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상품이 좋은 홍보를 가지게 된 경우와 좋은 품질의 상품이 낮은 홍보를 가지게 된 경우 중 어느 편이 더 나은가 하는 것이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홍보와 PR은 쉽게 개선하거나 혹은 대행사를 통해서라도 널리 알릴 방법은 있다. 그러나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은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일의 순서는 단순해진다. 품질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올린 후에 최선을 다하여 홍보와 PR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만일 필자에게 홍보가 잘 된 낮은 품질의 상품과 그 반대의 상품 중에서 어느 경우를 택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당연히 전자 즉 홍보가 잘 된 품질이 낮은 상품을 선택하겠다. 홍보에 성공하고 PR로 유명해지면 판매가 가능해지고 초기 판매의 대금으로 품질의 향상이나 질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상품이나 서비스 산업에서 차별화를 이루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그것은 체인지, 즉 무언인가를 다른 경쟁업체들과 다르게 만들거나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가능해지게 되는데 하나는 혁신이고 나머지 하나는 모방이다.
혁신은 상당한 비용과 위험을 동반한다. 제조업의 경우라면 R&D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성공은 보장되고 있지 않는다. 혁신적인 상품이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모방인 그다지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은 업체가 많은 시장 점유율을 올린 이후에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9개의 업체들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지만 청과물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올 수 있는 시각, 자기 자신과 그리고 자신의 사업을 마치 타인과 사업인 양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늘 걷던 거리도 황단보도를 건너편 반대편에서 보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길 이쪽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많은 사시로가 진실이 길 하나를 건넜을 뿐인데 너무나 확연하게 눈에 뜨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눈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당신 자신을 객관적인 눈으로 인수 분해에 보라. 당신 능력과 지식과 자본과 실천력을 타인의 시각에서 평해 보라. 당신의 비즈니스 혹은 작업을 인수 분해에 보자. 5년 뒤 그리고 10년 뒤에도 여전히 불안과 불만이 계속될 것이라면 당연히 지금 변화의 씨앗을 뿌려 두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다른 산업의 성공도 인수 분해해 보라. 모든 사건 뒤에는 여자가 있듯이 모든 창조와 혁신 뒤에는 모방이 숨어 있을 것이다. 남의 성공을 인수 분해하여 나온 그 성공의 요소 X를 자신의 공식에 모방하여 집어넣어라.
고객들의 눈에는 천재적인 창조로 보일 것이다.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집을 지을 때 당연히 먼저 집을 지은 후에 마지막으로 문패를 단다. 대문을 먼저 지은 후에 문패를 달고 불편하게 집을 짓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비즈니스의 경우는 다르다. 먼저 문패를 단 이후에 집을 짓기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문패와 설계도를 보여 주면서 ‘당신이라면 이 가격에 이런 집을 살 마음이 들까요?’ 라고 물어 보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규 사업의 경우 집이 다 지어지고 준공 검사 끝나서 이제 막 하나의 상품이 되려 한 시점에서야, 사람들에게 ‘이 건물을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까? 무슨 용도로 써야 하나?’ 라고 묻는다.
