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자체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을 보는 눈이 인생을 결정한다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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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 당연히 기대하던 것만 탓하고, 부모나 그 밖의 소중한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기회가 날아가 버린 것만 탓하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얽매여 있고, 그 때문에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후반에 이르러 과거를 수용하고 부모를 용서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아주 당연한 이야기들이다. 알고 있었음에도 실천하지 못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이 나를 상처받은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게 했을까? 나는 내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과는 달리 상처를 받은 영혼이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특별한 존재가 되고자 했던 것이다. 동정을 받으면서 비틀어진 특권의식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분명 건강하지 못한 선택이고, 이것을 직면한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은 것에 매달려 큰 길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나는 이제 남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이제 나는 위험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나를 안전하게 목적지에 데려다 줄 새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자체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을 보는 눈이 인생을 결정한다. 어린 시절의 불행한 경험은 더 이상 내 발목을 잡는 방해물이 아니다. 내가 심리학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내담자와 다른 사람들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시각을 만들어 준 소중한 자원이다. 나는 이 소중한 자원을 발판삼아 더욱 훌륭한 상담자가 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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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08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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