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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봉신연의 제 13회 태을진인이 석기마마를 거두었다
봉신연의 14회 나타는 연꽃으로 화신이 나타났다
봉신연의 14회 나타는 연꽃으로 화신이 나타났다
본문내용
것을 알지 못하겠다.“
又見兵器架上有張弓 弓 [zhng//gng] :활시위를 얹다, 활짱에 활시위를 메우다
, 名曰:“乾坤弓。”
우견병기가상유장궁 명왈 건곤궁.
나타는 또 병기가 시렁위에 활시위를 얹었으니 건곤궁이라고 이름함을 보았다.
有三枝箭, 名曰:“震天箭。”
유삼지전 명왈 진천전.
3가지 화살이 있으니 “진천전”이라고 하였다.
自思:“師父說我後來做先行官, 破成湯天下, 如今不習弓馬, 更待何時?況有現成弓箭, 何不演習演習?”
나타자사 사부설아후래주선행관 파성탕천하 여금불습궁마 갱대하시 황유현성궁전 하불연습연습.
나타가 스스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내가 뒷날 선행관이 되어 성탕왕의 천하를 깨뜨린다고 말씀하시니 만약 지금 궁술과 승마를 익히지 않으면 다시 어느 시기를 기다리겠는가? 하물며 현재 활과 화살이 있는데 어찌 연습하지 않겠는가?”
心下甚是歡喜, 便把弓拿在手中, 取一枝箭, 搭箭當弦, 望西南一箭射去;
나타심하심시환희 변타궁나재수중 취일지전 탑전당현 망서남일전사거.
나타는 마음이 매우 기뻐서 곧 활을 손에 잡고 한 가지 화살을 취하여 활시위에 화살을 얹혀 놓고 서남쪽을 바라보고 한번 쏘았다.
響一聲紅光繞 [liaorao] :피어오르다, 감돌다, 맴돌다
, 瑞彩盤旋 旋 [panxuan] :선회하다, 빙빙 돌다, 배회하다
。
향일성홍광료요 서채반선.
쌩하고 한 소리를 내며 홍색 광채가 선회하였다.
這一箭不當緊 [dngjn] :긴요하다, 긴급하다, 중요하다
, 正是:“沿河撒 撒(뿌릴 살; -총15획; sa,sa)
上鉤和線, 從今釣出是非來。”
저일전불당긴 정시 연하철상구화선 종금조출시비래.
이 한 화살은 긴요하지 않으니 바로 다음과 같다. 강을 따라서 갈고리와 선이 흩어지니 지금까지 갈고리가 발사되어 시비가 일어났다.
不知此弓箭乃陳塘關之寶, “乾坤弓”, “震天箭”自從軒轅黃帝, 大破蚩尤, 傳留 留 [liuchuan] 후세에 물려주다, 후세까지 대대로 전해지다 傳留이다.
至今, 無人拿得 拿得 [nade] 피해를 입다, …때문이다
득의 원문은 的(과녁 적; -총8획; de,di,di)이다.
起來。
나타부지차궁전내진당관지보 건곤궁 진천전 자종헌원황제 대파치우 전류지금 병무인나득기래.
나타는 이 활과 화살이 진당관의 보물임을 알지 못하니 건곤궁과 진천전은 헌원황제가 크게 치우를 격파함으부터 지금까지 전해오니 들어 잡아 올리는 사람이 없었다.
今日拿起去射了一箭, 只射到 (해골 고; -총15획; ku) (해골 루{누}; -총21획; lou)
山白骨洞有一石磯娘娘的門人, 名曰碧雲童子;
금일나타나기거사료일전 지사도고루산백골동유일석기낭낭적문인 명왈벽운동자
금일 나타가 들어서 한 화살을 쏘니 화살이 고루산 백골동의 한 석기의 마마의 문인에게 도달하니 그는 벽운동자였다.
花籃采藥, 來至山崖之下, 被這一枝箭正中咽喉, 身倒地而死。
휴화람채약 래지산애지하 피저일지전정중인후 번신도지이사.
꽃을 따고 약을 캐며 산 언덕 아래에 이르러서 한 화살에 인후가 맞아서 몸을 뒤집혀 땅에 넘어져 죽었다.
