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화법을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

본문내용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더 조사, 연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결정한다. 그리하여 조사한 자료와 그 출처는 카드 등에 정확히 기록하여 토의장에 가지고 나가도록 한다
이 밖에 토의를 위한 준비로는 토의의 구체적 목적. 방식을 결정하고, 구체적 토의 사항들도 미리 생각해야 한다. 또, 패널 토의와 심포지엄 등을 할 경우는 며칠 전에 토의자들과 사전 모임을 갖고. 자신의 역할과 토의 사항을 정확히 알려주고, 어떠한 순서로 진행할 것인지 협의해야 한다. 끝으로 언제, 어디서, 얼마동안 토의를 할 것이냐를 결정하여 모든 토의자에게 알려주고 공고한다. 마지막으로 토의장을 마련하고 좌석배치. 마이크 사용 시 이를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4)토의의 실제 요령
(1)토의 사회자의 역할
1.토의 계획 준비
2.토의 실제적 진행
3.토의 후 내용 정리하여 보고하거나 다른 사람이 활용하도록 제공함
(2)토의 참여자의 역할
1.토의 문제 대한 사전지식 미리 갖추고 해결방안 등 미리 생각함
2.실제 토의시 적극적, 열성적 참여
3.토의 절차 숙지하고 사회자 지시에 따라 질서 지킴
4.다른 사람 의견을 존중, 자신의 의견 말할 때 조리, 어법, 바른 태도에 맞게 말함
2.토론 방법과 실제
1)토론의 성격
구분
토의,회의
토론
대중 설득 연설
목적
정보, 의견 교환
주장과 설득
주장과 설득
주장
다양한 주장
두 가지 주장
오직 한 쪽 주장
말하는 이
모든 참여자들
양편 주장자들
각 편 주장자 혼자
상호관계
상호 협조적
상호 경쟁적
주로 일방적
2)토론의 형식
(1)직파식 토론
제 1 긍정적 토론자
↓
제 2 부정적 토론자
↓
제 2 긍정적 토론자
↓
제 1 긍정적 토론자의 지지와 요약
↓
제 1 부정적 토론자의 지지와 요약
↓
심판의 결론 요약 및 선포
직파식 토론에서는 심판이 토론을 언제나 중단시킬 수 있다. 이것은 직파식 토론이 논제를 중심으로 논쟁적 주제들을 하나씩 밝혀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2)반대신문식 토론
긍정적 입장의 발표(긍정적 토론자에 대한 부정적 토론자의 질문/ 긍정적 토론자에 대한 청중의 질문)
↓
부정적 입장의 발표(부정적 토론자에 대한 부정적 토론자의 질문/ 부정적 토론자에 대한 청중의 질문)
↓
부정적 입장 찬성자의 발표
긍정적 입장 찬성자의 발표
3)토론의 준비와 계획
(1)토론 논제의 서술
토론 문제가 선정되면 논제를 서술한다. 논제란 토론문제의 해결에 관한 어떤 제안이나 주장을 말한다. 토론에서는 이러한 논제를 놓고 토론을 하게 되는데, 설득적 말하기에서 같이 사실적 논제/ 가치적 논제. 행동적(정치적) 논제 등이 있다.
(2)예상 쟁점의 발견
논제가 확정되면, 이를 분석하면서 예상 쟁점들을 찾아야 한다. 쟁점이란 논제에 대한 찬,반대의 여러 이유들 중에 양쪽이 서로 양보하거나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곧 논쟁의 핵심 대상이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쟁점을 예상하여 그것을 중심으로 토론을 준비해야 한다.
(3)논증 반증의 방법의 강구
예상 쟁점들을 찾으면, 그 다음 그것들에 대하여 상대방과 어떻게 반증 벌일 것인지 구체적 방법들을 강구해야 한다. 주장의 논증 방법에는 앞서 설득적 말하기에서 언급한 연역법,귀납법, 연역법, 유추법 등이 있다. 그러므로 사전에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4)증거 자료의 수집`검증
입증이나 반증 하려면 이에 관한 증거 자료(논거)들도 수집해야 한다. 중거 자료에는 통계, 사례, 실례 등 사실적 증거와 정황적 증거 및 전문가의 의견, 관찰자의 증언 등의 의견적 증거 자료가 있다. 증거 자료의 검증에서는 출처와 그것의 질과 양을 검증한다.
(5)토론의 개요 작성과 연습
증거 자료의 수집과 검증이 끝나면, 전체적 토론의 개요를 작성한다. 개요는 실제 토론에서 각 토론자가 이야기한 내용들을 토론의 진행 순서에 따라 개조식으로 간단히 열거한 것이다. 토론의 개요는 찬성 편은 물론 반대편에서도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그것은 자기편에서 말할 내용뿐 아니라, 상대편에서 이야기하리라고 예상되는 내용과 그것에 대한 반론 내용도 모두 포함해야 한다.
4)토론의 방법
(1)토론의 진행 절차
- 찬성 편 첫 번째 토론자의 이야기가 끝나면, 사회자는 반대편 첫 번째 토론자에게 이야기 시키고 , 그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 다음 토론자들에게 차례대로 이야기 시킨다.
(2)토론의 요령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제시
-자신의 논지 분명하게 개진
-상대방의 주장을 일단 인정
-상대방을 납득시켜 자기 주장에 동의하게 함
-상대방 논거의 문제점을 지적
-자기 토론의 요점을 명백히 함
(3)토론의 규칙
1.논제는 하나의 주장만 포함하는 긍정 명제
2.사전에 양측에 공평하게 발언시간, 순서, 횟수를 정함
3.긍정 측에서 발언하며, 마지막 발언도 긍정측이 하는 것이 원칙
4.토론은 원칙적으로 구두로 함
5.토론이 끝나면 판정하고 결과에 승복
5.맺음말
의사소통은 일차적으로 음성언어를 통해서 언어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용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의사소통이 언어적인 메시지만을 담고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언어적인 메세지 뿐 만 아니라 음성언어에 수반되는 강세, 높낮이, 억양, 속도, 목소리 크기 등의 준언어적 특질과 얼굴표정이나 눈빛, 몸짓 등 비언어적인 여러 특질 등에 의해서 표현되는 화자의 생각이나 느낌, 태도라는 메타 메세지를 함께
전달한다고 이 삶과 화법의 책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요약하면서 공감하면서 배운점이 많았지만 그중에 하나를 뽑자면, 메시지를 전달할 경우 사람들은 무슨 말을 했는가 보다는 어떻게 말하는가를 더 중시한다고 나와 있다. 얼마나 진지하고, 예절 바르며,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호의적인가 등을 중심으로 판단한다고 한다. 이 점은 내가 곧 취업하려는데 거쳐야할 면접에도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느냐에 따라 그 상대방도 나와 같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거 같다. 책에서 이론적으로 중점을 두고 기초로 해서 내가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생각할 수 있엇던 책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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