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호스피스 사회사업의 기록
1. 초기면접기록
2. 경과기록
3. 종결기록
4. 의뢰기록
5. 호스피스 사회사업기록의 평가
Ⅱ사별관리
1. 용어
2. 사별의 과정
3. 사별의 고통
4. 병적슬픔
5. 사별의 유형
6. 사별 이론
7. 사별관리방법
1. 초기면접기록
2. 경과기록
3. 종결기록
4. 의뢰기록
5. 호스피스 사회사업기록의 평가
Ⅱ사별관리
1. 용어
2. 사별의 과정
3. 사별의 고통
4. 병적슬픔
5. 사별의 유형
6. 사별 이론
7. 사별관리방법
본문내용
확대되었으며, 최근의 연구 주제들은 복합적 현상 즉 생리적, 정신적 측면들을 정교한 방법과 좀 더 정밀하게 이론화된 것들을 사용하여 인식하고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1917 Freud \"Mourning and Melancholia\"
1944 Lindemann Symptomatology of grief
1950\'\'s Bowlby attachment theory
1960\'\'s Parad & Caplan crisis theory
1964 Parkes study of widows
1972 Worden grief counselling and therapy
1977 Raphael grief and disasters
1996 Klass 등 continuing bond
1999 Strobe & Schut doual process model
1)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학적 이론
사별에 대한 이론적 역사 시작은 프로이드로부터 기원한다. 1917년에 프로이드는 \'Mourning and Melancholia(애도와 우울증)‘이라는 저술을 통해 슬픔과 우울과의 차이점들을 지적하며 정상적인 슬픔과 병리적인 슬픔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슬픔은 고인과 관련된 과거의 관계를 반추해 봄으로써 고인과 밀착된 에너지(Libido)를 점진적으로 분리되는 역할을 하며, 이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애도과정은 처음에는 심리적 통증을 회피하기 위해 상실의 실재를 부정하면서 시작되며, 점차 상실을 수용하고 점차 고인과의 연결을 끊어버리게 된다. 그런 후에 새로운 대상과의 관계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프로이드는 슬픔은 정상적 과정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극복될 수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드는 우울증환자를 중심으로 정신분석적 관점에서의 임상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슬픔에 대한 개념과 고인과의 분리를 위해서는 슬픔에 대한 직면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론적 발전에 기여해 왔고 애도 과정이론에 영향을 끼쳤다.
2) 린드만(Lindmann)의 슬픔 증상들
1944년에 정신과 의사인 린드만(Erich Lindmann)은 슬픔의 임상적 과정을 기술하였다. 린드만은 보스톤 코코넛 클럽 화제로 가족을 잃은 여덟에서 열 가족과 세계 제2차 대전으로 가족을 잃은 88명의 사별가족을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적 인터뷰를 통해 슬픔에 대한 다섯가지 요소를 포함한 증후군을 기초로 하여 그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다섯 가지 요소는:
(1) 신체적 장애(somatic disturbance);
(2) 고인에 대한 몰두(preoccupation with the image of the deceased);
(3) 죄책감(guilt);
(4) 적대감(hostility);
(5) 혼란된 행동(disorganised behaviour).
3) 보울비(Bowlby) 애착이론
1950년대에 보울비(Bowlby)는 상실을 연구하였다. 보울비는 아동의 최초의 경험을 자신의 일차적 보호자와 연관지어 관찰하였다. 그리고 특히 오랫동안 이러한 중요한 사람(significant others)으로부터 분리된 아동을 관찰하였다.
그는 중요한 타인을 잃은 아동, 잃어버린 대상을 유지하거나 혹은 재획득하려고 하는 행동들을 관찰하였는데, 즉 저항 시기(매달리고, 울고, 화를 내는 강압), 절망 시기와 결국에는 분리시기로 특징된다.
이러한 개념들을 사별한 사람에게 적용하면 사별인들의 딜레마는 애착의 욕구가 강하나, 애착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별한 사람에 의해 경험되는 외로움이라는 두드러진 느낌을 설명할 수 있다.
