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료에 정의 및 특성과 치유효과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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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나는 사랑을 했다오 그땐 심장을 떼 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정말 몰랐다오 그대 이름을부르고 부르고 부르고 부르며 애를 써 봐도 눈물이 내 손을 잡으며 잡으며 그대를 말려도 나 하나 사랑한 나만을 지켜봐 주던 그런 사람이 있단 걸 감사하며보냈다오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는 사람이 있단 걸 알게 됐다오
=>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기쁨을 깨닫고,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의미를 배웠다. 사랑해본 사람만이 사랑을 안다. 헤어지는 순간, 단지 그 순간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사랑이라는 행위를 해보지 않는 다는 것은 현실에서 도망치는 것이다. 사랑의 기쁨이 고통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한다.
③ 지금 막 헤어진 사랑
“우리 헤어져” 달랑 문자 한통으로 이별을 통보 받는 다면 기분이 어떨까? 헤어짐이란 갑작스러운 것일까 아님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던 것을 단지 말로 표현하는 것일까?
바로 지금, 사랑하는 이로부터 이별을 통보받는다고 가정해보자. 처음에는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난다면 이별은 곧 현실이 된다. 함께 걷던 거리, 같이 듣던 노래는 하나 하나 비수가 되어 돌아오고 세상 모든 이별 노래가 자신의 노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나도 알아 ^^ 나는 네가 사랑하는것보다 보다 아주 아주 조금더 너를 사랑해^^

너무 힘들다고?? 미안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고??? 그래 네 맘 알아.. 나 좋은 사람 만날게 ^^ 너도 꼭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만나~ ^^
너를 바라보면서 왜 웃냐고??? 그럼 어떻게 해? 난 너만 생각해도 웃음이나는걸..그런데 넌 지금 내 앞에 없잖아

너를 용서하지 말라고?? 왜 그런 말을 하니?? 난 이미 용서 했는걸^^
나는 왜 그렇게 바보 같냐고?? 너를 사랑하고 난 뒤로 난너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었는걸 ^^
나는 이별을 경험해봐서 덜 힘들 거라고?? 바보~ 이별은 몇 번을 경험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거야..언제나 한결같이 힘들고 아픈걸 ^^
이런 사람들에겐 지금 그 어떤 위로도 제대로 들릴 수 없다.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의 정리를 하는 수밖에... 내가 그들에게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그가 느끼는 고통을 똑같이 함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약은 “시간”뿐인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리~
④ 사랑을 주기만 하는 사랑
사랑은 때때로 한쪽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다. ‘짝사랑’이다. 혼자하는 사랑을 얼마나 힘들까? 혼자 낑낑대며 ‘일방통행’하는 사랑은 그 끝이 좋지 않게 끝날 수도 있다. 좋은 결말이든 나쁜 결말이든, 일단 이런 사람에겐 용기내어 다가가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이지만, 서두르지 않게 나타내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했으면 한다.(비록 짝사랑이더라도...)
짝사랑을 잘 보여주는 영화를 통해 짝사랑 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언젠가는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2006)
짝사랑을 모티브로 한 결말이 뻔히 보이는 전형적인 일본 영화지만 그런 뻔한 스토리라 할지라도 이 영화는 충분히 감동을 주고 있다. 영화 중간중간 내재되어 있는 복선을 통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준다.
이 영화에 여러 가지 복선은 영화 마지막 10분 동안의 메가톤급 눈물폭탄을 서서히 제조해 나가는 재료이다. 폭탄이 터졌을 때, 그 수많은 파편들이 심장에 계속 박히는 걸 경험 할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시즈루는 성장하지 않는 불치병에 걸려 남자 주인공 마코토의 사랑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가짜 키스신을 위해 호숫가에서 키스 하던 때에 시즈루는 성장하지 못하는 자신의 몸을 미워하며, 죽음을 담보로 한 사랑을 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다. 짝사랑을 하던 시즈루가 그렇게 죽음까지 불사하며 성장을 한 이유는 뭘까?
바로,
“생에 단 한번의 키스와, 단 한번의 사랑을 위하여”
⑤ 사랑다운 사랑을 못해본 사람
한양대엔 남자가 많다. 7:3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이는 한양대에서는 아래의 모 담배회사 광고에 나오는 슬픈 테크트리를 타는 수많은 공대생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실연은 커녕 제대로 된 연애 조차 해보지 못한(ㅜㅜ) 사랑에 목마른 슬픈 영혼들이다. 이들을 위해선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모든 인맥을 동원한 각종 ~팅(미팅, 소개팅, 헌팅)의 주선과 함께 중도에서 말거는 법(호감형으로 쪽지 남기는 법), 남자친구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법(반지 확인, 친한 친구에게 접근하여 유무확인) 등을 전수하여 하루라도 빨리 그들이 사랑의 아름다움(?)을 깨달을수 있도록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다.
⑥ Cool한 사랑
Cool [kuːl] a.
1. 서늘[시원]한; (의복 따위가) 시원스러운. [opp.] warm. [SYN.] COLD.
2. 식은; 평열(平熱)의.
3. 냉정한, 침착한, 태연한; 냉담한(to); 뻔뻔스런, 넉살 좋은.
4. (구어) 멋진, 시원스런
Cool의 사전적 의미다. 사랑에도 cool함이 있을 수 있을까? 인생은 길고 사람은 많다. 가볍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 사랑도 하고 저런 사랑도 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헤어졌다고 해서 실의에 빠져있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뭐’라는 소위 쿨한 사고를 바탕으로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다.
아내가 결혼했다(2008)
영화에서 손예진은 버젓이 남편을 두고 새 살림을 차리고 싶다고 공표한다. 우유부단한 김주혁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고자 하지만, 역부족이다. 영화에서는 결혼을 참 쉽게 본다. 결혼은 형식적인 굴레일 뿐이며 인간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 단순한 제도에 불과하다고... 사랑에선 쿨할 수도 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였을 때도 그러한 태도가 용인될 수 있을까? 자신이 쿨한 부류의 사랑을 한다고 할지라도 결혼이라는 서로간의 약속이자 구속에 속박 당해 있다면 이러한 사랑의 태도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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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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