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사례>
진단명 │ 정신분열증(망상장애/대인관계문제)
치료자 │ 김정규 선생님 (게슈탈트치료전문가/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상담장소 │ 성신여대 부설 심리건강연구소
환자소개 │ 20대 후반 남자
진단명 │ 정신분열증(망상장애/대인관계문제)
치료자 │ 김정규 선생님 (게슈탈트치료전문가/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상담장소 │ 성신여대 부설 심리건강연구소
환자소개 │ 20대 후반 남자
본문내용
한 쪽으로는 신에게마저 도전하는 우월감과 자만심으로 가득 차 세상을 아래로 보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쪽으로는 제 자신이 쌀조차도 아까운 버러지 같은 존재로 느껴졌어요. 오늘 깨달은 것은 그 어느 쪽도 진정한 내가 아니라는 것이죠.
치료자30 : 그렇다면 진정한 나는 어떤 것인가요?
내담자30 : 저는 원래 순진한 아이였어요. 평범하고 착한... 저는 정말 오랜만에 저의 어릴 적 모습을 다시 발견했어요. 남에게 이기고 싶지도 않고,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 모습대로 살고 싶어요.... (편안한 표정이 된다)
치료자31 : 마침내 오늘 그런 자기 모습을 찾으셨군요?
내담자31 : 네! 남을 너무 의식하고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료자32 : 말씀을 들으니 내 마음이 무척 편해지네요. 둘이 정말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요.
내담자32 : 저도 그래요. 선생님이 가깝게 느껴져요.
치료자33 : 반갑습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내담자33 : 앞으로 잘 될지 걱정이 돼요.
치료자34 : 그러시겠지요. 그러나 이미 오늘 큰 걸음을 내딛으셨어요. 힘내세요. 분명히 잘 되어 갈 겁니다.
내담자34 : 고맙습니다.
치료자30 : 그렇다면 진정한 나는 어떤 것인가요?
내담자30 : 저는 원래 순진한 아이였어요. 평범하고 착한... 저는 정말 오랜만에 저의 어릴 적 모습을 다시 발견했어요. 남에게 이기고 싶지도 않고, 비교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 모습대로 살고 싶어요.... (편안한 표정이 된다)
치료자31 : 마침내 오늘 그런 자기 모습을 찾으셨군요?
내담자31 : 네! 남을 너무 의식하고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료자32 : 말씀을 들으니 내 마음이 무척 편해지네요. 둘이 정말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요.
내담자32 : 저도 그래요. 선생님이 가깝게 느껴져요.
치료자33 : 반갑습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내담자33 : 앞으로 잘 될지 걱정이 돼요.
치료자34 : 그러시겠지요. 그러나 이미 오늘 큰 걸음을 내딛으셨어요. 힘내세요. 분명히 잘 되어 갈 겁니다.
내담자34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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