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인간상과 바람직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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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형 인간상과 바람직한 삶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래 도시 전망
○ 최첨단 과학문명의 세계, 다가올 미래의 도시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문제에 관하여 누구도 명백한 해답을 제시하기는 어려울 것임. 그러나 몇가지 경향을 집어보는 것은 가능 할 것임.
○ 우선 21세기에는 도시공간이 지하와 지상으로 광범위하게 확장될 것이며 동적인 교통시스템 보다는 정보통신의 세계가 훨씬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리라는 예상도 가능할 것임. 이는 인텔리전트 도시화, 도시의 지능화를 의미함. 발달된 통신기술에 힘입어 모든 정보가 자유롭게 오가는 곳, 정보항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임. 텔레포트(teleport)라는 말이 이를 의미함.
○ 그다음 고층화가 일반화 될 것임. 평균 층수가 10층 정도 되어서 높은데는 사람이 살고 밑에는 상가들이 있어 24시간 활동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지하도시도 출현될 것임. 일정한 깊이이하의 지하는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개발이 가능하고 굴착기술이 발달되어 건설비도 저렴해질 것임.
○ 이러한 것이 미래의 도시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첨단화, 고층화, 고밀화와 같은 외형적인 특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일 것임. 따라서 미래도시에서는 어떻게 하면 가장 인간적이고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냐가 커다란 과제이며 다시 말해서 미래의 도시에는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혜롭게 사는 소프트웨어, 새로운 가치관의 창출도 있어야 할 것임.
○ 첨단과학 문명의 비중이 커질수록 도시 내의 자연환경의 요소 또는 인간을 중시하는 가치와 지표들의 무게는 더욱 커질 것임. 이점은 오늘의 도시를 다시 개발하고 가꿔 나갈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임.
○ 도시 내의 콘크리트 공간보다는 주차공간이, 자동차보다는 인간의 보행 편의가 더욱 중시되어야 할 것임. 더구나 앞으로의 사회는 더 새롭고 다양한 인간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사회가 될 것이므로 이런 인간의 활동을 좀더 바람직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의 모습을 그려야 할 것임.
○ 인간의 생각하는 힘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쾌적한 도시, 과학문명의 인간성 상실을 따듯하게 보완해줄 수 있는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도시, 발전과 혁신이라는 가치외에 전통과 역사의 가치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 이런 도시라야 진정 인간을 위한 도시일 것임.
○ 결국 미래의 도시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다양한 가치관이 지배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도시간의 경쟁이 무척 치열해질 것임. 이는 어떤 도시가 사람들이 살기에 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가에 따라 그 도시의 발전이 가늠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함. 앞으로 도시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시정책가 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 정보화된 도시, 문화화된 도시일 것임.
○ 그런 도시란 일단 첨단기술과 풍부한 자연의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하며, 또 그 지방의 고유한 문화적, 역사적 특징이 한꺼번에 어우러진 도시가 되어야 함. 이미 이러한 도시들이 세계 각국에서 계획되고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라라고 알려져 있음.
6) 생명기술, 새로운 기술적사회적 문재의 제기
○ 생명기술은 새로운 ‘혁명적’ 과학으로 인식되고 있음. 그 기술은 새로운 하이테크의 도래뿐만이 아니라 전략적 응용과학분야에서의 급격한 변화를 유발함.
○ 생명기술은 흔히 세가지 혁명적 변화를 유발하여 왔다고 간주된고 있음. 첫째는 과학 내부의 변화이며, 둘째는 산업에 대한 영향이고 셋째는 과학과 외부 사회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변화임. 이러한 변화는 생물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며 규제하는 사람들의 상이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면서 새로운 기술적 사회적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음.
○ 과학내부의 범위와 관련하여 생물기술은 두 가지 효과를 유발해왔음. 첫째는 생물학의 범위가 파괴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학문간의 경계가 사라졌다는 점임. 우선 유전공학이 유전정보를 조절할 가능성를 창출함에 따라 생물학의 존재근거가 되어왔던 생물의 개념이 애매해졌음. 예를 들어 자연적으로는 서로 생식할 수 없는 종들이 유전자를 교환할 수 있고 유전병과 관련된 돌연변이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제거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을 구성할 수 있게 됨. 또한 생물기술 분야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전문분야들 간의 학제적 협동을 요구하고 있음. 이것은 기초연구와 응용연구의 구분이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함.
○ 또한 생물기술은 근본적인 연구활동을 즉각적인 상업적 혁신으로 연결시킴으로서 ‘시간파괴’ - 기술의 발명을 상업적 혁신으로 전환하는데 걸리는 시간간격이 급격히 짧아지는 현상-라는 현상을 유발하였음(Penem, 1984).
○ 이상의 두가지 변화는 기존 생물학의 범위가 확대되고 성격이 변모되어 다른 분야와의 협동을 요구한다는 면에서 서로 연관되어 있음. 여기서 우리는 과학을 수행하고 인식하는 방법이 상당히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이것은 생물기술의 진원지인 공공부문의 연구소와 기업의 실험실에서 매우 강력하게 감지됨. 학문분야의 구획에 입각한 과학활동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제도적 충격파로 다가올 것임.
○ 둘째 산업에 대한 영향에서는 생물기술이 혁명적 기술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적되는 것임. 버텔에 의하면 혁신이 혁명적이라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함.
° 다양한 제품영역에 폭넓게 응용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함.
°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 폭넓게 편입되어야 함.
° 완전히 새로운 소비제품을 창출하여야 함.
° 새로운 기술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가진 신생 산업부문과 연계되어야 함.
○ 바텔은 생물기술은 견인차기술이 될 수 없으며 단지 기업에 의해 방어적 방식으로 사용되는 종속적 혹은 보조적 기술이나 점점 경색되고 쇠퇴일로에 있는 시장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하나의 대체용 기술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함. 따라서 생물기술이 경제에 중요한 역향을 미칠것이라는 점은 부인하지 않지만 생물기술이 기존의 사회경제 체제에 편입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의 영향은 혁명적인 것이라기 보다 점진적이고 진화적인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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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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