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

소개글

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있는 그 기회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고...
저자의 말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부동산이 반등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이 씌여질 10월께에는 한미간 통화스와프가 체결되고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지금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까지 파급어 모든 것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1달여 사이에 상황이 급변했고 또 1달후 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아마도 저자가 제시한 많은 근거가 예측을 수정할 정도로 변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상황이 정리되고 국제 금융과 정치 패러다임이 변한다 해도 부동산 랠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반드시 올 것이다. 그리고 그 랠리는 마지막 랠리가 될 것이다. 일본이나 미국처럼 버블이 될지, 상향 안정화가 될지 그건 그때 가봐야 알 것이다. 케인즈의 말처럼 \"종국에는 우리 모두 죽는 것\"처럼 대한민국 경제도 그 노쇄화의 운명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다.
내내 똑같은 소리의 책들... 돈 아까버TT
이런 도발적인 제목의 제테크-투자 관련 책을 살 때마다 매번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 제목과 서문, 목차, 작가 프로필을 한번 쾀는다. 뭔가 새로운 정보와 통찰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로 덥썩 구입한다. 현재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는 자기합리화도 덧붙인다. 하지만, 집에서 20여 페이지만 읽어보다가 뒷면의 책값을 확인하며 후회한다. 내내 똑같은 소리...
이렇게 비슷한 내용의 책을 계속해서 펴내는 작가도 참 대단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거기서 거기인 책들이 신간코너를 빈 공간 없이 돌아가며 채우는 걸 보면 역시 경기는 순환한다는 생각도 든다.