少時只見彩雲童兒, 看見碧雲童子中箭而死, 急忙報與石磯娘娘曰:“師兄不知何故, 箭射咽喉而死。”
소시지견채운동아 간견벽운동자중전이사 급망보여석기낭낭왈 사형부지하고 전사인후이사.
잠시 채운동아에게 발견되어 벽운동자가 화살에 맞아 죽음을 보고 바삐 석기마마에게 보고하였다. “사형이 어떤 이유인지 모르나 화살에 인후가 맞아 죽었습니다.”
石磯娘娘聽說, 走出洞來行至崖邊, 看見碧雲童子果然中箭而死。
석기낭랑청설 주출동래행지애변 간견벽운동자과연중전이사
석기마마가 설명을 듣고 동굴을 나와 언덕 주변을 이르러서 벽운동자가 과연 화살에 맞아 죽음을 보았다.
只見翎花 翎(화살 깃 령{영}; -총11획; ling)花 [linghu] :화살깃
下有名諱“陳塘關總兵李靖”字號 원문이 細看是“震天箭。”이다. 자세히 보니 진천전이었다.
字 [zihao(r)] :상호, 옥호, 상점
。
지견령화하유명휘 진진당관총병이정자호.
단지 화살깃아래 이름이 진 진당관 총병 이정이란 호칭을 보았다.
石磯娘娘怒曰:“此箭在陳塘關, 必是李靖所射。李靖!不能成道, 我在師父前, 着下山, 求人間富貴;今位至公侯 公侯 [gnghou] :공작과 후작, 제후
, 不思報答, 反將箭射我的徒弟, 恩將仇報。”
석기낭랑노왈 차전재진당관 필시이정소사 이정 니불능성도 아재니사부전 착니하산 구인간부귀 니금위지공후 불사보답 반장전사아적도제 은장구보.
석기마마가 분노하여 말했다. “이 화살은 진당관것이며 반드시 이정이 쏘았을 것이다. 이정아! 너는 도를 이루지 못하고 내가 네 사부의 앞이며 너를 하산하게 하여 사람의 부귀를 구하였다. 너는 지금 지위가 제후에 이르러서 보답할 생각이 없고 반대로 장차 내 제자를 화살로 쏘아 은혜를 원수로 갚는가?”
叫彩雲童兒:“看着 看着 [kanzhe] :보아 가면서, 보기에는, ‘眼看着’의 준말
洞府 洞府 [dongf] :신선이 사는 곳
, 待我拿李靖來, 以報此恨。”
규채운동아 간착동부 대아나이정래 이보차한.
석기마마는 채운동아를 불렀다. “동굴에 가서 내가 이정을 잡아와서 이 원한을 갚음을 기다리거라.”
石磯娘娘乘鸞而來, 只見金霞蕩蕩, 彩霧緋 緋(붉은빛 비; -총14획; fei)
緋, 正是:“仙家妙用無窮盡, 咫尺鸞到此關。”
석기낭랑승청란이래 지견금하탕탕 채무비비 정시 선가묘용무궁진 지척청난도차관.
석기마마는 청색 난새를 타고 와서 단지 금색 노을이 탕탕하며 채색의 안개가 붉으니 바로 이와 같았다. “신선들은 오묘한 쓰임이 다함이 없으니 지척에 청색 난새가 이 진당관에 이른다.”
娘娘在半空中 半空中:하늘과 땅 사이의 그리 높지 않은 허공(虛空)
, 大呼:“李靖出來見我!”
낭랑재반공중 대호 이정출래견아.
석기마마는 높지 않은 공중에서 크게 소리쳤다. “이정은 나와 나를 보아라!”
李靖不知道是誰人叫, 急出來看時, 認是石磯娘娘;
이정부지도시수인규 급출래간시 인시석기낭랑.
이정은 어떤 사람이 부르는지 모르고 급히 나와 보니 석기마마를 인식하였다.
李靖倒身下拜:“弟子李靖拜見, 不知娘娘駕至, 有失迎, 望乞恕罪。”
이정도신하배 제자이정배현 부지낭랑가지 유실영아 망걸서죄.
