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3
Ⅱ.본론
-현 대학교육의 문제점 과 대응방안
1. 정부의 잘못된 정책....................................................4
2. 등록금 -사립학교의 기업화............................................5
3. 학부제...............................................................6
4. 취업...................................................................7
Ⅲ. 결론..................................................................9
Ⅱ.본론
-현 대학교육의 문제점 과 대응방안
1. 정부의 잘못된 정책....................................................4
2. 등록금 -사립학교의 기업화............................................5
3. 학부제...............................................................6
4. 취업...................................................................7
Ⅲ. 결론..................................................................9
본문내용
인기과로만 구성되어 있을수록 해당 대학의 경쟁력은 강화되는 것이고 싸게 사고(인건비 절약) 비싸게 파는 것(학생수의 증가) 위의 책, 244쪽.
으로 인한 이윤은 고스란히 대학의 몫이 되는 것이다.
학부제의 문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가 대학의 교육을 고정화 시키려는 듯, 학부제실시를 모든 대학에 강요해서는 안 된다. 한국경제 1997년5월12일 장수영(포항공대총장) 「[논단] 거꾸로 가는 대학정책」
지금이라도 학부제의 취지에 어긋나는 무분별한 통합을 폐지해야 한다. 학부제가 가해지는 재정적인 지원도 없애야 한다. 정부는 재정적 지원이라는 미끼를 내걸고 대학을 좌지우지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재정적 지원이라는 달콤한 미끼는 대학생들의 고등교육에는 큰 관심이 없는 많은 대학들에게 그저 눈먼 돈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4)취업
대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다. 더 이상 대학에서 진정한 학문 수양과 사회개혁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향하기 위해 입학한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 찾는다 하여도 그들을 공부에 미친 사람들 정도로 밖에 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대학은 그 가장 주된 기능을 상실했고, 자신이 취업할 때 履歷書의 한 칸에 쓸 좋은 간판을 찾으러 들어오는 경우가 茶飯事이다. 대학이 이렇게 취업을 위한 곳으로 질적 下落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초반부에서 언급했던 정부의 대단한 활약이다.
실업의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대학과 노동시장과의 긴밀한 연계라고 생각했고 박영진,「대학에서 시작하자 : 대학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대학 체제 구상」,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2 NO.0, 66쪽.
, 이 때문에 대학을 기업화 하려는 산업교육진흥법, 국립대 운영특별법을 개정하고 나선 것이다.
산업교육 진흥법이란 산학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법안이다. 2008년 4월 28일 교육인적 자원부가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거 법안에서는 그리 강조되지 않았던 경제적 측면에서 ‘대학의 기여’라는 부분을 강조해서 법안의 목적에 산학협력을 명시하고[1조], 산학 협력의 개념을 정의하며[2조], 한학 협력의 의무[4조]를 지적해서 한학협력의 성과과 교직원들의 평가에까지 반영되어야 한다[9조]고 말하고 있다. 김병운,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과 대학의 미래 : 대학과 특허 문제를 중심으로」, 2008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9 No.0, 201쪽.
하지만 이런 법안 들은 정부가 대학의 自律性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국가지원을 점점 줄여서 대학들을 경쟁의 매커니즘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경쟁을 위한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실업의 증가는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채용이 줄어들고 기업의 구조조정이 단행된 결과이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고용창출에 실패한 경제정책의 문제이며 특히 청년실업을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층 일자리가 더 크게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위의 책, 67쪽.
실업문제는 산업구조를 시장원리에만 맡기고, 국가에서 고용창출에 실패한 결과일 뿐이지 대학교육이 산업과 連繫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부만이 대학의 기능에 대해서 왜곡된 방향으로 나아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목적이 취업이었던 학생들은 대학의 기업화에 대해서 또 대학이 자본주의의 논리 위에서 펴는 여러 가지 만행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사회의 문제점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를 비판하기에 바빴던 6~70년대의 대학생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탄핵 시위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시위에도 발벗고 나가는 대학생들을 찾아보는 것 보다는 고시 공부를 하고, 토익공부를 하고 1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학교를 다닌다. 대학입시보다 더 무서운 취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Ⅲ. 결론
대학을 진정한 대학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부가 바른 교육관을 정립하는 입이다. 또한 문제(청년실업, 대학의 경쟁력 하락)의 원인을 회피하려는 태도에서 脫皮하는 것, 그리고 대학을 기업들의 이윤추구의 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이 사립인 우리나라의 대학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대학을 설립하고 있는 이사진들이 대학의 기업처럼 이윤창출을 위한 도구로 바라보지 않고 진정한 교육자가 되기 위해 학생들을 생각하는 양심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대학 그 자체를 진정 공부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이 필요하다. 사회가 교육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교육의 힘은 그 사회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자신의 외면적인 간판만을 높이기 위해서 대학을 다니지 말고, 진정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바꿔나가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다시 희망을 생산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리라고 본다.
교육은 百年大計라고 한다. 눈앞의 결과를 바꾸기 위해서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조금 더 신중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단행본
-박영진,「대학에서 시작하자 : 대학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대학 체제 구상」,
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2 NO.0.
-박영진, 「대학교육의 위기와 등록금 인상」,
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1 NO.0.
-김병운,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과 대학의 미래 : 대학과 특허 문제를 중심으로」,
2008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9 No.0.
-정남영, 「학부제와 대학교육」,
1997, 영미문학연구회, 『안과밖』 Vol.2, No.0.
-
◎뉴스, 신문자료
-한국일보, 2010년 6월 11일, 「학교돈으로 집 전기료까지...」
-뉴시스, 2010년 5월 31일.
