔서, 동네 가게에서 잔술을 한 잔 마신 것이 처음이며, 결혼 후부터 계속 술을 마셨다고 한다. 남편이 군인이라 신혼 때 B는 강원도에서 살았는데 거기에서는 옥수수로 술을 많이 빚어 먹었으며 그 술 찌꺼기에 사카리를 타서 동네 분들과 먹었으며 비 오면 부침개를 만들어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B의 문제시 된 음주는 자녀 셋을 낳고,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시기로, B가 20대 중반 정도부터였다고 한다. 그 당시 남편이 밤에 일을 하였는데, 남편이 출근 후 아이들이 자면 나가서 술을 마시고 아이들이 깨서 울면 이웃에서 데리러 와서 딸들과 함께 운 적이 많았다고 한다. B는 문제지 교사를 잠깐 했으며, 명동에서 노점상으로 옷 장사를 했었다. 또 요리학원 강사 보조를 2년 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B는 술을 마시고 큰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막내딸이 울며 애원하여서 큰 결심을 하고 1년 정도 단주를 하였다고 한다. 3년 전 부천의 S병원에 알코올클리닉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8주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단주를 하고 있다. 단주생활을 하면서 AA모임에서 회계, 진행봉사도 하였으며 현재 I연합에서 일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 남편 : 61세. 공무원. 꼼꼼하고 소심한 성격. 기념일 전혀 챙기지 않으며 무뚝뚝한 분.
* 첫째 딸 : 33세, 미혼, 회사원, 매우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착해서 손해 보는 일도 많은 것 같다고 함. 많이 참는 성격이라고 함.
* 둘째 딸 : 30세, 기혼, 비서. 다른 딸에 비해 성격이 튀는 편이라고 함. 가운데서 언니, 동생, 엄마, 아빠 모두 이겨야 되는 성격이라고 함. 정서적으로 불안하였다고 함.
* 셋째 딸 : 28세, 사회복지사. 큰 애와 작은 애 성격 둘 다 닮았음. 세상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남자들도 시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부부관계 : 남편은 꼼꼼한 성격이라 부부간에 갈등이 있으면, 얘기를 안 하는 편이라 Ct가 얘기를 한다든지, 문자를 보내어 해결, 의사결정면에서 Ct가 주장이 강해서 최종적인 결정은 Ct가 함. 자녀문제에 있어서 간단한 것은 Ct가 결정하고 중요한 것은 통보하는 식.
* 부모-자녀관계 : 원만한 편. 어머니와 자녀중심. 아버지가 자녀들을 사랑하지만, 잔소리는 많으신 편. Ct는 애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만큼 다해줄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함.
<친정>
* 부 : 80세, 군무원 하시다 퇴직. 장로. 매우 엄하고 부수적인 분.
* 모 : 78세, 수동적인 분.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분이며 지금도 그러하다고 함.
* 언니 : 첫 남편과 이혼 후, 재혼 했으나 두고 간 자식들을 잊지 못해 자살하였음.
* 첫째 남동생 : 46세, 학원강사, 과묵한 성격. 말이 별로 없는 편. 술 문제 있음.
* 둘째 남동생 : 39세, S기업 회사원, 아버지 성격을 닮았고 술 문제 있음.
*친정식구들과의 관계 : Ct는 아버지가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도 많이 힘들게 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한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함. 남동생들과는 Ct가 어려서 결혼하여 같이 지낸 기간이 짧아 소원한 관계임.
<시댁>
* 시부 : 79세 때 사망. 성격이 대개 급하고 과격한 성격. 며느리가 있는 앞에서도 어미니 머리채를 잡고 욕하는 분이었음.
* 시모 : 순응하시면서 사신 분. 시부모님 모두 자식 교육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었음.
*시댁과의 관계 : 원만한 편. 그러나 왕래가 잦은 편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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