이정이 몸을 거꾸로 하여 절하고 말했다. “제자인 이정이 절하고 알현하나 마마께서 수레가 이름을 알지 모
又見兵器架上有張弓 弓 [zhng//gng] :활시위를 얹다, 활짱에 활시위를 메우다
, 名曰:“乾坤弓。”
우견병기가상유장궁 명왈 건곤궁.
나타는 또 병기가 시렁위에 활시위를 얹었으니 건곤궁이라고 이름함을 보았다.
有三枝箭, 名曰:“震天箭。”
유삼지전 명왈 진천전.
3가지 화살이 있으니 “진천전”이라고 하였다.
自思:“師父說我後來做先行官, 破成湯天下, 如今不習弓馬, 更待何時?況有現成弓箭, 何不演習演習?”
나타자사 사부설아후래주선행관 파성탕천하 여금불습궁마 갱대하시 황유현성궁전 하불연습연습.
나타가 스스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내가 뒷날 선행관이 되어 성탕왕의 천하를 깨뜨린다고 말씀하시니 만약 지금 궁술과 승마를 익히지 않으면 다시 어느 시기를 기다리겠는가? 하물며 현재 활과 화살이 있는데 어찌 연습하지 않겠는가?”
心下甚是歡喜, 便把弓拿在手中, 取一枝箭, 搭箭當弦, 望西南一箭射去;
나타심하심시환희 변타궁나재수중 취일지전 탑전당현 망서남일전사거.
나타는 마음이 매우 기뻐서 곧 활을 손에 잡고 한 가지 화살을 취하여 활시위에 화살을 얹혀 놓고 서남쪽을 바라보고 한번 쏘았다.
響一聲紅光繞 [liaorao] :피어오르다, 감돌다, 맴돌다
, 瑞彩盤旋 旋 [panxuan] :선회하다, 빙빙 돌다, 배회하다
。
향일성홍광료요 서채반선.
쌩하고 한 소리를 내며 홍색 광채가 선회하였다.
這一箭不當緊 [dngjn] :긴요하다, 긴급하다, 중요하다
, 正是:“沿河撒 撒(뿌릴 살; -총15획; sa,sa)
上鉤和線, 從今釣出是非來。”
저일전불당긴 정시 연하철상구화선 종금조출시비래.
이 한 화살은 긴요하지 않으니 바로 다음과 같다. 강을 따라서 갈고리와 선이 흩어지니 지금까지 갈고리가 발사되어 시비가 일어났다.
不知此弓箭乃陳塘關之寶, “乾坤弓”, “震天箭”自從軒轅黃帝, 大破蚩尤, 傳留 留 [liuchuan] 후세에 물려주다, 후세까지 대대로 전해지다 傳留이다.
至今, 無人拿得 拿得 [nade] 피해를 입다, …때문이다
득의 원문은 的(과녁 적; -총8획; de,di,di)이다.
起來。
나타부지차궁전내진당관지보 건곤궁 진천전 자종헌원황제 대파치우 전류지금 병무인나득기래.
나타는 이 활과 화살이 진당관의 보물임을 알지 못하니 건곤궁과 진천전은 헌원황제가 크게 치우를 격파함으부터 지금까지 전해오니 들어 잡아 올리는 사람이 없었다.
今日拿起去射了一箭, 只射到 (해골 고; -총15획; ku) (해골 루{누}; -총21획; lou)
山白骨洞有一石磯娘娘的門人, 名曰碧雲童子;
금일나타나기거사료일전 지사도고루산백골동유일석기낭낭적문인 명왈벽운동자
금일 나타가 들어서 한 화살을 쏘니 화살이 고루산 백골동의 한 석기의 마마의 문인에게 도달하니 그는 벽운동자였다.
花籃采藥, 來至山崖之下, 被這一枝箭正中咽喉, 身倒地而死。
휴화람채약 래지산애지하 피저일지전정중인후 번신도지이사.
꽃을 따고 약을 캐며 산 언덕 아래에 이르러서 한 화살에 인후가 맞아서 몸을 뒤집혀 땅에 넘어져 죽었다.