-문화일보, 2010년 5월 7일, 「학부제 전공선택경쟁 ‘제 2의 大入’」
-「사립대학재정백서」, 2008, 한국대학교육연구소 .
-한국경제 1997년5월12일 장수영(포항공대총장) 「[논단] 거꾸로 가는 대학정책」
◎기타
-통계청 「학교별 진학자수, 졸업자수」
으로 인한 이윤은 고스란히 대학의 몫이 되는 것이다.
학부제의 문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가 대학의 교육을 고정화 시키려는 듯, 학부제실시를 모든 대학에 강요해서는 안 된다. 한국경제 1997년5월12일 장수영(포항공대총장) 「[논단] 거꾸로 가는 대학정책」
지금이라도 학부제의 취지에 어긋나는 무분별한 통합을 폐지해야 한다. 학부제가 가해지는 재정적인 지원도 없애야 한다. 정부는 재정적 지원이라는 미끼를 내걸고 대학을 좌지우지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재정적 지원이라는 달콤한 미끼는 대학생들의 고등교육에는 큰 관심이 없는 많은 대학들에게 그저 눈먼 돈이 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4)취업
대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다. 더 이상 대학에서 진정한 학문 수양과 사회개혁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향하기 위해 입학한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 찾는다 하여도 그들을 공부에 미친 사람들 정도로 밖에 보지 않을 것이다.
이미 대학은 그 가장 주된 기능을 상실했고, 자신이 취업할 때 履歷書의 한 칸에 쓸 좋은 간판을 찾으러 들어오는 경우가 茶飯事이다. 대학이 이렇게 취업을 위한 곳으로 질적 下落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초반부에서 언급했던 정부의 대단한 활약이다.
실업의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대학과 노동시장과의 긴밀한 연계라고 생각했고 박영진,「대학에서 시작하자 : 대학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대학 체제 구상」,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2 NO.0, 66쪽.
, 이 때문에 대학을 기업화 하려는 산업교육진흥법, 국립대 운영특별법을 개정하고 나선 것이다.
산업교육 진흥법이란 산학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법안이다. 2008년 4월 28일 교육인적 자원부가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거 법안에서는 그리 강조되지 않았던 경제적 측면에서 ‘대학의 기여’라는 부분을 강조해서 법안의 목적에 산학협력을 명시하고[1조], 산학 협력의 개념을 정의하며[2조], 한학 협력의 의무[4조]를 지적해서 한학협력의 성과과 교직원들의 평가에까지 반영되어야 한다[9조]고 말하고 있다. 김병운,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과 대학의 미래 : 대학과 특허 문제를 중심으로」, 2008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9 No.0, 201쪽.
하지만 이런 법안 들은 정부가 대학의 自律性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국가지원을 점점 줄여서 대학들을 경쟁의 매커니즘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경쟁을 위한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실업의 증가는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신규채용이 줄어들고 기업의 구조조정이 단행된 결과이다. 즉, 한마디로 말하면 고용창출에 실패한 경제정책의 문제이며 특히 청년실업을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층 일자리가 더 크게 감소하면서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위의 책, 67쪽.
실업문제는 산업구조를 시장원리에만 맡기고, 국가에서 고용창출에 실패한 결과일 뿐이지 대학교육이 산업과 連繫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부만이 대학의 기능에 대해서 왜곡된 방향으로 나아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목적이 취업이었던 학생들은 대학의 기업화에 대해서 또 대학이 자본주의의 논리 위에서 펴는 여러 가지 만행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사회의 문제점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를 비판하기에 바빴던 6~70년대의 대학생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탄핵 시위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시위에도 발벗고 나가는 대학생들을 찾아보는 것 보다는 고시 공부를 하고, 토익공부를 하고 1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학교를 다닌다. 대학입시보다 더 무서운 취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Ⅲ. 결론
대학을 진정한 대학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부가 바른 교육관을 정립하는 입이다. 또한 문제(청년실업, 대학의 경쟁력 하락)의 원인을 회피하려는 태도에서 脫皮하는 것, 그리고 대학을 기업들의 이윤추구의 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이 사립인 우리나라의 대학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대학을 설립하고 있는 이사진들이 대학의 기업처럼 이윤창출을 위한 도구로 바라보지 않고 진정한 교육자가 되기 위해 학생들을 생각하는 양심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대학 그 자체를 진정 공부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이 필요하다. 사회가 교육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교육의 힘은 그 사회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말이 생각난다. 자신의 외면적인 간판만을 높이기 위해서 대학을 다니지 말고, 진정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바꿔나가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다시 희망을 생산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리라고 본다.
교육은 百年大計라고 한다. 눈앞의 결과를 바꾸기 위해서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조금 더 신중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단행본
-박영진,「대학에서 시작하자 : 대학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대학 체제 구상」,
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2 NO.0.
-박영진, 「대학교육의 위기와 등록금 인상」,
2009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11 NO.0.
-김병운, 「산업교육진흥법 개정안과 대학의 미래 : 대학과 특허 문제를 중심으로」,
2008년, 교육비평사, 『교육비평』, Vol.9 No.0.
-정남영, 「학부제와 대학교육」,
1997, 영미문학연구회, 『안과밖』 Vol.2, No.0.
-
◎뉴스, 신문자료
-한국일보, 2010년 6월 11일, 「학교돈으로 집 전기료까지...」
-뉴시스, 2010년 5월 31일.
-문화일보, 2010년 5월 7일, 「학부제 전공선택경쟁 ‘제 2의 大入’」
-「사립대학재정백서」, 2008, 한국대학교육연구소 .
-한국경제 1997년5월12일 장수영(포항공대총장) 「[논단] 거꾸로 가는 대학정책」
◎기타
-통계청 「학교별 진학자수, 졸업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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