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 할 길 모건 스콧 펙(Margan Scott Peck)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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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모건 스콧 펙(Margan Scott Peck)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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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반되는 행동을 했을 때에는 죄를 지었다는 강박관념으로 생겨 그 벌을 하나님께서 내릴 거라고 생각하고 극한 공포를 느낀 것이다. 여기의 캐시의 예에서는 종교가 사람을 양육한 예이다.
마르시아의 경우에는 무신론자라고 믿고 있었는데 세상이 옳게 느껴질 때면 하느님 없이 어떻게 사느냐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한다. 그걸보았을때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하느님을 믿고 있었던 것이다.
캐시의 경우와는 반대인 경우였다.
데오도르의 경우에는 정말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에는 종교를 믿었지만 그에 상응 되는 반응이 부정적 이였기 때문에 종교를 거부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당신은 하느님을 믿고 있다고 해도 아니라고 했다. 거의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신학대에 가는게 어떠냐고 할 때도 아니라고 부정했던 사람이 마음속으로 진지하게 종교를 받아들이고 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의미인 데오도르라는 이름도 쓸만큼 발전적이게 되었다.
또한 뒤에 종교부분에서는 과학자들이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내던져버리는 이유에 대해서 좁은 시야를 가졌다고 표현하였다.
나는 이 종교라는 항목을 읽으면서 나의 종교관은 어떤 것인가를 한번 깊게 생각해보았다.
나는 기독교 신자로서 모태 신앙이다.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나는 어느 정도 기준을 세우고 믿고 안 믿고의 부분을 갈라놓게 되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에는 약간의 믿음이 작아지는 걸 느끼게 되지만 힘들 때에는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되고 그 분이 도와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 믿음이 성장해 나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자랑스러워했다.
이제는 나의 종교적 활동을 적절하게 함으로 인해서 나의 종교관을 확실히 자리 잡고 싶다.
은총이라는 항목에서는 여러 가지 기적을 설명하고 은총이 어떤 것인지를 정의하려고 했지만 약간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건강의 기적이라는 부분에서는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있어 그 힘이 최악의 환경에 처한 대다수의 사람들의 정신 건강을 지켜주고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었다.
무의식의 기적이나 초능력은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우리의 본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조금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놓았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커브길이 그날은 멈추고 싶어 사고를 피했다던 지. 여러 가지 주위에는 계속 벌어지는 일이지만 쉽게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여러 가지로 동감했다.
은총이라는 항목에서도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신적인 부분이 이렇게 여러 가지 많은 부분을 지배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고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있던 그런 것과는 학문적인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삶을 반영하고자 했지만 이 책은 부모와 아이들의 관계도 많이 있어서 나의 어린 시절을 어땠는가. 이 책에 맞춰 비교도 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나로서는 정신적이고 약간은 철학적인 이 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는 어려웠던 부분이 더 많아 아쉬웠다.
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더 주어지고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나의 지식이 어느 수준에 이르게 된다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나의 결혼생활이나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더 좋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고 인생을 더욱 더 좋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보기도 했다.
정리해보면 이 책은 어렵지만 다시 한 번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던 것만큼은 확실하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개방적인 마음으로 정신적인 성장을 이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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