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고대
1) 고대 그리스의 동성애
2) 고대그리스에서 남성동성애가 허용될 수 있었던 3가지 사회적영향
3) 그리스의 동성애를 보여주는 사례
2. 중세
1) 기독교를 통해서 본 동성애억압
2) 르네상스를 통해 본 동성애 부활
3. 근대
1) 산업사회와 자본주의사회로 본 동성애 억압
2) 나치의 동성애자 대량학살
4. 현재
결론
본론
1. 고대
1) 고대 그리스의 동성애
2) 고대그리스에서 남성동성애가 허용될 수 있었던 3가지 사회적영향
3) 그리스의 동성애를 보여주는 사례
2. 중세
1) 기독교를 통해서 본 동성애억압
2) 르네상스를 통해 본 동성애 부활
3. 근대
1) 산업사회와 자본주의사회로 본 동성애 억압
2) 나치의 동성애자 대량학살
4. 현재
결론
본문내용
예수에게 세례를 준 성자가 동성애자였을 리 없고, 동성애자가 또한 성자에게 모습을 빌려줄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그리하여 이 작품 속의 동성애가 용서 받는 유일한 길은 성서의 인물이 아니라 이교의 신이 되는 것 뿐 이었다.
3. 근대 (억압)
1)산업사회와 자본주의사회로 본 동성애 억압
17~18세기 낡은 봉건 질서가 자본주의로 대체되면서 사회는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근대는 산업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가장 확실한 공급원이자, 교육장인 가족제도에 대한 암적 존재로 동성애자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지배논리의 가장 손쉬운 교육장인, 가족제도가 흔들리면 자본주의 사회와 산업화 사회는 그 근본이 흔들린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사회 지배체제의 확실한 연결고리이자 통치단위인 가족제도를 보호하기 위한 희생물이 동성애자가 되어야만 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력의 재생산이다. 노동력의 재생산은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생산이다. 특히 자본주의에서 인간의 생산은 단순한 아이를 낳는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오히려 가족은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고 체제에 순응적인 미래의 노동자를 만드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즉 미래의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자본가들이 아니라 가족 스스로가 그 비용을 댄다는 의미에서 가족을 유지하는 것이 자본가들에겐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된다. 또한 나날의 노동력을 재생산한다는 점이다. 남자는 보통 부인이 제공하는 가사노동으로 다음날 일할 노동력을 충당한다, 생산은 사회화되어 있는 반면 재생산비용은 가족이 분담한다. 이것 또한 노동자들의 복지비용에 한 푼이라도 덜 쓰고 싶어 하는 자본가들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다.
2) 나치의 동성애자 대량학살
나치는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을 탄압하였고 (나치의 동성애자 학살에 이르러서 동성애 억압은 극에 달하게 된다.) 그들에게 분홍 트라이앵글을 붙이고 학살했다. 아이러니 하게 요즘은 이 분홍 트라이앵글이 동성애자의 자부심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까지만 해도 집단 수용소에서 죽은 게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했다. 아직까지도 강제 수용되었다가 결국에는 수용소에서 죽게 된 수백만의 사람들과 함께 게이들도 히틀러의 희생자들 중 가장 악랄하게 박해받았던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나치들은 오랫동안 동성애에 대한 집단적인 적의를 표현해 왔다. 그들은 동성애자를 전후 독일을 잠식시키는 부패한 무리들로 보았다. 1928년에 나치당은 175조(동성애를 금지하는 법) 조항을 철폐하려는 노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그들의 관점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좀 먹는 어떤 것이라도 거부하기 때문에 당신들 동성애자들을 거부한다. 동성애를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우리의 적이다. 우리는 우리 국민을 나약하게 만들고 적들에게 놀림감을 되게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거부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과 현실은 투쟁이며, 따라서 남자들이 서로 껴안는 것이 미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역사는 동성애와는 정반대로 가르친다. 힘은 정당함을 만든다. 강한 자가 항상 약한 자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법이다. 우리가 다시 한번 강해지기 위해서 준비하자! 그러나 이것은 단지 한 가지 방법으로만 달성할 수 있다. 독일 국민은 단련하는 법을 다시 한번 배워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특히 동성애와 같은 모든 음란한 행태를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현재의 우리의 국민을 억압하는 노예 상태로부터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마지막 기회를 우리에게서 앗아가기 때문이다.”
