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道敎)의 양생사상(養生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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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교(道敎)의 양생사상(養生思想)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道敎의 養生思想

들어가는 말
도교
영원한 생명의 추구
능동적 운명관
심신일원적 인간관
성명쌍수의 수련체계
천인합일의 실천방법
마치는 말

본문내용

과정에서도 천지의 리듬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참동계’에서는 이를 가장 전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참동계’에 의하면 천지는 대정로와 같아 일월이 그 안에서 운행되고 소정로로서의 인체는 소천지와 같아 일월에 해당하는 수화이기가 그 안에 운행된다. 따라서 수화이기가 교섭하여 금단이 이루어지는 수행과정도 천지의 리듬에 맞추어야하며 마음가짐도 천지와 같이 무심하여야한다고 본다.
‘참동계’는 이러한 과정을 하루, 한 달, 일 년의 단위에 따라 음양의 소장원리를 제시한다. 하루의 경우 자시에서 사시까지는 양이 상승하는 기운이므로 이에 상응하여 적극적으로 수련에 매진하는데 이를 진양화라고 부른다. 오시부터 해시까지는 음이 상승하는 시기이므로 기운을 수렴하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이를 퇴음부라고 부른다. 나아가 한 달은 15일을 전후로, 일 년은 동지와 하지를 기점으로 한 큰 주기를 고려해야 한다. 요컨대 천지의 운행 리듬에 맞추는 수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문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우며, 자연에 따르라는 대전제를 강조하는 의미일 것이다.
마치는 말
도교적 양생은 삶을 즐기는 인생관에서 출발하여 영원한 삶을 지향하는 동기에서 모색되었다. 생이 도의 본질적 송성에 속하므로 불사를 추구하는 것이 도를 간직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입장에서이다. 죽는 것 자체가 자연의 조화라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그렇게 되면 도를 실현할 주체가 소멸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여기에는 개체의 완성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목표일 수 있다는 관점도 엿보인다. 비판적 시각에서 볼 때 불사 추구는 자아에 너무 집착하는 것으로 비쳐질 가능성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사를 추구하는 것은 부단한 진화를 통해 자기완성을 성취하는 것을 중시하는 데서 연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도교사상에서는 양생적 노력이 자연에 거슬리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자연의 이법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의 운명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제창함으로써 자연에 순응하는 소극적 운명관을 벗어난 느낌이 있다. 이는 소급해 올라가면 순자의 인본주의적 관점과 적극적 운명론으로 연결된다. 인간은 하늘의 도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며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순자는 인문세계의 건설과 장수의 가능성 등 여러 영역에서 그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문화세계의 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도교사상은 죽음의 극복에 더 무게를 두어 적극적 양생론을 발전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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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13
  • 저작시기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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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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