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백스터 참된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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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백스터 참된목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화가 있으리로다”고 말한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그리하는가? 목사로서 혹은 목사 후보생으로서 나는 날마다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지금 긍정이든 부정이든, 항상 긍정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박스터의 이 책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값진 선물이다. 저 유명한 두 명의 목사에게 이 책이 어떤 위치를 차지했는가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값진 선물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참된 목자(The Reformed Pastor)’는 참으로 다이나마이트이다. 이 책은 죤 웨슬리나, 저 경건한 목사였던 필립 닫드리지(Philip Doddridge, 1702-1751)의 필수적인 독서의 내용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젊은 목사들은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 삼년, 혹은 사년 주기로 반복해서 이 책을 읽고 실제로 자신이 그렇게 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주일날 밤에 자신의 열정이 사그러져감을 느끼고 절망한 스펄젼은 그 아내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했습니다. “부인, 나는 오늘 나의 설교에서 마땅히 충실할 만큼 충실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두렵소.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대하여 그러신 것처럼 그렇게 불쌍한 영혼을 향하여 간절하지 못했소! 서재에 가셔서 박스터의 ‘참된 목자(The Reformed Pastor)를 가져다가 나에게 좀 읽어 주시오. 아마 그 책은 틀림없이 나의 둔감한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