나치들은 일단 정권을 잡고 난 다음 동성애자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 시작했다.
1933년 2월 23일 히틀러가 수상이 된 1월 30일에서 겨우 3주가 지나자 동성애자 인권 단체들의 활동은 금지되었다. 6월 6일 성연구소는 나치 암살자들에 의해 절멸 되었다. 1934년에 나치에 비밀경찰 게슈타포는 동성애자들의 명단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다. 게이를 절멸 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유태인이나 집단 수용소에서 희생된 다른 집단의 경우처럼 죽은 게이들의 숫자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치의 학살로 인해 희생된 동성애자의 수가 대략 5만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4. 현재 (허용되는 과정)
1988년 10월 11일 이후 해마다 기념되는 국가 커밍아웃의 날이 여러 나라에 지정되었다. 이것은 1987년 10월 11일 워싱턴에 있는 동성애자 권리 행진을 기념하여 제정된 것으로 사회에 만연한 동성애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커밍아웃으로 동성애자 삶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뉴질랜드. 인도, 태국, 영국, 캐나다와 시베리아 등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커밍아웃의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동성애자가 많기로 유명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과 같은 대도시에선 수많은 동성애적 사회, 종교, 전문 단체들이 발전되고 있어 많은 동성애자들이 모이고 있다. 그곳들은 전통적으로 동성애자들의 성 정체성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익명성을 보장한다. 그리고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필란드 등 많은 국가에서 1987년 이후부터 동성애자의 결혼을 허용했고, 사회적으로도 성적지향성에 따른 차별을 법적으로 금지 시켰다. 유럽연합(EU)역시 동성애 부부에게 보통 부부와 똑같은 권리를 부여하도록 15개 회원국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밖에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콜롬비아, 피지 등에도 동성애자 인권보호에 대한 법안이 마련되어 있다.
1) 빌리티스의 딸들 1956
1955년에 건립된 빌리티스의 딸들은 미국 내에 최초의 레즈비언조직이다. 이 조직은 다음해에 1956년 10월에 최초의 국제레즈비언잡지인 래더를 발행했다. 래더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것이었다.
빌리티스의 딸들은 사회 속으로 동성애자의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여성의 조직으로서
1. 잘못된 개념과 터부, 그리고 선입견을 없애도록 유도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인식하도록 하며, 대중 토론과 동성애에 대한 교
3. 근대 (억압)
1)산업사회와 자본주의사회로 본 동성애 억압
17~18세기 낡은 봉건 질서가 자본주의로 대체되면서 사회는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근대는 산업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가장 확실한 공급원이자, 교육장인 가족제도에 대한 암적 존재로 동성애자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지배논리의 가장 손쉬운 교육장인, 가족제도가 흔들리면 자본주의 사회와 산업화 사회는 그 근본이 흔들린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사회 지배체제의 확실한 연결고리이자 통치단위인 가족제도를 보호하기 위한 희생물이 동성애자가 되어야만 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력의 재생산이다. 노동력의 재생산은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생산이다. 특히 자본주의에서 인간의 생산은 단순한 아이를 낳는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오히려 가족은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고 체제에 순응적인 미래의 노동자를 만드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즉 미래의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자본가들이 아니라 가족 스스로가 그 비용을 댄다는 의미에서 가족을 유지하는 것이 자본가들에겐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된다. 또한 나날의 노동력을 재생산한다는 점이다. 남자는 보통 부인이 제공하는 가사노동으로 다음날 일할 노동력을 충당한다, 생산은 사회화되어 있는 반면 재생산비용은 가족이 분담한다. 이것 또한 노동자들의 복지비용에 한 푼이라도 덜 쓰고 싶어 하는 자본가들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다.
