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지의 방법이 동시에 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본다. (3)사회문제의 대책 일반적으로 사회문제를 일탈이나 사회해체에 한정하게 되면 그 대책도 단순한 처벌만을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법적 처벌은 사회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책의 한 면일 뿐이다. 대부분의 사회는 처벌 이외에도 사회복지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사회문제를 대응하고 있다. 예컨대 빈곤에 대한 치료책으로서의 공적부조, 예방책으로서의 각종 사회보험, 불평등 완화를 위한 조세정책과 사회보장, 각종 일탈행위와 사회해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사업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사회문제와 사회복지와의 관계는 전술한 개인적 곤란과 공적쟁점, 그리고 사회문제의 3대유형, 즉 일탈행위, 사회해체 및 구조적 문제에 대응시켜 보면 보다 확실히 드러난다. 다시 말해 개인적 곤란이 주로 전문사회사업의 주된 대상이 된다면, 공적 쟁점은 사회복지정책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탈행위가 전문사회사업의 주된 대상이 된다면 구조적 문제는 사회복지정책의 주된 대상이 되고, 사회해체는 전문 사회사업과 사회복지 정책의 공통의 대상이 된다. 이를 다음과 같이 관계를 나타낸다.
<욕망>
욕망이란?
- 홉스는 모든 인간의 자발적인 행동은 자기쾌락 또는 자기보존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고 했는데, 근본적인 심리적 동인이 쾌락에 대한 욕망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심리학적 쾌락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선(善)이란 '욕망의 모든 대상'이라고 정의하면서 이 용어가 각각의 개인과 관련하여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어떤 것도 그것을 욕망하는 사람과 독립해서 본질적으로 선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홉스가 쾌락에의 욕망을 인간 본성의 변함없는 사실로 인정하고 그 위에 윤리적·정치적 체계를 수립하려 한 데 반해, 스피노자는 인간의 자연적 욕망을 굴레(bondage)로 보았다. 따라서 인간의 행복은 이들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적용해 변형시키는 데 있다. 스피노자의 이런 견해는 홉스와 대조될 뿐만 아니라 흄의 입장과도 반대되는데 그것은 스피노자가 이성을 정열의 노예가 아닌 그 주인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와 루소의 전통을 계승한 칸트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행동은 자유로울 수 없으며 자유는 단지 이성적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욕망에 기반을 둔 모든 행동을 가언적 명령(hypothetical imperative)이라고 명명했다.
<욕망>
욕망이란?
- 홉스는 모든 인간의 자발적인 행동은 자기쾌락 또는 자기보존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고 했는데, 근본적인 심리적 동인이 쾌락에 대한 욕망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심리학적 쾌락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선(善)이란 '욕망의 모든 대상'이라고 정의하면서 이 용어가 각각의 개인과 관련하여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어떤 것도 그것을 욕망하는 사람과 독립해서 본질적으로 선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홉스가 쾌락에의 욕망을 인간 본성의 변함없는 사실로 인정하고 그 위에 윤리적·정치적 체계를 수립하려 한 데 반해, 스피노자는 인간의 자연적 욕망을 굴레(bondage)로 보았다. 따라서 인간의 행복은 이들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적용해 변형시키는 데 있다. 스피노자의 이런 견해는 홉스와 대조될 뿐만 아니라 흄의 입장과도 반대되는데 그것은 스피노자가 이성을 정열의 노예가 아닌 그 주인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스피노자와 루소의 전통을 계승한 칸트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행동은 자유로울 수 없으며 자유는 단지 이성적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욕망에 기반을 둔 모든 행동을 가언적 명령(hypothetical imperative)이라고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