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99%의 가능성이다를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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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면서 하나씩 알아가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대학시절은 물론이고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기 전에 다른 나라들을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외국 친구들과 이메일 등으로 좋은 인연을 지속하고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기 바란다. 이렇게 외국에 나가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그 나라 사람들을 사귀다 보면 자연히 넓은 세계를 배우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시작부터 남보다 앞서 가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의 기술
-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일리노이 주 금융규제부 책임을 맡고 나서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에서 열린 새 각료들을 위한 지도자 연수에 간 적이 있다. 3일 동안 여러 주제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중 ‘직원들이 보고하는 이야기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보고하지 않는 것에 더 신경을 쓰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이 말을 듣고 나서부터 항상 표면에 나타나는 문제들이 있으면 이면에 감추어진 문제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늘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나면 연이어 또 다른 질문을 하고 모든 논리와 추리를 다 동원하여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곤 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이 질문하는 버릇만큼은 버리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회의를 하면서 관찰한 결과, 사람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유형은 회의 자리에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고 그냥 묵묵히 앉아서 듣기만 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남의 의견을 듣는 자세까지는 좋은데 자기 머릿속에는 의견이 없든지, 아니면 토의의 핵심도 파악하지 못하고 나중에 엉뚱한 소리나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에게 일을 맡겼다가는 잘못 나간 방향을 바로잡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예산이 든다.
두 번째 유형은 안건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와 ‘어’가 다른 것까지 찾아내면서 허술하거나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는 유형이다. 이렇게 세부적인 것을 먼저 인식하는 사람들은 아직 전체를 보는 눈을 기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세 번째 유형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 그려 보면서 큰 비전을 볼 줄 알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도 하나하나 정리하는 유형이다. 이들은 큰 비전도 보고 세부적 요소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유형은 시작부터 끝가지 크고 작은 점들을 이어갈 줄 아는 사람으로 항상 호기심이 많고 질문도 많다. 이것은 왜 이런가, 왜 저렇게 할 수 없는가 하고 끝없이 묻는다. 남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도 놓치지 않는다. 그러면서 더 괜찮은 방도가 없나, 더 빠른 시일 내에 더 적은 예산으로 더 좋은 결실을 얻을 수는 없나, 질문하고 또 질문한다. 이런 유형은 조직은 물론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꼭 필요한 사람이다.
여성국에서 일하면서 절실히 느낀 것 가운데 하나는 세 번째 유형은 물론 두 번째 유형도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 유형과 세 번째 유형의 직원을 불러 모아 안건을 토의하다 보면 말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질문도 받고 지적 사항도 많은 만큼 프로그램 전체가 한눈에 보이고, 세부적인 검토까지 마친 훌륭한 기획안이 나오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정한 프로그램은 실패할 확률도 적다. 또한 적극적으로 토의에 참석한 직원 모두가 프로그램에 공헌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더하여 준다.
어리석은 질문은 있어도 나쁜 질문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일이다.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좋은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며 이들이야말로 개인과 조직의 윈윈을 이끌어내는 원천이다.
조직을 주도하는 리더십의 기술
- 나만의 강점으로 우리 팀에 기여하라
레이건 전 대통령은 ‘정책은 곧 사람이다(Policy is People)'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정치 지도자나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아무리 훌륭한 비전이나 좋은 정책을 제시해도 능력 있는 사람들이 옆에서 보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뜻이다. 이는 또한 개개인의 강점이 잘 조화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팀워크에 기여했는가 하는 문제는 조직 내에서 나의 성공과 직결된다. 사실 팀워크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선뜻 팀 속에 들어가기가 힘든 이유는 경쟁의식 때문일 것이다. 남보다 더 잘해 보겠다는 강한 경쟁의식은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팀워크를 형성할 수 없게 되어 외톨이가 되기 십상이다.
팀워크는 슈퍼스타가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재능에 자기가 가진 재능을 보태어 일을 성공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소매를 걷어붙이면서 ‘내가 보여 주마’ 하는 태도는 금물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고 충분히 이해한 다음 ‘그렇다면 이런 해결책이 어떻습니까?’라고 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
어떤 사람은 최신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잘 활용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논리력과 추리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나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다. 또 IT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필요한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저마다 강점을 가진 사람들이 팀에서 독불장군처럼 행세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한다면 그 팀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재능과 실력만 있다고 해서 팀 멤버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에 못지않게 성격이나 스타일도 중요하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항상 겸손하고 협조적이며 배우려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의 팀에 기여하지 못하는 ‘나’의 강점은 조직에서 별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조직 내에서뿐만 아니라 프리랜서도 마찬가지다. 현대 사회에서 모든 성공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팀워크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만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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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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