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글쓰기 특강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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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 글쓰기 특강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자세부터 가다듬기
세상에 공짜는 없다│창의력 훈련이 필요하다│전체 그림을 미리 한번 그려보자│멋진 제목을 다는 훈련을 해보자│말 없이 글 없다│주어에 책임지자│‘핵심’에 책임지자│접속사 사용을 자제하자│기본적인 통계 감각을 갖자│피부 반응을 자제하자

제2장 다시 보는 즐거움
우도할계의 유혹│양파 껍질 하나 더 벋기기│역지사지의 법칙│본질주의의 명암│사회과학적 냄새를 풍겨도 좋다│‘학문 주체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사대주의도 다시 보자│쉬운 싸움의 부메랑│명암의 법칙│흑백논리의 오류

제3장 지뢰밭 피해가기
비인칭 수동태의 딜레마│어정쩡한 대안을 경계하자│음모론을 자제하자│미끄러운 경사면의 오류│‘논리’와 ‘심리’의 충돌│‘허망한 결론’을 경계하자│순환 논증의 오류│주요 개념의 정의를 분명히 하자│편견은 제거가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부적절한 인용의 함정

제4장 대안은 있다
‘딜레마’를 다루는 법│헌법 제119조를 아시나요?│텍스트와 컨텍스트를 동시에 보자│‘명분’ 평가의 딜레마│‘가치 패러독스’에 속지 말자│글쓰기의 ‘블루오션’은 가능한가?│‘화합적 글쓰기’를 지향하자│논점을 회피하지 말자│이기적 편향의 오류│통제력 착각의 오류

제5장 응용의 즐거움
개방성과 폐쇄성은 상통한다│스타일이 내용을 압도한다│‘싸가지’가 ‘메시지’다│발생론적 오류│논쟁의 양극화를 경계하자│상대주의 딜레마 다루기│주제 의식을 넘어서자│‘비판적 시각’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각주 사용법

