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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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석유화학의 발전 1
1-1. 석유화학산업의 발전 1
1) 국내석유화학산업 1
1-2. 주요 석유화학제품 4
1) 기초 유분 및 중간 원료 4
2) 합성수지 5
3) 합섬원료 6
4) 합성고무 7
5) 기타 제품 7
6) 세계 석유화학산업 9

본문내용

발생하는 프로필렌으로부터 이소프로필알코올을 합성한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19세기 석탄이나 천연가스로부터 소수의 유기화합물을 생산하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나. 개발기(1920~1940)
근대적인 의미의 석유화학공업은 1925년 Union Carbide社의 자회사인 Carbide & Carbon Chemical社가 미국 Standard Oil社와 공동으로 올레핀 가스를 이용해 이소프로필알코을 생산하면서 구축되기 시작했다. 천연가스, 정유폐가스, 코크스가스 부문은 제외하더라도 그외의 부문은 석유정제로부터 독립된 다계열 공정을 이용한 생산구조였다는 점에서 석유화학공업의 초기 형태라 볼 수 있다. 이후 석유화학제품의 개발은 원료부터 단계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시대상황에 따라 긴급히 요구되는 물질이 있을 때 상시적으로 그것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이 다발적으로 개발되었다.
1920년대 비행기와 자동차의 본격적인 보급과 함께 수송기기를 도장할 수 있는 페인트의 용제로서 아세톤이 개발되었고, 1930년대초에는 자동차 부동액으로 에틸렌글리콜(EG)과 휘발유첨가제(4-Ethyl Lead)가 개발되었다. 1933년 ICI는 Benzaldehyde와 Ethylene의 반응실험 중 우연히 HDPE의 생성을 발견하고 연합군 레이더의 절연성 고주파장치 부품으로 적용되었고, 1935년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는 천연고무 공급이 어려워진 독일에서 필사적으로 개발하여 중요한 군수물자로 사용되었다. 또한 1937년에는 Dow Chemical이 PS를, UCC가 EO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석유화학산업의 개발붐이 시작되었다.
다. 성장기(1940~1970)
1940~1950년대에는 기존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 경제성 있는 원료를 찾으면서 상업화 단계에 이르렀고, 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상업적 차원의 석유화학산업 시대가 개막되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중(1939~1945년)에는 전략물자로서의 합성고무 생산이 급증했으며, 합성섬유와 합성수지도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2차대전중에 우수한 절연성과 강도를 인정받은 HDPE는 전쟁 후, DuPont(美), UCC(美), BASF(獨) 등의 기업이 양산설비를 갖추기 시작하였고, 1950년대에는 촉매기술의 발전으로 Ziegler 촉매에 의한 LDPE의 개발과 Natta 촉매에 의한 PP의 저압합성법이 개발되면서 합성수지(플라스틱)의 대량생산이 본격화되었다.
또한 합성섬유는 DuPont이 1935년에 나일론, 1942년에 아크릴섬유를 개발한 후 1950년대 들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였고, 1940년 ICI가 TPA와 EG의 용융방적에 성공하여 폴리에스터를 개발하였으나 역시 상업화는 1953년 DuPont에 의하여 실현되었다. 이와같이 1950년대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소재는 천연소재를 빠르게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이에따라 1960년대에는 제품별 시장이 점차 커지고 기술이 축적되면서 신제품 개발과 상업화에도 가속도가 붙었으며, 대량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상업적 가치가 뛰어난 제품들은 대부분 양산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라. 성숙기(1970~ )
성숙기에 접어든 석유화학산업은 생산과 수요기반이 과거 선진국 중심에서 점차 개도국으로 확대되면서 시장규모 및 생산지역 범위가 전 세계 전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또한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주택 산업의 성장과 함께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에 상업화가 시작된 제품의 경우에도 계속적인 공정개선으로 초기에 비하여 훨씬 더 크고 경제성 있는 신공정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마. 세계 석유화학산업의 구도 변화
1980년대초까지 세계 석유화학산업은 歐美日선진국이 주도하는 시장이었다. 이들 지역은 석유화학산업 개발기부터 제품 개발에서 선두를 보이면서 주요 석유화학제품 공정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의 적용을 통하여 석유화학제품의 생산과 수요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였다. 1983년기준 歐美日선진국은 세계 석유화학제품 총생산의 74%, 총수요의 67%를 점유하여 세계 시장의 수급 및 가격을 리드하였다.
이러한 산업구도는 1990년을 전후하여 한국, 대만 등 개발도상국들과 중동의 산유국들이 석유화학산업에 적극 진출하면서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동남아의 석유화학산업 자급화가 시작되었으며, 2000년대 들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대폭적으로 석유화학 신규설비를 가동시키면서 세계 석유화학산업의 공급과잉은 정점에 이르게 된다. 그러다가 2002년말부터 세계적으로 설비투자가 크게 둔화되면서 석유화학 수급은 타이트해지게 되었고, 이같은 수급상황은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석유화학 공급의 메카로 부상한 중동지역의 다수의 프로젝트와 중국의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되는 2006년말부터 완화되면서 다시 공급과잉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수요측면에서는 과거에 수요성장을 주도하던 유럽과 미국, 일본의 석유화학제품 수요성장이 크게 둔화된 반면, 중국이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석유화학 제품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요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였다.
중국은 석유화학산업에서 미국에 이은 두 번째로 큰 수요시장이자, 최대 수입국이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급률은 50% 미만으로 수요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세계 석유화학산업에 있어 수출 및 투자의 각축장이 되어 온지 오래다. 중국은 이같은 저조한 자급률을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 또는 자국기업의 자체적인 설비투자로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나, 2008년까지도 자급률은 50%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그칠 전망으로 세계 과잉물량의 흡수 지역으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동지역에서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세계 석유화학산업의 공급의 축으로 부상중이다. 이에따라 향후 석유화학시장은 중국의 수요성장 속도 및 자급률 향상 정도, 중동지역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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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6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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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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