그는 후반기 작업에서의 두 가지 중요한 발견을 주목하였다. 첫째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애도는 예전에 정상으로 간주하던 6개월 이상 훨씬 더 지속된다는 것이다. 둘째로, 예전에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행동들이 건강한 애도에서 흔히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에는 분노의 표현과 상실이 일어난 사실을 불신하는 것이 포함된다.
4) 카플란(Caplan)의 위기와 스트레스 이론
1964년에 Caplan은 대상을 상실한 사별인은 무력한 상태로 내던져진, 더 이상 성공적인 대처 전략이 없이 방어기전도 약화된 위기상황에 몰린 것으로 묘사하였다. 스트레스 혹은 위기 시기는 한정된 시간 안에 발생하며 결국, 어느 정도의 평형상태로 되돌아온다.
두 가지 중요한 이론적 기틀 중 첫째는 현재의 상실은 예전의 상실경험을 활성화시키고 둘째로, 상실 경험의 결과는 주로 사별인에게 유용한 사회적 지지의 질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5) Parkes의 슬픔 모델
정신과 의사인 Colin Murray Parkes는 초기 1960년대 이래로 사별인을 위한 조직, 성 크리스토퍼 호스피스와 Sydenham의 임상의로서 특히, 영국의 호스피스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남편을 사별한 부인들의 슬픔에 대한 그의 연구를 통하여(Bereavement: Studies of Grief in Adult Life, 1972, 1986) 그는 놀람, 검토, 진정, 분노, 죄책감, 새로운 정체감을 사별의 주요한 요소로 제시하면서, 슬픔모델을 묘사하기 위해 애착이론을 사용하였다. Parkes는 사별을 한 인간 생애의 심리사회적 전환, 인간의 ‘가설적 세계’(assumptive world)에 도전하고 변화시키는 전환으로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 사별인은 새로운 생활 공간에 적합한 새로운 가설(assumptions) 셋트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면 세계는 밖에서(“out there\") 잃은 것이 무엇인지를 내적으로 발견함으로써 다시 정립되어야 한다.
6) 라파엘(Raphael)의 슬픔 단계 모델
호주의 정신과 의사이며, 연구자이고 저술가인 Beverley Raphael 교수는 1977년 New South Wales의 Granville 열차사고에서 사별한 가족의 슬픔연구 추후 작업에 관여되었다. 세계적으로 갈채를 받은 저서, Anatomy of Bereavement에서 그녀의 슬픔모델을 약술하였다. 라파엘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 초기 반응으로서,
1917 Freud \"Mourning and Melancholia\"
1944 Lindemann Symptomatology of grief
1950\'\'s Bowlby attachment theory
1960\'\'s Parad & Caplan crisis theory
1964 Parkes study of widows
1972 Worden grief counselling and therapy
1977 Raphael grief and disasters
1996 Klass 등 continuing bond
1999 Strobe & Schut doual process model
1)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학적 이론
사별에 대한 이론적 역사 시작은 프로이드로부터 기원한다. 1917년에 프로이드는 \'Mourning and Melancholia(애도와 우울증)‘이라는 저술을 통해 슬픔과 우울과의 차이점들을 지적하며 정상적인 슬픔과 병리적인 슬픔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슬픔은 고인과 관련된 과거의 관계를 반추해 봄으로써 고인과 밀착된 에너지(Libido)를 점진적으로 분리되는 역할을 하며, 이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애도과정은 처음에는 심리적 통증을 회피하기 위해 상실의 실재를 부정하면서 시작되며, 점차 상실을 수용하고 점차 고인과의 연결을 끊어버리게 된다. 그런 후에 새로운 대상과의 관계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프로이드는 슬픔은 정상적 과정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극복될 수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드는 우울증환자를 중심으로 정신분석적 관점에서의 임상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슬픔에 대한 개념과 고인과의 분리를 위해서는 슬픔에 대한 직면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론적 발전에 기여해 왔고 애도 과정이론에 영향을 끼쳤다.
