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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그의 말에 따르면 한 원숭이의 뇌를 다른 원숭이의 뇌에 이식했으며 이식 후 원숭이의 의식은 잠깐 회복되어 음식을 깨물었다고 하지만 그 후 곧 죽은 것으로 발표되었지요. 그럼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요? 영혼이 머무는 뇌를 다른 사람과 바꾸어 살아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이라는 단서가 붙어야겠죠. 현재 시술되고 있는 심장이식 수술도 이전에는 소설에 등장하던 이야기에 불과 했으니까요. 불가능한 이유로는 첫째로, 윤리적인 문제 입니다. 내가 남이되고 남이 내가 되는 혼란에서 부터 내가 존재하기위해 남을 희생해야 하는 현실을 꺼리낌없이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외에도 안전하지 않은 수술을 할 수 있느냐는 윤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둘째로,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뇌이식을 한 후 정상인처럼 움직이기 위해서는 뇌와 척수를 동시에 이식하여야 하며 공여자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중추신경들을 수여자의 말초신경계,자율 신경계와 하나하나 연결해야 하는데 수많은 신경들을 뇌 신경세포가 죽지 않을 시간내에 (뇌신경세포는 혈류 공급이 차단된 후 대략 30분후 부터 죽음) 모두다 이어주는 수술을 하고 또한 뇌혈류를 담당하는 동맥과 정맥을 이어주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신경을 모두 접합했다 해도 한번 손상된 신경이기 때문에 이어 붙인 신경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전신 마비상태로 계속 지낼 가능성이 높지요. 명백하게 불행한 결과가 예견되는 이런 수술은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환자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니 윤리적이지도 못하다고 현재로써는 판단하는 거지요.하지만 현재 "파킨슨씨병"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원시 뇌세포나 stem cell을 자신의 뇌에 부분적으로 이식하는 것은 동물 실험에서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영화의 스토리가 현실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아니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뇌이식이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자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중추신경들을 수여자의 말초신경계,자율 신경계와 하나하나 연결해야 하는데 수많은 신경들을 뇌 신경세포가 죽지 않을 시간내에 (뇌신경세포는 혈류 공급이 차단된 후 대략 30분후 부터 죽음) 모두다 이어주는 수술을 하고 또한 뇌혈류를 담당하는 동맥과 정맥을 이어주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신경을 모두 접합했다 해도 한번 손상된 신경이기 때문에 이어 붙인 신경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전신 마비상태로 계속 지낼 가능성이 높지요. 명백하게 불행한 결과가 예견되는 이런 수술은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환자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니 윤리적이지도 못하다고 현재로써는 판단하는 거지요.하지만 현재 "파킨슨씨병"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원시 뇌세포나 stem cell을 자신의 뇌에 부분적으로 이식하는 것은 동물 실험에서는 행해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영화의 스토리가 현실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아니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뇌이식이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