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한 문이재도의 현대적 적용 방안 조사분석

소개글

SNS를 통한 문이재도의 현대적 적용 방안 조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SNS란?)


2. 문이재도의 역할론


3. 문이재도를 필요로 하는 사회


4. 문이재도의 대입방안


5. 결론

본문내용

즉, 진정성의 유무 여부에 따른 판단이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진정성에 대한 사회 전반의 논의들(『정의란 무엇인가』의 100만부 돌파와 「나는 가수다」에서 재도전 문제)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위의 두 예시(기관의 무능함, 파워블로거의 권력화)에서 보듯, 그들이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더는 이래선 안 된다(되겠다)’는 네티즌 및 시민들의 생각의 발로가 아닐까? 바로 이러한 점에서 문이재도론을 거론할 확실한 이유가 마련된다.
4. 문이재도의 대입 방안
그렇다면 일상에서, 특히 인터넷상과 SNS 상에서 문이재도는 어떤 성격을 띄어야 할까? 나름의 방안은 이렇다. 다소 엉뚱한 표현이겠지만 ‘으스대지 않고 으스대지 않는 것이다’ 네티즌은 특정 소수가 아니다. 전연령대와 전직업군이 포함된 거대한 군체이다. 이들을 상대로 단순히 ‘인터넷상에선 바른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기존의 네티즌 윤리강령 및 옛 문이재도론의 사조-은 이제 너무 많이 들어 더는 와 닫지 않는 그야말로 옛 생각이다. 문이재도론을 오늘날의 살아있는 방법론으로 유지시키기 위해선 네티즌들로 하여금 아주 작은 변화만 시도하도록 유발하면 된다. 자신들의 글에서 이른바 남들에게 ‘까일 거리’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자신의 글에 도를 싣는 예일 것이다. 허세남, 된장녀 등의 신조어는 대개 그 발생자들이 ‘까일 거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의무 교육으로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지닌 대다수 시민들이라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최소한의 사리분별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이른바 ‘자정’ 능력이다.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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