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뇌’를 읽고

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를 읽고

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개

2. ‘뇌’의 작품분석 및 줄거리 요약
1) 작품분석
2) 줄거리 요약

3. 감상문

본문내용

는 바는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내던진 질문은, ‘인간은 무엇에 이끌려 행동 하는가’ 이다. 인간은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고 그 동기에 이끌려 행동을 한다. 성욕, 식욕, 생존 욕구 등등이 이런 동기의 일부일 것이다. 이렇듯 과학이 과거에 비해 눈비시게 발전했지만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분야는 많이 있다. 뇌도 그 중의 한 분야이다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뇌의 신비는 아직 완전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 인간의 뇌에는 천억개에 달하는 뇌세포가 있고 무수히 많은 신경원이 뇌에서 그 작용을 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첨단 정보공학의 산물인 슈퍼 컴퓨터 보다도 훨씬 더 복잡하다. 그러나 인간은 이 많은 뇌세포 중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 뇌세포의 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얼마나 많이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인류가 뇌의 비밀을 완벽히 풀고 뇌를 최대한으로 쓸 수 있게만 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명이 되지 않을까? 인간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이 작은 뇌가 한 인간의 거의 모든 것을 관장한다. 우리는 매 순간순간마다 어떤 자극이든 받고 있으며 뇌는 이 자극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반응하고 행동을 일으킨다.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고 어떤 자극도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 곧 미쳐버릴 것이다. 뇌에 대한 자극이 많으면 많을수록 뇌는 점점 활성해지고 발달해 가듯이 뇌에 있어서 자극은 꼭 필요한 것이다. 뇌에 대한 개념을 한 사람에 대해서 확장해 보자. 우리 인간은 매일 매일을 어떻게든 보내게 된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보내고 있는가? 물론 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버릴 수도 있지만 그 사람 인생 전체를 봤을 때 누구나 삶의 동기를 갖고 있다. 생존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일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즉, 어떤 동기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이 소설을 통해서 우리는 단지 뇌에 대한 호기심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글을 읽는 동안 쉼 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하게 하고, 또한 많은 과학적 지식도 가지고 가게 한다. 이 작가의 글은 사람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 정보를 획득하게 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2) 줄거리 요약
컴퓨터 과학의 발달로 컴퓨터가 인간을 물리치고 체스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저명한 신경 정신 의학자 사뮈엘 핀처는 컴퓨터 딥 블루 IV를 꺾고 세계 체스 챔피언이 되는데 컴퓨터와의 두뇌 대결에서 다시 한번 인간이 승리한다. 그날 밤, 그는 톱모델인 약혼자 나타샤 안데르센과 사랑을 나누는 도중에 죽게 된다. 경찰의 수사 결과는 표면적으로 그가 복상사한 것으로 기록된다.
그러나 폭력에 반대하는 과학부의 셜록 홈즈 이지도르 카첸버그는 탐정의 직감으로 그런 결과에 의문을 품고 주간지 「르 게퇴르 모데른」의 아름다운 과학부 여기자 뤼크레스 넴로드와 함께 수사를 같이한다.
이지도르는 뤼크레스에게 \'뇌\'에 대해 조사하자고 제안하는데, 그가 \'뇌\'에 초점을 맞추게 된 이유는 핀처 박사가 딥 블루 IV를 이긴 \'세계 최고의 두뇌\'이기 때문이고, 승리한 후의 인터뷰에서 무언가를 알려 주고 싶어하는 눈빛으로 \'……저의 이 승리는 어떤 은밀한 동기 덕분에 이루어 졌습니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여하튼 ‘뇌’의 내용은 2가지내용이 시작되는데 하나는 현실인 카첸버그와 뤼크레스 넴로드가 핀처박사의 죽음을 의문시하여 그가 평소 운영했던 정신병원에 가서 환자들과 만나고 또한 위험해져서 도망치고 마지막에는 그 비밀을 알아낸다.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