본문내용

아닌 논술적 글쓰기다. 그래서 인문사회과학적 개념들을 글쓰기와 연결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당연히 이 책에 실린 글들도 인문사회과학 이론·개념과 글쓰기 방법을 겹합시킨 형식이다. 요즘 유행하는 이른바 ‘퓨전’ 스타일인 셈이다.
책의 본문에 나오는 ‘사례’는 학생들이 쓴 글을 익명으로 처리한 것이다. 발표된 글의 일부를 분석 사례로 삼기도 했는데, 이 경우에도 글이 발표된 매체의 이름과 필자의 이름을 익명으로 처리했다.(다만 필자의 이름이 ‘강준만’일 경우엔 K로 표시했다.) 본격적인 비평이
아니라 ‘글쓰기 특강’을 위한 사례 분석을 하면서 필자의 실명을 밝히는 건 무례하거니와 부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나는 앞으로 이 책의 속편을 계속 낼 생각이다. 글쓰기 특강을 계속할 생각이니까 말이다. 한 권으로 모든 걸 압축할 수는 없는가? 나는 그게 말이 안 되는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책 한 권 달랑 읽고 글쓰기 능력에 있어서 뭐가 달라질 수 있다고 기대하는 건 ‘도둑 심보’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선 ‘질’은 기본이고 ‘양’이 전제되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땀을 흘려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제1장 자세부터 가다듬기>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해보는 버릇을 길러야 한다. 독서의 생활화가 꼭 필요하다.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선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책의 종류와 성격은 물론 자신의 선호도와 수준에 따른 차별적 독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평소 사고 훈련도 중요하다. 무슨 글이건 글을 읽을 때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름대로 생각해보고 판단해보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생각은 고통인 동시에 쾌락이다.
그리고 나서 써봐야 한다. 하지만 스스로 하기는 어렵다.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 뜻을 같이하는 몇 사람이 모여 글쓰기소모임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 때문에라도 글을 쓰지 않곤 못 배길 것이다.
초기 훈련에선 질보단 양이다. 일본 메이지대 문학부 교수 사이토 다카시가 『원고지 10장의 힘』 이라는 책에서 “질보다는 양”이 문장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나는 단 한 장이라도 좋으니 일단 쓰고 보자는 말을 하고 싶다. 글쓰기를 생활 습관으로 삼는 것 이상 좋은 방법은 없다는 뜻에서다.
글쓰기에 영 자신이 없는 사람이 지금 이 순간 명심해야 할 것은,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건 땀을 흘리겠다는 굳은 각오라고 하는 점이다. 행여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왕도나 지름길이나 요령 따위를 기대한다면, 이 책도 지금 여기서 내려놓는 게 좋겠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엔 동의하겠는데 땀을 어떻게 흘리란 말인가? 글쓰기 소모임을 만드는 것도 여의치 않은데 어쩌란 말인가? 그런 분들에겐 우선 신문사설과 씨름 할 것을 권하고 싶다. 논술 교재는 부적합하다. 이유는 없고 주장만 있다.
국내 대학의 논술 문제를 출제해온 교수들은 사설이 글쓰기 공부의 교재로 부적합한 이유로 ‘정파적 편 가르기’와 그에 따른 비약 ,편향, 근거부족 등을 들었다.
그러나 나는 달리 생각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설이야말로 최상의 논술 교재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정파적 편 가르기’의 문제를 깨닫기 위해 색깔이 다른 신문을 두 개 이상 보는 게 필요하다. 각기 다른 논조를 비교,평가 하다보면 얻는 게 훨씬 더 많아진다.
신문 사설의 가장 강점은 압축성이다. 일반적인 글쓰기를 위해 일단 10매 분량의 글쓰기에 주력하면서 압축 기술을 연마해보는 게 좋겠다.
신문 사설을 놓고 공부하다 보면 중요한 시사문제들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진다. 신문 사설을 꼼꼼히 읽고 나서 사설보다는 비교적 자유로운 글쓰기 형태라 할 신문 칼럼 읽기로 넘어가는 게 바람직 할 것이다.
창의력 훈련이 필요하다.
“글을 잘 쓰려면 정답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서울대 글쓰기 교실이 내 놓은 조언이다. 2002년부터 신입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지도해온 실장 임흥배는 “논술에 산수처럼 정답이 있다고 여겨 정형화된 틀에 따라 글을 쓰는 것이 가장 문제”라며 “새 정보에 자신의 지식을 결합, 새로운 주제를 이끌어 내고 펼쳐나가는 글쓰기 기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문화부장 대우 김광일은 논술 준비를 하는 대학 입시 준비생들에게 “무엇보다 ‘6대 3대 1’이라는 황금 비율을 지키십시오. 사실을 진술하는 데 당신이 쓰고 있는 글의 60%를,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는 데 30%를, 그리고 내 자신의 주장을 담아내는 데 10%를 할애하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일리있는 조언이긴 하나 딱 정해진 황금 비율은 존재하지 않는다.
훈련 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생각 훈련은 창의력 훈련을 포함한다. 무엇이든 뒤집어서 생각하다 보면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다. 창의력의 표현을 위해 뭔가 진부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려고 애를 써보자. 자신의 생각이 진부한 것인지 아닌지 그것도 모를 정도로 고립돼 있는가? 그게 아니라면 뻔한 이야기는 가급적 피하자는 것이다.
글쓰기의 즐거움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 자체가 뭔가 다르게 생각해볼 걸 요구한다는 엄일 게다. 그러니 굳이 창의력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글쓰기에 돌입하는 순간 당신은 창의력을 요구받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전체 그림을 미리 한번 그려보자.
글을 쓰기 전에 글의 주제에 대한 전체 그림을 미리 한번 그려보자. 글쓰기에 돌입하기 전에 논점을 확실히 하는 건 물론 논리 전개 방식까지 머릿속에 미리 정리해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쓰면 나중에 논점을 잃고 갈팡질팡하게 된다.
시간을 아끼겠다고 곧장 써내려가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있는데 그거야 말로 소탐대실이다.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박정하는 논술답안을 구상하는 데 최소한 전체시간의 3분의 1 이상을 투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글씨를 느리게 쓰는 사람의 경우엔 4분의1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중요도에 따른 지면 배분을 미리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당신은 제한된 지면, 제한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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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3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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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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