2) 나치의 동성애자 대량학살
나치는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을 탄압하였고 (나치의 동성애자 학살에 이르러서 동성애 억압은 극에 달하게 된다.) 그들에게 분홍 트라이앵글을 붙이고 학살했다. 아이러니 하게 요즘은 이 분홍 트라이앵글이 동성애자의 자부심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까지만 해도 집단 수용소에서 죽은 게이들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했다. 아직까지도 강제 수용되었다가 결국에는 수용소에서 죽게 된 수백만의 사람들과 함께 게이들도 히틀러의 희생자들 중 가장 악랄하게 박해받았던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나치들은 오랫동안 동성애에 대한 집단적인 적의를 표현해 왔다. 그들은 동성애자를 전후 독일을 잠식시키는 부패한 무리들로 보았다. 1928년에 나치당은 175조(동성애를 금지하는 법) 조항을 철폐하려는 노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그들의 관점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우리나라를 좀 먹는 어떤 것이라도 거부하기 때문에 당신들 동성애자들을 거부한다. 동성애를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우리의 적이다. 우리는 우리 국민을 나약하게 만들고 적들에게 놀림감을 되게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거부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과 현실은 투쟁이며, 따라서 남자들이 서로 껴안는 것이 미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역사는 동성애와는 정반대로 가르친다. 힘은 정당함을 만든다. 강한 자가 항상 약한 자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법이다. 우리가 다시 한번 강해지기 위해서 준비하자! 그러나 이것은 단지 한 가지 방법으로만 달성할 수 있다. 독일 국민은 단련하는 법을 다시 한번 배워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특히 동성애와 같은 모든 음란한 행태를 거부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현재의 우리의 국민을 억압하는 노예 상태로부터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마지막 기회를 우리에게서 앗아가기 때문이다.”
나치들은 일단 정권을 잡고 난 다음 동성애자들에 대한 통제를 바로 시작했다.
1933년 2월 23일 히틀러가 수상이 된 1월 30일에서 겨우 3주가 지나자 동성애자 인권 단체들의 활동은 금지되었다. 6월 6일 성연구소는 나치 암살자들에 의해 절멸 되었다. 1934년에 나치에 비밀경찰 게슈타포는 동성애자들의 명단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다. 게이를 절멸 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었던 것이다. 유태인이나 집단 수용소에서 희생된 다른 집단의 경우처럼 죽은 게이들의 숫자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치의 학살로 인해 희생된 동성애자의 수가 대략 5만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된다.
4. 현재 (허용되는 과정)
1988년 10월 11일 이후 해마다 기념되는 국가 커밍아웃의 날이 여러 나라에 지정되었다. 이것은 1987년 10월 11일 워싱턴에 있는 동성애자 권리 행진을 기념하여 제정된 것으로 사회에 만연한 동성애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커밍아웃으로 동성애자 삶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뉴질랜드. 인도, 태국, 영국, 캐나다와 시베리아 등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커밍아웃의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동성애자가 많기로 유명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과 같은 대도시에선 수많은 동성애적 사회, 종교, 전문 단체들이 발전되고 있어 많은 동성애자들이 모이고 있다. 그곳들은 전통적으로 동성애자들의 성 정체성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익명성을 보장한다. 그리고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필란드 등 많은 국가에서 1987년 이후부터 동성애자의 결혼을 허용했고, 사회적으로도 성적지향성에 따른 차별을 법적으로 금지 시켰다. 유럽연합(EU)역시 동성애 부부에게 보통 부부와 똑같은 권리를 부여하도록 15개 회원국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밖에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콜롬비아, 피지 등에도 동성애자 인권보호에 대한 법안이 마련되어 있다.
1) 빌리티스의 딸들 1956
1955년에 건립된 빌리티스의 딸들은 미국 내에 최초의 레즈비언조직이다. 이 조직은 다음해에 1956년 10월에 최초의 국제레즈비언잡지인 래더를 발행했다. 래더의 정체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것이었다.
빌리티스의 딸들은 사회 속으로 동성애자의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여성의 조직으로서
1. 잘못된 개념과 터부, 그리고 선입견을 없애도록 유도하고 개인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인식하도록 하며, 대중 토론과 동성애에 대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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