少時只見彩雲童兒, 看見碧雲童子中箭而死, 急忙報與石磯娘娘曰:“師兄不知何故, 箭射咽喉而死。”
소시지견채운동아 간견벽운동자중전이사 급망보여석기낭낭왈 사형부지하고 전사인후이사.
잠시 채운동아에게 발견되어 벽운동자가 화살에 맞아 죽음을 보고 바삐 석기마마에게 보고하였다. “사형이 어떤 이유인지 모르나 화살에 인후가 맞아 죽었습니다.”
石磯娘娘聽說, 走出洞來行至崖邊, 看見碧雲童子果然中箭而死。
석기낭랑청설 주출동래행지애변 간견벽운동자과연중전이사
석기마마가 설명을 듣고 동굴을 나와 언덕 주변을 이르러서 벽운동자가 과연 화살에 맞아 죽음을 보았다.
只見翎花 翎(화살 깃 령{영}; -총11획; ling)花 [linghu] :화살깃
下有名諱“陳塘關總兵李靖”字號 원문이 細看是“震天箭。”이다. 자세히 보니 진천전이었다.
字 [zihao(r)] :상호, 옥호, 상점
。
지견령화하유명휘 진진당관총병이정자호.
단지 화살깃아래 이름이 진 진당관 총병 이정이란 호칭을 보았다.
石磯娘娘怒曰:“此箭在陳塘關, 必是李靖所射。李靖!不能成道, 我在師父前, 着下山, 求人間富貴;今位至公侯 公侯 [gnghou] :공작과 후작, 제후
, 不思報答, 反將箭射我的徒弟, 恩將仇報。”
석기낭랑노왈 차전재진당관 필시이정소사 이정 니불능성도 아재니사부전 착니하산 구인간부귀 니금위지공후 불사보답 반장전사아적도제 은장구보.
석기마마가 분노하여 말했다. “이 화살은 진당관것이며 반드시 이정이 쏘았을 것이다. 이정아! 너는 도를 이루지 못하고 내가 네 사부의 앞이며 너를 하산하게 하여 사람의 부귀를 구하였다. 너는 지금 지위가 제후에 이르러서 보답할 생각이 없고 반대로 장차 내 제자를 화살로 쏘아 은혜를 원수로 갚는가?”
叫彩雲童兒:“看着 看着 [kanzhe] :보아 가면서, 보기에는, ‘眼看着’의 준말
洞府 洞府 [dongf] :신선이 사는 곳
, 待我拿李靖來, 以報此恨。”
규채운동아 간착동부 대아나이정래 이보차한.
석기마마는 채운동아를 불렀다. “동굴에 가서 내가 이정을 잡아와서 이 원한을 갚음을 기다리거라.”
石磯娘娘乘鸞而來, 只見金霞蕩蕩, 彩霧緋 緋(붉은빛 비; -총14획; fei)
緋, 正是:“仙家妙用無窮盡, 咫尺鸞到此關。”
석기낭랑승청란이래 지견금하탕탕 채무비비 정시 선가묘용무궁진 지척청난도차관.
석기마마는 청색 난새를 타고 와서 단지 금색 노을이 탕탕하며 채색의 안개가 붉으니 바로 이와 같았다. “신선들은 오묘한 쓰임이 다함이 없으니 지척에 청색 난새가 이 진당관에 이른다.”
娘娘在半空中 半空中:하늘과 땅 사이의 그리 높지 않은 허공(虛空)
, 大呼:“李靖出來見我!”
낭랑재반공중 대호 이정출래견아.
석기마마는 높지 않은 공중에서 크게 소리쳤다. “이정은 나와 나를 보아라!”
李靖不知道是誰人叫, 急出來看時, 認是石磯娘娘;
이정부지도시수인규 급출래간시 인시석기낭랑.
이정은 어떤 사람이 부르는지 모르고 급히 나와 보니 석기마마를 인식하였다.
李靖倒身下拜:“弟子李靖拜見, 不知娘娘駕至, 有失迎, 望乞恕罪。”
이정도신하배 제자이정배현 부지낭랑가지 유실영아 망걸서죄.
이정이 몸을 거꾸로 하여 절하고 말했다. “제자인 이정이 절하고 알현하나 마마께서 수레가 이름을 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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