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의 정의 및 특징과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발전전망 조사분석

소개글

드럭스토어의 정의 및 특징과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발전전망 조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정의,특징 )


2. 본론 ( 문제점 및 성공가능성 )


3. 결론 ( 발전방향 )

본문내용

같은 상품군은 저가판매인 EDLP(Every Day LowPrice)정책에 적합하여 고객 유치를 확보하고 확대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수퍼 드럭스토어 체인으로는 마쓰모토 기요시가 있는데, 주요 상권에 24시간 영업 체제를 구축하여 편의점에 대항한 경쟁전략을 전개하여 4000억 엔의 업계 톱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일본 드럭스토어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고도의 정보시스템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의 구축이다. 전체시장에서 50,000여개의 점포를 예측해보면 정보와 물류 시스템 체계를 조기에 완전 구축한 기업만이 다품종소량을 관리하는 드럭스토어 업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기업의 성장 전략을 위한 중요과제로 판단된다. 정보와 물류를 지배하고 조정하는 기업만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서 이길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드럭스토어 10조엔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이 될 수가 있다.
연도
점포수
종업원 수
시장규모
매장면적
2002
14,600점포
116,100명
2조 4,900억엔
322만㎡
2004
13,000점포
118,300명
2조 5,800억엔
367만㎡
2007
12,600점포
142,100명
3조엔
433만㎡
자료: 2007년 상업통계속보
2) 미국
미국의 경우 약국에서 생산, 판매하던 약국 제제는 이후 분업이 실시되어 크게 성장한 대형 제약회사에 의해 사라지고 1960년대 이후 거의 모든 제제가 약국에서 자유롭게 판매 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약사의 직능은 상당부분 축소되게 된다. 이와 같은 큰 변화 속에 성장, 발전한 것이 미국 드럭스토어 체인이다.
그 이유는 엄격한 의약분업 하에서는 약사의 직능이 단순화 될 수밖에 없었고 자영약국은 저렴한 가격과 신속, 다양한 서비스를 주무기로 내세우는 대형 체인 약국에 비해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잃게 되는 처지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체인 소속으로 일하는 약사 수의 급격한 증가를 일으키게 되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로는 월그린, 아메리칸 드럭, 라이트 에이드 CVS Pharmacy 등이 있다. 이와 같은 드럭스토어들은 앞으로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구분
일본
미국
업계현황
-1970년대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일본의 드럭스토어 사업은 90년대 들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해 점포수가 94년 4,300개에서 02년 1만 2,000개로 증가
- 부분 의약분업으로 처방전 조제 보다는 OTC의약품과 화장품 매출 비중이 높음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소매 업태로서 성장해 온 미국 드럭스토어는 처방전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외 화장품 및 기타 생활 용품을 다양하게 취급함으로써 지역 밀착형 생활 편의 공간으로 자리잡음
-처방전이 전체 매출의 50%수준
리딩업체
마츠모토 키요시
Walgreens
개요
-일본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
- 동경지역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격 경쟁력으로 도심형 점포를 전개중
-1901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
-인공위성을 이용한 처방전 처리시스템이 핵심 경쟁력
점포수
631
4,227
매출(백만불)
2,477
32,505
순이익(%)
79(3.2%)
1,176(3.6%)
EBITDA(%)
144(5.8%)
2,235(6.9%)
자료 : 올리브영, 2006
2. 한국형 드럭스토어 현황
해외 각국의 드럭스토어가 긴 역사를 통해 발전, 성장해오는 동안 국내에서도 드럭스토어 사업에 대한 시도가 있었다. 비록, 주로 ‘약국+잡화점’ 형태였던 초창기형 모델은 대체로 실패를 했지만, 의약분업 전 후 생겨난 올리브영이 최근 들어 흑자경영으로 진입하고 왓슨스의 매출 규모가 대폭 늘어남으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된 정착 및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드럭스토어형 약국은 정착단계의 현실에서 일반 시민의 인식 부족 및 약사들의 거부감 그리고 거대 자본의 집합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향후 이러한 인식에 대한 빠른 변화가 진행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약사들의 약국 경영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예상 할 수 있다.
1) 국내 드럭스토어의 발전
미국과 일본, 홍콩 등에서 드럭스토어의 시장성이 검증 되자 국내 대기업들은 드럭스토어를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에 이은 새로운 유통 채널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9년 CJ가 ‘올리브영(Olive Young)’이라는 브랜드로 첫 점포인 신사1호점을 열며 드럭스토어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초창기 시장은 SK와 ‘베데스다(Bethesda)\' 등이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표방하며 ’약국+편의점‘ 모델을 제안하였으나, 화장품도 약국도 중심이 되지 않는 단순 잡화점 성격의 이미지가 강해 가시적인 파급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CJ가 국내 최초 드럭스토어인 올리브영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코오롱의 더블유스토어, GS리테일의 GS왓슨스가 각각 2004년과 2005년 런칭하였다.
국내 드럭스토어의 경우 아직 전통적인 약국에서 다루는 일반적인 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의 판매를 통한 시장 확보 보다는 화장품을 비롯한 미용 제품 위주의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처방전에 의한 조제의약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 드럭스토어와는 수익 구조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의약분업 상황에서 운영되는 약국들과의 경영 방식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들이 표방하는 ‘H&B 스토어‘ 라는 측면에서도 아직은 beauty스토어 중심의 영업을 통한 수익 창출과 인지도 창출이 우선적으로 시도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선 약국 약사들은 화장품 중심 경영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본력을 바탕으로 개설 가능한 드럭스토어형 약국 운영에 일종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력한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이 이들 업체를 관리, 운영한다는 점과 수도권 지역 내의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통한 흑자경영에 성공한 현재의 한국형 드럭스토어는 향후 변화하는 약국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꾸준히 시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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