2) 린드만(Lindmann)의 슬픔 증상들
1944년에 정신과 의사인 린드만(Erich Lindmann)은 슬픔의 임상적 과정을 기술하였다. 린드만은 보스톤 코코넛 클럽 화제로 가족을 잃은 여덟에서 열 가족과 세계 제2차 대전으로 가족을 잃은 88명의 사별가족을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적 인터뷰를 통해 슬픔에 대한 다섯가지 요소를 포함한 증후군을 기초로 하여 그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다섯 가지 요소는:
(1) 신체적 장애(somatic disturbance);
(2) 고인에 대한 몰두(preoccupation with the image of the deceased);
(3) 죄책감(guilt);
(4) 적대감(hostility);
(5) 혼란된 행동(disorganised behaviour).
3) 보울비(Bowlby) 애착이론
1950년대에 보울비(Bowlby)는 상실을 연구하였다. 보울비는 아동의 최초의 경험을 자신의 일차적 보호자와 연관지어 관찰하였다. 그리고 특히 오랫동안 이러한 중요한 사람(significant others)으로부터 분리된 아동을 관찰하였다.
그는 중요한 타인을 잃은 아동, 잃어버린 대상을 유지하거나 혹은 재획득하려고 하는 행동들을 관찰하였는데, 즉 저항 시기(매달리고, 울고, 화를 내는 강압), 절망 시기와 결국에는 분리시기로 특징된다.
이러한 개념들을 사별한 사람에게 적용하면 사별인들의 딜레마는 애착의 욕구가 강하나, 애착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별한 사람에 의해 경험되는 외로움이라는 두드러진 느낌을 설명할 수 있다.
그는 후반기 작업에서의 두 가지 중요한 발견을 주목하였다. 첫째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애도는 예전에 정상으로 간주하던 6개월 이상 훨씬 더 지속된다는 것이다. 둘째로, 예전에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행동들이 건강한 애도에서 흔히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에는 분노의 표현과 상실이 일어난 사실을 불신하는 것이 포함된다.
4) 카플란(Caplan)의 위기와 스트레스 이론
1964년에 Caplan은 대상을 상실한 사별인은 무력한 상태로 내던져진, 더 이상 성공적인 대처 전략이 없이 방어기전도 약화된 위기상황에 몰린 것으로 묘사하였다. 스트레스 혹은 위기 시기는 한정된 시간 안에 발생하며 결국, 어느 정도의 평형상태로 되돌아온다.
두 가지 중요한 이론적 기틀 중 첫째는 현재의 상실은 예전의 상실경험을 활성화시키고 둘째로, 상실 경험의 결과는 주로 사별인에게 유용한 사회적 지지의 질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5) Parkes의 슬픔 모델
정신과 의사인 Colin Murray Parkes는 초기 1960년대 이래로 사별인을 위한 조직, 성 크리스토퍼 호스피스와 Sydenham의 임상의로서 특히, 영국의 호스피스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남편을 사별한 부인들의 슬픔에 대한 그의 연구를 통하여(Bereavement: Studies of Grief in Adult Life, 1972, 1986) 그는 놀람, 검토, 진정, 분노, 죄책감, 새로운 정체감을 사별의 주요한 요소로 제시하면서, 슬픔모델을 묘사하기 위해 애착이론을 사용하였다. Parkes는 사별을 한 인간 생애의 심리사회적 전환, 인간의 ‘가설적 세계’(assumptive world)에 도전하고 변화시키는 전환으로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 사별인은 새로운 생활 공간에 적합한 새로운 가설(assumptions) 셋트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면 세계는 밖에서(“out there\") 잃은 것이 무엇인지를 내적으로 발견함으로써 다시 정립되어야 한다.
6) 라파엘(Raphael)의 슬픔 단계 모델
호주의 정신과 의사이며, 연구자이고 저술가인 Beverley Raphael 교수는 1977년 New South Wales의 Granville 열차사고에서 사별한 가족의 슬픔연구 추후 작업에 관여되었다. 세계적으로 갈채를 받은 저서, Anatomy of Bereavement에서 그녀의 슬픔모델을 약술하였다. 라파엘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 초기 반응으로서,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