출판기획자 최봉수 씨는 출판 기획의 테크닉 이라는 책에서 만일 새로운 비즈니스의 작업이 진도가 나가지 못했을 경우 ‘그 제품의 보도 자료나 광고 문구를 적어 보라.’고 했다. 보도 자료나 광고의 특성은 상품의 가장 큰 특징과 구매 포인트를 빠르고 짧은 시간 안에 보는 사람에게 강조하는데 있다. 만일 지금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상품의 보도 자료나 광고 문구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직 그 상품이 덜 기획되어 있거나 혹은 포기해야 할 상품일 것이다. 이미 투자한 돈과 시간 때문에 포기를 망설이게 된다면 조금 시간을 내서 강원 랜드를 가보라. 과거에 투자한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현재와 그 미래까지 내다 버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끼리 두 마리가 싸움을 하건 혹은 사랑을 하건 간에 그 밑의 잔디에는 똑같은 처참한 결과가 온다. 다 파헤쳐지고 대부분의 잔디는 말라 죽는다. 칼이 참외 위로 떨어지건 혹은 칼 위로 참외가 떨어지건 간에 잘리는 것은 참외다. 막강하게만 느껴지는 경쟁자가 있다면 당신의 장점이 무엇이든 간에 그 싸움의 99%는 규모가 작은 쪽이 지게 마련이다. 영국 군인 출신이며 후에는 군사 전문 기자가 되는 바실 헨리 리델하트는 1938년에 전략론을 썼다. 그 책에서 리델하트는 역사 이래 잘 알려진 300회의 전쟁 중에서 280회의 전투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단 6회를 제외하고는 승자는 패자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을 분석해냈다. 즉 대부분의 전투의 승리는 ‘친절한’ 세상에서 보자면 얍삽한 승리다.
당신이 뭘 잘하는지는 잊어버려라. 경쟁자가 무얼 못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당신은 지금 올림픽에 출전 중이 아니다. 올림픽에서도 안톤 오노나 폴 햄같은 인간이 존재한다. 코끼리의 사랑에도 잔디는 말라죽어 가는 것이 현실이듯 당신이 잘하는 그 무엇보다 못하는 그 무엇을 당신이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잘 결정해야 한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페어플레이와 참여에 의의를 둔 올림픽인지 아니면 규칙은 지키겠지만 심판이 못 봤다면 그냥 지나칠 자신이 있는 프로 게임인지를 말이다.
인생은 단 한번이라서 정말 재밌는 게임이 된다. 인생이 여러 번 있다거나 재방송이 있다면 얼마나 심심해지겠는가? 하지만 정말 인생을 재미나게 사는 방법은 그 ‘한 번뿐’이라는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여 소심하고 갇혀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을 마치 남의 인생처럼 혹은 컴퓨터 게임처럼 살아보라. 상당히 재미있다.
게임이 인생의 축소판이 아니라 인생이 게임의 확대판이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홍보와 PR은 쉽게 개선하거나 혹은 대행사를 통해서라도 널리 알릴 방법은 있다. 그러나 그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은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일의 순서는 단순해진다. 품질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올린 후에 최선을 다하여 홍보와 PR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만일 필자에게 홍보가 잘 된 낮은 품질의 상품과 그 반대의 상품 중에서 어느 경우를 택하고 싶은지 묻는다면 당연히 전자 즉 홍보가 잘 된 품질이 낮은 상품을 선택하겠다. 홍보에 성공하고 PR로 유명해지면 판매가 가능해지고 초기 판매의 대금으로 품질의 향상이나 질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상품이나 서비스 산업에서 차별화를 이루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그것은 체인지, 즉 무언인가를 다른 경쟁업체들과 다르게 만들거나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두 가지 방법에 의해서 가능해지게 되는데 하나는 혁신이고 나머지 하나는 모방이다.
혁신은 상당한 비용과 위험을 동반한다. 제조업의 경우라면 R&D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성공은 보장되고 있지 않는다. 혁신적인 상품이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모방인 그다지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은 업체가 많은 시장 점유율을 올린 이후에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9개의 업체들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지만 청과물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빌려 올 수 있는 시각, 자기 자신과 그리고 자신의 사업을 마치 타인과 사업인 양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늘 걷던 거리도 황단보도를 건너편 반대편에서 보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길 이쪽에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많은 사시로가 진실이 길 하나를 건넜을 뿐인데 너무나 확연하게 눈에 뜨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눈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당신 자신을 객관적인 눈으로 인수 분해에 보라. 당신 능력과 지식과 자본과 실천력을 타인의 시각에서 평해 보라. 당신의 비즈니스 혹은 작업을 인수 분해에 보자. 5년 뒤 그리고 10년 뒤에도 여전히 불안과 불만이 계속될 것이라면 당연히 지금 변화의 씨앗을 뿌려 두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다른 산업의 성공도 인수 분해해 보라. 모든 사건 뒤에는 여자가 있듯이 모든 창조와 혁신 뒤에는 모방이 숨어 있을 것이다. 남의 성공을 인수 분해하여 나온 그 성공의 요소 X를 자신의 공식에 모방하여 집어넣어라.
