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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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시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 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 자신의 것과 남의 것을 구별함으로써 물질의 욕망을 느꼈다. 동의 시대에서는 네 것, 내 것에 따른 욕망의 대립으로 싸움이 시작되었다. 철의 시대는 현대를 뜻하는데 죄악에 사로잡힌 인간이 사사로운 이욕만을 추구하는 시대로 환경이 파괴되고 가족들조차도 서로 믿지 못하고 다투는 때이다. 이런 경향은 도교나 유교적 사상에서도 발견된다. 요순시대에는 선한 삶을 살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 예조차 필요하지 않았지만 점차 천하는 혼란과 살육으로 얼룩져 예만으로는 인간을 다스릴 수 없고 무기로 부국강병을 이루는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요순시대를 이상으로 여기고 고대를 숭상하는 상고사상 p.143
이라고 한다. 이것들은 역사를 퇴보로 보는 역사관이라고 하기엔 명확하지 않지만 역사의 진전을 발전이라고는 보지 않았다.
과거에는 편리하지는 않았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처럼 모두 바쁘지 않았다. 버스나 지하철 자가용이 있고 핸드폰 컴퓨터가 있음에도 사람들은 바쁘다는 말을 끊이지 않고 하고 있다. 반면 과거에는 교통수단도 없었을 뿐 아니라 편지만이 소식을 전하는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웠다. 현대는 발전했지만 발전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졌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 그 답으로 우리는 그 곳에 정신을 빼앗겨 버린 것만 같다. 이기가 넘쳐나는 이 사회는 과연 역사가 한 발 진전된 것일까.
25.상고주의 사관
강의내용 : 원시-고대시대를 이상으로 생각하여 숭상하는 마음이 실려있다. 헤시오도스는 서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런 주장을 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역사를 8단계로 나누어 시대를 구분 p.140
했는데 7기에서 원죄가 해소되고 8기에서는 종말이 없는 영원한 나라에서 살게 된다. 그 후 기독교인들은 상고주의 사상을 갖게 되었고 특히 밀턴이 대표할만 하다. 근대화를 먼저 시작했던 서양인들은 환경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서구적 문명의 위기를 동양에서 찾고 있는 듯하다. 동양사상은 요순시대를 이상적인 시대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있어 상고적이다. 예만으로 통치할 수 있던 시대에서 부국강병시대가 되면서 법이 생기고 법에 의해 다스려졌지만 왕망이 주나라로 되돌아가려 하고 측전무후가 주나라를 세워 지배했던 것을 보면 주나라 이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었음을 보여준다. 서양에서도 국가권력이 강하지 않았던 자유롭던 봉건시대를 꿈꾸기도 한다.
상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대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을 느낌에 틀림이 없다. 대표적으로 환경문제를 들 수 있다. 과거 흙, 물, 나무 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 여기거나 숭상하기까지 했지만 이제 그것들은 인간을 위해 소비되어지는 소비품으로 여긴다. 서양인들이 과거 동양사회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는 우리에게 자유가 주어졌지만 이 자유는 매우 극히 제한되어져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과거 자유로운 시대에 문화가 찬란했던 그 시절하고는 매우 다른 것 같다.
26.순환사관
강의내용 :현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과 반대로 다시 발전한다는 순환사관 p.149
이 있다. 이는 자연의 순환을 보고 인간사의 모습을 생각했기 때문에 인간의 관심이 자연의 문제에 집중되었던 시기에 주로 나타났다. 고대 오리엔트, 그리스의 투키디데스, 자연법 사상이 발달했던 로마시대의 역사가, 계몽시대의 사상가, 실증주의자들이 순환론과 가까운 역사관을 보이고 있다. 파스칼은 인간의 인식능력으로는 역사의 전 과정을 한 눈으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볼 수 없는 일을 상상력을 동원하여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p.150
고 했는데 인식이 가능한 작은 예를 통해서 큰 것을 유추해 내는 것을 말한다. 투키디게스는 인간의 심리에 주안점을 두었고 이는 르네상스의 휴머니즘에 의해서 재생되었다. 마키아벨리는 자연과학적 입장에서 인간과 인간의 정치를 이해하려 했다. 과거 대로마제국이었던 이탈리아가 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가 순환되어 로마제국이 다시 건설되기를 바랐다.
상고주의는 역사가 더 이상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라면 순환사관은 자연이 순환되는 것처럼 진보, 퇴보가 반복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역사는 자연과 같이 움직이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고 이 사상은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고 싶은 방편으로서의 의견이라고 여겨진다. 발전하기에는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왔고 돌이키기에는 늦었다고 여겨진다. 그렇다고 아무 노력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너무 이상적인 생각인 듯 싶다.
27.볼테르의 굴곡사관
강의내용 : 볼테르는 계몽주의 시대의 대표자로서 역사철학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썼다. 그는 세계사에 있어 오직 4개의 축복된 시대가 있는데 이때에 예술이 완성을 했고 후손들의 귀감이 되는 시대라고 루이14세 시대사의 서문에서 밝혔다. 먼저 필립과 알렉산더 시대이다. 페리클레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페이디아스, 데모스테네스 등이 출현에 인류문화의 황금기를 이룩했다. 두 번째는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로 루크레티우스, 키케로 리비우스 등의 이름이 알려졌다. 세 번째는 모하메드 2세에 의해 콘스탄티노플이 점령당한 이후의 시대로 그리스로부터 몰아내진 학자가 이탈리아에 오면서 나타난 이탈리아의 영광의 시대로 단테, 보카치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이 나왔다. 마지막은 루이 14세의 시대로 가장 완전에 접근했고 위의 세 시대보다도 풍만하고 진보 p.164
되어 있었다. 이런 말을 통해 볼테르는 미숙했던 초기 단계에서 점점 고차원적으로 발전하는 직선적 발전사관, 시대의 문화가 정상에 이르면 몰락에 이르고 다른 싹이 튼다는 일종의 반복 순환론, 역사상의 문화의 생성과 소멸은 같은 선상에서 반복되지만 담당하는 주체는 교체 된다는 보편사적 직선사관을 주장했고 특히 현대로 갈수록 순환하는 원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그 만큼 인간의 이성이 더 발달했기 때문이라 해서 역사를 인간이성의 발전과정으로 인식 p.165
하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 틀에 잡혀있던 인식과는 달리 비교적 자유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도 이에 따라 발전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계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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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23
  • 저작시기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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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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