고객들의 눈에는 천재적인 창조로 보일 것이다.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성공이라면
집을 지을 때 당연히 먼저 집을 지은 후에 마지막으로 문패를 단다. 대문을 먼저 지은 후에 문패를 달고 불편하게 집을 짓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비즈니스의 경우는 다르다. 먼저 문패를 단 이후에 집을 짓기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문패와 설계도를 보여 주면서 ‘당신이라면 이 가격에 이런 집을 살 마음이 들까요?’ 라고 물어 보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규 사업의 경우 집이 다 지어지고 준공 검사 끝나서 이제 막 하나의 상품이 되려 한 시점에서야, 사람들에게 ‘이 건물을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까? 무슨 용도로 써야 하나?’ 라고 묻는다.
출판기획자 최봉수 씨는 출판 기획의 테크닉 이라는 책에서 만일 새로운 비즈니스의 작업이 진도가 나가지 못했을 경우 ‘그 제품의 보도 자료나 광고 문구를 적어 보라.’고 했다. 보도 자료나 광고의 특성은 상품의 가장 큰 특징과 구매 포인트를 빠르고 짧은 시간 안에 보는 사람에게 강조하는데 있다. 만일 지금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상품의 보도 자료나 광고 문구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직 그 상품이 덜 기획되어 있거나 혹은 포기해야 할 상품일 것이다. 이미 투자한 돈과 시간 때문에 포기를 망설이게 된다면 조금 시간을 내서 강원 랜드를 가보라. 과거에 투자한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현재와 그 미래까지 내다 버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코끼리 두 마리가 싸움을 하건 혹은 사랑을 하건 간에 그 밑의 잔디에는 똑같은 처참한 결과가 온다. 다 파헤쳐지고 대부분의 잔디는 말라 죽는다. 칼이 참외 위로 떨어지건 혹은 칼 위로 참외가 떨어지건 간에 잘리는 것은 참외다. 막강하게만 느껴지는 경쟁자가 있다면 당신의 장점이 무엇이든 간에 그 싸움의 99%는 규모가 작은 쪽이 지게 마련이다. 영국 군인 출신이며 후에는 군사 전문 기자가 되는 바실 헨리 리델하트는 1938년에 전략론을 썼다. 그 책에서 리델하트는 역사 이래 잘 알려진 300회의 전쟁 중에서 280회의 전투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단 6회를 제외하고는 승자는 패자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을 분석해냈다. 즉 대부분의 전투의 승리는 ‘친절한’ 세상에서 보자면 얍삽한 승리다.
당신이 뭘 잘하는지는 잊어버려라. 경쟁자가 무얼 못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당신은 지금 올림픽에 출전 중이 아니다. 올림픽에서도 안톤 오노나 폴 햄같은 인간이 존재한다. 코끼리의 사랑에도 잔디는 말라죽어 가는 것이 현실이듯 당신이 잘하는 그 무엇보다 못하는 그 무엇을 당신이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잘 결정해야 한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페어플레이와 참여에 의의를 둔 올림픽인지 아니면 규칙은 지키겠지만 심판이 못 봤다면 그냥 지나칠 자신이 있는 프로 게임인지를 말이다.
인생은 단 한번이라서 정말 재밌는 게임이 된다. 인생이 여러 번 있다거나 재방송이 있다면 얼마나 심심해지겠는가? 하지만 정말 인생을 재미나게 사는 방법은 그 ‘한 번뿐’이라는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여 소심하고 갇혀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을 마치 남의 인생처럼 혹은 컴퓨터 게임처럼 살아보라. 상당히 재미있다.
게임이 인생의 축소판이 아니라 인생이 게임의 확대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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